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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4대호 준공-3만4천5백㏊ 전천후 농토화
【장성=양태조 기자】영산강유역 농업개발 1단계사업이 완공되어 14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 임석아래 관계인사·현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호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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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이기고 승부엔 진 것 같은데…|목장협, 그린벨트를 목장으로 활용 건의|금호실업, 페놀·아세톤 공장 등 건설 계획
보리수매 값 결정을 계기로 취임 반년만에 처음으로 공식기자회견을 가진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자못 긴장된 자세로 질문에 응했다. ▲문=이번 보리수매가격을 적정 선이라고 판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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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장관·경제단체장의 새해 시책
새해에는 ①물가안정을 강력히 추구하고 ②국제수지를 개선하며 ③착실한 성장을 유지하는데 시책의 역점을 두겠다. 75년 중 우리 나라는 내외 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7%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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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요지(29·30일 예결위)
▲문부식 의원(신민) 질문=국토통일원을 해체하고 외무부에 통일문제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불필요한 정부기구의 과감한 축소를 단행할 용의는 없는가. 중화학공업 육성책으로 건립된 조선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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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마음의 광복을
광복 후 30년의 세월은 국토 분단과 6·25, 4·19, 5·16으로 표상 되는 격변과 시련의 시기였다. 현대사의 기점인 8·15는 우리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과 함께 강대국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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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민족사 창조의 정신적 지표로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하오 서울대학교 제28회 졸업식에 참석, 졸업생들에게 『만일 현실참여를 빙자해 건실한 면학을 외면하고 「데모」로 귀중한 대학시절을 허송한 졸업생이 있다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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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에필로그
60년대 초가 기업의 발아기라면 요즘은 골격형성기. 앞으로 2∼3년 동안에 지난 10년 동안과 거의 맞먹는 확대와 재편이 이루어질 추세다. 경기는 불황탈출을 지나 과열로 치닫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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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개선·복지향상 주력해야-치사요지
『돌이켜보면 지난 60년대는 우리민족의 예지와 용기, 그리고 자신을 일깨웠던 가장 중요한 10여 년이었다. 다시 말해서 이 60년대는 비단 물량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정신사적인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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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매점소동은 숱한 반발과 새 풍조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월말 미국 의회에는 대일 수출규제를 노린 미산 원목 금수법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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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개발|정책 기원 민간주도로|그 필요성과 방향을 찾는 좌담회
산림개발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산림개발 법 제정을 계기로 산림개발의 필요성·문제점, 그리고 산림개발 방향 등을 관계 전문가들의 좌담을 통해 타진해본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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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박대통령은 12일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10월 유신의 기본이념과 과업, 그리고 당면한 정치·경제·외교·남북관계·사회·문화 등 국정전반에 걸쳐 새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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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회견요지
지난1년의 회현와 유신의 새양자=강대국간의 긴장완화의 성과가 주변. 중소국가에까지 똑같은 성과와 진전을 가져왔다고는 볼수없으므로 중소국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민족스스로의 현명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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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통령 취임식, 유신 헌법 공포
김종필 국무총리는 20일 『정부는 통일 주체 국민회의에서 선출되는 제8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오는 27일에 거행하고 유신 헌법도 이날에 공포, 헌정 질서를 완전히 회복할 것이며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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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득 천불과 수출 목표 백억불|백영훈
박 대통령은 지난 7일의 월간 경제 동향 보고에서 81년의 1인당 국민 소득을 1천「달러」로, 그리고 80년도에는 1백억「달러」의 수출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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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좌표와 대응 처방|일·중공 접근으로 새 국면 맞은 한국 경제
미국과 일본의 중공 접근을 계기로 전개될 새로운 상황에 한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어떠한 진로를 모색, 지향해야할 것인가?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동남아 속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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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신년사 요지|중단없는 전진
금년은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준비의 해인 동시에 민주한국의 빛나는 전통을 세워야할 선거의 해이며 우리의 국가안보상 중대한 시련이 예상되는 해라는 점에서 실로 국운을 좌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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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효과적은 대한 경협
【동경=조동우특파원】일본외무성은 대한경제협력이 한국의 경제자립과 정치적 안정에 기여하긴 했으나 ▲한국측의 산업정책미비로 종합적인 효과가 적고 ▲산업정책과 사회간접자본충실화가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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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을 부로 승격-정부기구 일부 개편
정부는 노동청을 노동부로 승격시키는 것을 포함한 정부기구의 일부 개편을 검토중이다. 이 개편연구에는 행정부처로 되어있는 국토통일원을 대통령직속기관으로 세어 통일원장을 국무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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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제·국방강화
정부는 8일 68년도 행정백서를 발표하고 금년도 시정의 기본목표를 ⓛ경제건설에의 국력집중 ②국방력 강화 ③치안태세확립등에 둔다고 밝혔다. 내각기획조정실에서작성, 박대통령에게 보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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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취하는 해로
박 기획원장관 안정 기조를 굳건히 하면서 2차 5개년 계획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10%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하겠다. 그러나 물가 상승율은 67년 수준 이하로 억제하면서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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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로 통일달성|박 대통령 연두교서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연두교서에서 ①조국근대화를 남북통일을 위한 중간목표로 삼고 있다. ②동남아를 제1의 안전권으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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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