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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 조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열띤 유치전을 벌였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 신서 혁신도시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 결정됐다. 2038년까지 100만㎡ 규모에 5조60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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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오송에 5조 투입 ‘의료허브’로
김범일 대구시장(左), 김관용 경북도지사(右) 등 대구·경북 지역 인사들이 1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환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05년 이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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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vs 완주 “김치연구소를 잡아라”
한식세계화 사업을 선도할 김치연구소 유치를 놓고 지자체들이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현재 유치전에 뛰어든 곳은 광주와 전북 완주를 비롯해 강원 삼척, 충북 괴산, 경기 양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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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복 아산시장 “온천의료 클러스터와 연결시켜 최상의 복합단지 만들수 있다”
남들은 다 무모한 도전이라고 말한다. 광역단체가 연합해 유치 신청을 한 곳만 3곳에 달한다. 10개 경쟁지역 중 기초단체는 아산시가 유일하다. “예산과 인력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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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첨단의료단지 유치” 올인
‘동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사무국’ 사무국장 원희연(52) 박사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말한다. 부산시·울산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구성한 동남권 유치사무국은 첨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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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 “B·I·G 산업으로 약점 극복”
오송·오창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충북도는 1998년 도립 충북과학대에 바이오생명정보과를 만들고 연구·생산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 학과 졸업생들은 충북지역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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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군수, 기업인에 10억 빌려
경북 영덕군 김병목 군수가 지난해 10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유치전 당시 홍보비 등 필요 경비 조달을 위해 서울의 한 건설업체 대표에게 '나중에 갚겠다'는 확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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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2일 밤 백상승 경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시청 공무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만세! 경주가 이겼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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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반대 기형아 사진은 허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방폐장) 유치전 쟁점으로 등장한 주민투표 공보물의 '기형아 사진'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허위 사실'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전북도 선관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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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전 '과열' 후유증
경북 영덕군 영덕읍 야성교 네거리에 방폐장 유치 홍보 플래카드가 빼곡히 걸려 있다. 영덕=조문규 기자 다음달 2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폐장) 유치 주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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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태권도공원 입지, 국익 우선해 선정을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추진 중인 세계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자칫 국내용 사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태권도공원이 가져다줄 막대한 경제적.문화적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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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나노기술센터 들어선다
국책사업인 '나노기술집적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지난 9일 나노.반도체위원회를 열고 나노기술집적센터(이하 나노센터) 사업자로 경북도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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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 정부 기관 유치전
정부의 산하 기관 지방 분산 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들 기관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권에서는 신 행정수도가 들어서는 충청권과 인접하고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