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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정보생활 산파役 金炯旿의원
『21세기는 정보화시대입니다.정보화없는 국제화는 요원할 뿐이죠.「미래사회정보생활」은 정보화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첫 민간실천운동 기구입니다.앞으로 정보의 생활화,생활의 정보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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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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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기구」 2천년까지 1천명 파견
◎한국 「기아봉사단」 제3세계 간다/대학생·직장인 57명 구슬땀 훈련/“6·25때 진 「사랑의 빚」 이제 갚을때” 헐벗고 굶주리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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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관들에 대한 기대(사설)
이번 새정부의 조각에 여성각료가 3명이나 발탁된 것은 우리 역대정권에서 일찍이 없었던 파격적인 일이다. 남녀평등시대에 요직의 구성을 성별로 분류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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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별기획/어떤 공약 내놨나(3당후보 장점진단:중)
◎김영삼민자후보/「한국병」치유로 질서회복 역점/민간간섭 극소화 「작은 정부」 청사진 김영삼민자당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역사에 남기고 싶은 업적으로 ▲깨끗한 정치구현 ▲지역갈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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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통상정책(3당 공약의 허실:13)
◎“쌀개방 불가·수출농 육성” 합창/공산품희생 어려워 관철 의문 농수산물 수입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농업과 수산업이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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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방·개혁의 "성공 본보기"
중국 제1의 부자마을로 알려진 대구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을 선전하는 쇼윈도이자 중국이 도달해야할 목표라 할 수 있다. 천진시 정해현의 한 마을인 대구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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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키는 산업정책의 길(사설)
지구 환경문제에 관한 규제가 여러모로 강화되면서 우리나라 산업정책과 실물경제에서도 일대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정치적으로 국내외의 「권력의 이동」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못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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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식 경제행정 만연/북한 경제소식
◎평양시에 아파트 3만가구 추가 건설/경제난 타개위해 전력·석탄증산 독려 ○간부 현장참여 독려 ○…북한이 최근 전체 경제 간부들에게 일선 생산현장 참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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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약개발 본격화/「단체장 연기」 최대쟁점
◎여 경제난 극복·야 동시선거에 초점 맞춰/세미나·회의개최 여야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14대 총선에 대비,공천작업과 병행해 총선승리를 위한 정책개발등 공약발굴 작업에 박차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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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막을 기술혁신 아쉽다
인간에게는 미개척 분야가 세 가지 있다고 한다. 아직도 모두 개척되지 않고 있는 자연과 은하계등 대우주, 물질구성의 궁극적 존재인 입자형태, 그리고 인간-생명체 혹은 생체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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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만 태산… 해결의지 없다(경제 먹구름 이것이 문제다:1)
◎인력·기술·수송 곳곳서 “병목” 한국경제가 「전환기적 진통」을 겪고 있다고들 얘기한다. 국제수지는 4년만에 적자로 돌아서고 내수확대로 지탱되기는 했지만 성장은 완연히 전만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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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용구(음악·무용평론가)
○…91년 문화계를 전망하면서 「올해엔 이렇게-문화발전을 위한 제언」을 시리즈로 마련한다. 먼저 문화전반의 흐름을 살펴보는 원로와 중진의 글들을 싣고 이어 문학·미술·음악·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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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통과법안(요지)
◇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개)=인체에 현저히 유해하거나 함량 및 효능이 부족한 부정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에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 ◇폭력행위처벌법(개)=상습폭력·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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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공업화서둔 시베리아 관문
모스크바를 출발, 만24시간을 기차 속에서 보낸 끝에 첫 목적지인 스베르들로프스크에 도착했다. 스베르들로프스크는 시베리아로 들어가는 러시아의 관문이며 유라시아의 산업발전을 뒷받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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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에 시인·소설가 대거 투입|미군이전 ″침략기지 재정비"주장
북한은 각종 건설장에 동원된 노동자들의 사기앙양책의 하나로 시인·소설가등을 주요 공사장마다 투입하고 있다. 최신호 평양의 한 문예잡지에 따르면 북한이 작가들을 이같이 각지 공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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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 당선자 신년 인터뷰
인터뷰 전육 정치부차장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새해를 맞아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 취임후의 국정운영 계획, 국내외의 당면 현안과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포부와 소신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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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6)「권위」청산·화합책 조기이행|홍수처럼 쏟아놓은 지역사업 약속 큰 부담|공약실천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유세중「보통사람 시대의 청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벌였던「공약 퍼레이드」를 총결산, 이제 하나둘씩 실천해야할 시점에 들어섰다. 그가 강조해온 「노태우약속은 한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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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기 시작하는 각오로 국정운영|전대통령 새해 국정연설 요지
이제 7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짓는 한해를 시작하면서 본인은 그어느때 보다 벅찬 감회를 느낍니다. 지난 86년에는 우리 모두의 뜻과 힘을 합쳐 민족사에 빛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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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교육·금서해제 재검토|정부당국 학원좌경화 방지대책 부심
정부는 운동권학생들의 급진·좌경화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마련에 나섰다. 정부관계자는 30일『서울대「자민투」의 전방입소거부와 「민민투」전국연합결성을 위한 연세대시위에서 드러난 좌경구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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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활성화 시켜 일자리 늘리겠다|전 대통령 새해 국정 연설 요지
본인은 오늘 우리가 처한 나라의 현실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면서, 지난 그 어느 때보다 엄숙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그 어떤 시간도 중요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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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년과 함께 흐른 명사설| "정론20년 "… 「세상」을 미리 보았다.| 60년대 초에 「경제발전」기본모형 제시
중앙일보20년 사설은 영욕으로 얼룩진 한국현대사의 축쇄판이었다. 3선 개헌-유신으로 1인 집권이 장기화되면서 정치적으로는 「아세아적 정체」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지만 경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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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연구세미나 유네스코한국위원회|"문화의 서울편중 이대로 둘수없다"
지방시대는 과연 열리고 있는가. 이를 본격적으로 모색해보는 「지방발전연구세미나」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최로 27, 28일 유네스코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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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질문·답변 요지
▲장경우의원 (민정) =우리 경제는 아직도 많은난관과 숙제를 안고있는게 사실이다. 국제수지개선과 외채문제, 대기업에의 경제력집중, 금융자율화, 성장에따른 소득재분배와 공평과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