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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운명처럼 … 노무현의 동지, 노무현 계승자 되다
━ 문재인이 걸어온 길 2007년 5월 3일 노무현 대통령(왼쪽)과 문재인 비서실장이 청와대에서 국정을 논의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이 10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간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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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틸러슨, 대북 경고한 다음날 … 김정은, 신형 미사일 엔진 실험 맞불
북한이 지난 18일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신형 미사일 엔진 연소실험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9월 실시한 엔진의 안정성을 높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장착하기 위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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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불륜설도 김정은에 보고…북한 권력 핵심부서 무슨 일이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최용해(북한식 표기는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의 핵심 간부들 사이에 치열한 권력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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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포정치 뒤 신그림자 3인방 … 박태성·조용원·조남진 급부상
김정은식 공포정치를 뒷받침하는 신진세력이 북한 내 권력구조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북한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김원홍 전 국가안전보위상(한국의 국가정보원장에 해당) 해임을 주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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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연구원,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제의 가능성 전망
국정원 산하 연구기관 정세 평가 및 전망2017년 북한 전망 7대 관전 포인트 국정원 산하 연구원은 북한이 내년 하반기에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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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서 우짜노” vs “일찌감치 하야했어야”
1 대구지역 여론주도층 인사 1300여 명은 탄핵안 표결을 앞둔 지난 6일 ‘대구가 쓰는 반성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못난 대통령 탄생에 산파 노릇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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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 이 묻고, 남경필이 답하다 “자주적 국가로 코리아리빌딩!”
개방적인 정신으로 공동체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도올은 남경필 지사를 꼽았다. 반드시 고생을 하고 큰 사람이라야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약자의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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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그토록 기다리던, 단비가 내립니다
길었던 무더위가 이제야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전국에 내린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엔 비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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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빨치산 금수저' 최용해가 또 안 보인다
[사진 중앙DB]최용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다시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11월 실각설이 돌았다가 석 달만인 지난 1월14일 공개 석상에 나타나 건재를 알렸던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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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공포와 광기의 평양을 바꾸려면
이철호 논설실장개성공단을 폐쇄한 북한 조평통의 성명은 거칠기 짝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을 헐뜯는 표현이 입에 담기 힘들 정도다. ‘아이도 낳지 못해 모성애까지 메말라버린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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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카에게 총살된 장성택의 행적
장성택의 길라종일 지음, 알마280쪽, 1만6000원“획득된 단순 정보는 인포메이션이라 하고, 이 정보를 자료와 증언에 따라 교차 검증한 경우 인텔리전스라 부른다.” 라종일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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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교수 秘파일 - 장성택의 죽음 둘러싼 미스터리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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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일, 처음엔 3대 세습 생각 안해 … 천황제 방식 고려”
2010년 10월 2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오른쪽 넷째)이 후계자인 김정은(오른쪽 셋째), 장성택 당시 당 정치국 후보위원(왼쪽 셋째)과 함께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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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최용해…김정은 측근으로 재기하나
지난해 10월 이후 공개활동을 중단해 숙청설이 나온 최용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돌아왔다.15일자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최용해는 14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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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해부! 김정은 시대 북한군부 파워 엘리트의 변화
군부 직책에 따라 교체 빈도수 큰 차이 보여… ‘싸울 수 있는 군대’ 만들기 위한 세대교체 박차?지난 7월 27일 ‘전승명절’을 맞아 인민군 지휘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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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최용해 오데로 갔나…함경도 vs 평양 설 분분
북한의 2인자로 꼽혔던 최용해 노동당 비서가 있는 곳은 함경도일까 평양일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꼽혔지만 이달 초부터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추며 좌천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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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안 흘리고 대북방송 껐다” 황병서·김양건 영웅 칭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시찰하고 있다. 김정은 오른쪽 뒤 최용해(원 안) 노동당 전 비서가 보인다. [사진 노동신문] 황병서(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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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좌천돼 지방농장서 노역”
북한의 2인자로 통했던 최용해(사진) 노동당 비서가 지방 협동농장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다고 대북 소식통이 12일 말했다. 혁명화 교육이란 닭 공장(양계장)과 같은 생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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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군부 넘버2’ 호명 … 인민무력부장 맡은 듯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위원장(왼쪽 둘째)을 수행한 군 간부들을 호명하며 박영식 인민군 대장(왼쪽 셋째)을 두 번째로 불렀다. 왼쪽은 황병서. [사진 노동신문] 북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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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황병서, 김정은보다 앞서서 걷다가 화들짝 놀라며
북한의 2인자인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보다 앞에 서있음을 깨닫고 뒤로 네 걸음을 걷는 모습이 7일 관영 방송인 조선중앙TV을 통해 공개됐다.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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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김 vs 遠김, 평양은 지금 ‘권력 혈투’ 중
북한 권력 핵심부에서 김정은을 둘러싼 파벌 간 권력 갈등이 노골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물밑에서 진행돼 오던 갈등이 표면화한 대표적인 사례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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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김 vs 遠김, 평양은 지금 ‘권력 혈투’ 중
관련기사 김정일 때 큰 조직지도부 김정은에겐 아킬레스건 북한 권력 핵심부에서 김정은을 둘러싼 파벌 간 권력 갈등이 노골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물밑에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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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심상치 않은 북한, 당황스러운 남한
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레이디 아스토어가 스탈린에게 물었다. ‘숙청과 처형을 언제 멈출 것이냐?’고. 스탈린이 대답했다. ‘더 이상 필요 없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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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정은의 공포정치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