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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李熙昇
문화체육부는 문화의 달인 10월의 인물로 국어학자인 일석 이희승(一石 李熙昇)선생(1896~1989)을 선정했다. 이희승선생은 맞춤법.표준어.고유어등의 연구를 통해 평생 우리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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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국어학자 이숭녕 박사-우리말 음운체계 분석 한평생
우리나라 국어학의 거봉으로 추앙받았던 心岳 李崇寧박사는 우리말의 음운체계를 실증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구명하는데 한평생을바쳐왔다. 먼저 작고한 一石 이희승박사와 함께 국어학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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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자어 사전』나왔다
한문으로 기록된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로 읽어 내기 위한 『한국한자어사전』이 15년의 각고 끝에 완성을 보게됐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소장 박천규)는 지난 77년에 착수한 『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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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변화 제때 수록 못해 "절름발이"|국어대사전
국어대사전은 한 나라 언어문화의 현재적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다. 따라서 국어대사전은 수록되는 어휘수도 많아야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언어의 시대적 흐름을 포용하는 강한 실용성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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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희승 박사에 무궁화장 추서
정부는 28일 국어학자 고 이희승 박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 하고 장의 보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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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중앙인 선정
윤치영 (정치인), 이희승 (국어학자), 정문기 (수산학자), 서항석 (연극인)씨가 중앙 중고 교우회가 제정한 제2회 「자랑스런 중앙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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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전집』3권간행
◇이희승 하서선생기념사업회장(국어학자)은 최근 조선중기 유학자 하서 김인후의 시문등 관련자료를 집대성, 『하서전집』 상·중·하 3권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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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 배점에 문제있다
문교부가 87학년도이후 대학입학 학력고사과목및 배점을 조정하면서 국어보다 영어에 더많은 점수를 배점하고 국민윤리를 4지선다형필답고사 필수과목으로 하며 내신반영률을 크게 상향조정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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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순 논집 헌정식 고사
◇일석 이희승 선생(국어학자)은 구순을 맞아 제자들이 11월 1일 하오 6시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열기로 계획했던 기념논집 헌정식을 끝내 고사, 행사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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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기념논문집 봉정
◇이희승박사(국어학자)는 구순기념논문집 『언문연구』및 단행본 『한글과 한자』를 11월1일 하오6시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제자들로부터 봉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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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조세미나 개최
◇…이희승 (국어학자)· 안호상(전 문교부장관)· 유승국(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강국희(성균관대교수) 박사는 우리민족의 뿌리인 단군성조에 대한 세미나를 27일 하오3시 서울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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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3) 제82화 출판의 길40년(66)
해방직후부터 1976년에 검인정교과서 파동이 태풍처럼 드세게 휘몰아 칠때까지 우리나라 출판계의 총아는 교과서 출판이었다 할 것이다. 50년대 이전에도 학교내 도서인 교재출판에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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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2화 출판의 길 40년(25) 일제하의 독서 경향
전회에서 일제하의 독서계층은 그 수도 적었지만 일제의 식민 억압 정책으로 그나마 지리멸렬의 상황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민중들이 읽은 책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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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사편찬 고문에
이제헌민정당 상임고문과 이희승박사(국어학자)가 13일 경기도시흥군 군사편찬위원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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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혼란해소에 큰 도움
학교문법의통일로 문법학습에서 학생들이 겪어온 혼란은 해소하게 됐다. 우리말의 법칙이 학자마다 다르고, 가르치는 사림에 따라 달라 일선학교에서의 교육은 물론, 학생들은 문법애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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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법 중-고교가 다르게 가르칠판
문교부가 지난달 12일 발표한 고등학교용 국어문법통일안은 중학교 문법내용과 다른 부분이 많아 학교문법교육의 연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경기국민학교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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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체게·용어등 이론 단일화
해방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국어문법은 품사체계와 문법용어 등을 놓고 학자들간에 의견통일을 보지 못한데다 정부당국도 말많은 어문정책에 관한한 결단을 내리지 못해 학생들만 문법학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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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영어교육」강연
◇원로국어학자 이희승박사(88)가 27일 서울미국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한국영어교육학회주최 83년 여름연구발표에서『구한말의 영어교육』에 관해 강연. 이박사는 대한제국 관립영어학교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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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대사전』수정 증보판 펴낸 이희승 박사
우리말을 갈고 닦는데 일생을 바쳐온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박사가 지난 61년 『국어대사전』을 펴낸지 21년만에 수정 증보판을 낸다. 『한번 수정증보 하려면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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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사건」 발단된 「여학생 일기장」의 주인공 박영희 여사
「어쩌면 그렇게 뻔뻔스러울수가…. 여기 이렇게 증인이있는데….』 「조선어학회사건」의 발단이 됐던 「여학생 일기장」의 주인공 박영희여사(58·서울연희동436의9). 그녀는 일본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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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방서도 일어만 쓰게 하고 공용이라니…|우리말 말살 정책|이희승 박사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이 당사국은 물론 세계 여론의 빗발치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일본인들의 사실 기록이 얼마나 거짓된 날조인가를 입증하는 생생한 증언들을 일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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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법 통일 어떻게 될까
해방 후 지금까지 양대 산맥으로 갈린 채 팽팽히 맞서온 국문법의 통일 노력이 2O여 년 만에 다시 시도되고 있다. 문교부는 최현배의「말본」과 이희승의「문법」을 분기점으로 해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