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통령 식사(분수대)

    미국을 방문한 대통령이 교민들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 고국의 소식을 전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보노라면 뭔가 가슴이 찡해진다. 천신만고끝에 자리잡고 사는 교민들로선 더구나 지난

    중앙일보

    1993.11.20 00:00

  • 20여년만의 청와대 감사/김진정치부기자(취재일기)

    사퇴·탈당·철야조사 등으로 민자당 민정계가 모진 추위에 떨고있던 29일 청와대 비서실은 『청와대의 봄』이라는 사진집을 펴냈다. 김영삼대통령의 청와대 1개월을 담은 홍보책자였다. 탁

    중앙일보

    1993.03.30 00:00

  • 인마새트 시스팀|국제 이동통신 98년 첫서비스|한국통신 「프로젝트 21」 도입 추진

    국제 해상위성기구(인마새트)의 위성을 이용해 포킷형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통화할 수 있는 국제이동통신서비스 계획이 국내에서도 추진되고 있다. 한국통신의 노을환 국제통신

    중앙일보

    1993.03.12 00:00

  • 시들 때 숯 꽂아두면 효과

    예부터 청초하고 귀한 식물로 여겨온 난은 최근 축하용 화분으로도 널리 인기다. 재배가 크게 늘면서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을 밝고 환하게 해주고 있는 난의 화사한 꽃과 싱싱한 줄기를

    중앙일보

    1993.02.26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하기 사 소련이 겁나게 변하긴 변한 모양 이드라. 시방 소련 여자들이 제일로 갖고 싶어하는 기 비단 브라자라 카니 말이다. 숙이 니도 그렇노? 여자들은 와 그렇노? 그 따구 물

    중앙일보

    1993.01.01 00:00

  • 「우리밀 살리기 운동」 “결실”

    ◎6천5백가마 첫 수확… 3백만평 재배목표 「우리 밀을 살리자」­. 우리 밀의 현재 자급도가 0%여서 1백%를 수입해 먹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70년대 이후 미

    중앙일보

    1992.09.26 00:00

  • 촛불로 계속 데워주는 파자 입안에 살살

    국립 중앙박물관(중앙청)을 왼쪽으로 끼고 돌아 삼정공원 가는 길로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이제 다 왔나』싶을때즘 삼청동 104번 버스종점(좌석 704번)이 나온다. 바로 그 옆에

    중앙일보

    1992.08.07 00:00

  • 정부등이 안내는 전파사용료 "일반에 떠넘겼다" 반발

    카폰·휴대폰등 이동통신기기를 비롯한 각 무선국에 대한 전파사용료를 체신부가 확정하자(중앙일보 8월6일자 2면) 이용자들은 부과대상에서 면제된 무선국들의 할당액이 자신에게 돌아와 너

    중앙일보

    1992.08.07 00:00

  • 몸에 좋고 맛도 있고 「건강식 국수」인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수요리를 별미로 즐기는 가정이 늘고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시중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줄 「건강식 국수」가

    중앙일보

    1992.06.14 00:00

  • (14)캄보디아

    캄보디아는 소련이 붕괴하면서 정치·경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베트남·라오스를 비롯, 캄보디아 역시 소련이라는 거대한 사회주의 종주국이 존재했을 때 이데올로기와 경제에서

    중앙일보

    1992.05.19 00:00

  • “노령수당 한달 만원 액수로만 따질수야…”

    ◎국수에 담배에 막걸리도 한잔/“갈비탕 한그릇값만 더 받았으면…” 하루 저녁 술값으로 수십만원을 뿌리는 과소비·낭비풍조에 젖은 일부 계층에 단돈 1만원은 굳이 그 가치를 따질 필요

    중앙일보

    1992.05.14 00:00

  • 정상의 프로기사

    프로기사는 바둑에 인생을 건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바둑판은 약육강식의 밀림이며 삶의 결전장이다. 바둑판 3백61로에는 황금과 명예가 있고 영욕의 숨가쁜 교차가 있다. 승자만이 선하

    중앙일보

    1992.05.08 00:00

  • "굶고 있는 세계 어린이 돕다"

    국민학생들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한푼 두 푼 모은 작은 정성이 죽음의 벼랑에선 아프리카·아시아의 헐벗고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값진 연말선물이 되고있다. 서울여의도동24 「사랑의 빵

    중앙일보

    1991.12.26 00:00

  • 『밥』한복려 지음 요리연구가 한복려 씨가 월간 종합여성지 『샘이 깊은 물』에 6년2개월 동안 연재했던 글을 묶은 먹거리문화의 교양서. 동서양의 먹을거리를 밥, 국, 채소와 과일,

    중앙일보

    1991.11.24 00:00

  • 다양해지는 가공두부

    두부는 「식물성고기」로 불릴 만큼 각종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값도 저렴한 고단백 식품. 한국에서는 식생활이 점차 고급화되고, 한때 석회파동으로 식탁에서 인기가 감소되고 있는 추세

    중앙일보

    1991.11.23 00:00

  • 현미 단백질·철분 등 영양소 듬뿍 성인병 예방에 좋다

    최근 건강에 관한 일반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건강식의 하나로 현미밥을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쌀은 곡식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데 특히 현미는 도정과정에서 겉껍질만을 벗기므로

    중앙일보

    1991.06.07 00:00

  • 춘천집(인천시 사동)

    친구들과 어울려 소주잔을 기울이고 싶을 때마다 나는 인천 춘천집을 즐겨 찾는다. 매밀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단골집이다. 주변 곳곳에 크고 작은 음식점이 있고 맛좋은 음식도 헤아릴

    중앙일보

    1991.05.17 00:00

  • 천연 조미료만 넣어 꽃 등심·양 구이 담백|오죽헌(서울 서초동)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자리잡은「오죽헌」은 깔끔하다. 오죽과 노송으로 잘 꾸며진 입구와 실내분위기가 정갈하면서도 산뜻할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조미 양념으로만 맛을

    중앙일보

    1991.05.10 00:00

  • 농산물 가공시대 "활짝"

    농가의 생산품도 이제는 고부가가치 시대를 맞고 있다. 농산물 수입개방이 눈앞의 현실로 되면서 농가마다 공동으로 우리고유의 맛과 멋을 살리고 값을 더 받을 수 있도록 가공한 특산품을

    중앙일보

    1991.03.19 00:00

  • 콩가루 섞어 만든 내 고향 국수 맛

    나에게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언제나「국수」라고 대답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국수를 무척 좋아했다. 국수 중에서도 밀가루에 날콩가루를 적당히 넣어 반죽한 뒤 홍두깨로

    중앙일보

    1990.12.21 00:00

  • (2)10년 침체 벗은 한국화 "큰 기대"-한국화 현대화 앞장 김병종

    『올해는 「한국화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어느해보다 한국화전시회가 활기를 이었고 밀도 있고 다양한 표현과 깊이 있는 정신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소련에 사상처음으로 한

    중앙일보

    1990.12.12 00:00

  • 무공해 농산물|농민-소비자 직거래 한마당|서강대서「한 살림 가족」잔치

    농촌 생산자와 도시소비자가 무공해 농산물을 직접 사고 팔면서 서로 도와「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뜻을 생각하고 정올 나누는 잔치 한마당이 11일 서울서강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 살

    중앙일보

    1990.11.12 00:00

  • 압구정 즉석식품가-즉석 외식사업 박람회장 "방불"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한양아파트에 이르는 압구정로 2㎞는 세계적 상표의 즉석식품 박람회장이다. 저마다 최고의 맛을 내세우는 햄버거 3대 메이커인 M·B·W와 피자의 양대산맥 I·

    중앙일보

    1990.10.06 00:00

  • 산뜻한 맛에 젊은 층 몰린다|국수가게 체인점

    밀가루음식에 대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국수가게 외는 이미지가 다른 국수체인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국수체인점의 경우 전문화된 공급업체가 싼 가격대의 음식을

    중앙일보

    1990.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