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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무역자유화|하반기계획휙 제한품목추가의 안팎
상공부는 현행계획에서수출11개품목,수입32개품목을 추가로제한시킨 올하반기무역계획을 28일자로 공고, 7월1일부터시행키로했다 (단 추가제한조치된 품목과 총칙의변경사항은 29일부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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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자유화폭 축소
단계적인 무역자유화정책을 지향하던 정부는「네거」제실시이후의 무역및 경제동향을 감안, 올 하반기 무역계획에서 소폭적이나마 현재의 무역자유화 품목을 축소시켜 자유화폭을 좁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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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차관 도입억제를"
세계은행(IBRD)은 한국정부가 잠정 설정한 71년도의 수출목표 10억불은 달성하기 어려운것이며 기정계획에 계상된 7억5천만불이 적정수준이라고 분석하는 한편 민간차관도입을 신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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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비싼 국산자동차
김상공은 금년말로 실효될 자동차공업보호법을 폐기하고 새로 동진흥법을 성안하여 자동차공업을 계속 육성할 방침이라고 언명했다. 그러나 국내경제의 제반여건 기술수준 특히 그 국제가격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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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좋은 연소기구를…
작년 겨울의 연탄파동 이후 등유용「곤로」와「스토브」의 보급은 실로 괄목할만하다. 일시 다수의 외제품이 밀려 닥쳐 완전히 국산품을 압도, 구축할 기세였으나 경이적인 보급의 소지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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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세제개혁안 개요
대중부담의 경감이라는 선거공약에 따라 이번 세제개혁에서는 저소득층의 직접세부분 경감으로 약26억 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번 세제개혁은 물품세중과(30억 증수예상)주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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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에 국한하기로
상공부는 무역업자들의 자격을 강화하고 수출용 원자재의 국산대체를 촉진하기 위해 현행무역거래법 시행령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5일 밝혀진 무역거래법 시행령의 개정골자는 (1)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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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신
▲신설 대한준설 공사 사장에 김동빈씨(전 국방부 군수차관보)를 임명키로 28일 국무회의가 의결. ▲국산 도마도 5천「파운드」(4백75불)가 처음으로 주월 미군에 군납되었다. 공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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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10억 달러
상공부는 2차5개년 계획기간 중의 수출목표를 수정, 당초 2차5개년 계획에서 71연도의 목표액을 5억5천만불로 잡았던 것을 10억불로 증액시키고 이에 따른 품목별 조정작업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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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기술혁신 - 황병준
◇기술의 기여도 오늘날 경제의 성장 및 발전은 전적으로 기술혁신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축적자본의 기여도는 10∼14%에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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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가능품목을 수출 원자재로 수입
수출 진흥을 위한 원자재 수입에 특혜가 부여된 현행 제도에 편승, 일부 국산가능품목이 수출용 원자재의 명목으로 수입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촉구되고 있다. 26일 한은 집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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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의 국산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수출 증가가 가공수출 방법의 도입으로 이룩되었다함은 이미 주지된 사실이라 하겠으나 이제 가공수출은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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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원자재 국산화에 난점
수출의 질적 강화를 내세우는 상공부는 금년부터 수출 원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으나 실제로는 최근 수년간 주요제품의 수입 의존률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단시일 안에 원자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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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야 단일화 4자 회담 제의 파문. 잘되면 「히트」 정략이면 「사꾸라」. 문화재 밀고 나가는 도시계획 「불도저」. 밀고 나가는데 물불 가리랴. 수출용 원자재 국산화 촉진. 수입에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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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도 수출종합시책
정부는 19일 제11차 수출진흥확대회장에서 67년도 수출목표액을 3억5천만불로 확정짓는 한편, 이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하여 9개 항목에 달하는 수출종합시책을 마련했다 한다. 그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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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용 탄환 백% 국산화
전군이 사용하는 각종 탄환을 70년도부터 우리 손으로 생산할 조병창 확장자금으로 군원 3백만 달러 한화 3억5천만 원이 확보되어 시설확장 작업이 착수됐다. 시설이 확장되는 7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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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공업자 우대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1일 하오 상공부를 갑자기 시찰하고 박 상공부장관으로부터 상공행정 전반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재무 차관 및 홍 산은부총재를 대동한 박 대통령은 근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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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위|지보안을 강행통과
국회재경위는 13일밤 야간회의를 강행, 금년도 지불보증연차계획 및 재정차관체결동의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장시간 격론을 벌인 끝에 정부가 제안한 15건 가운데 재정1, 상업차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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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군납전용 시설재 수입개방 검토
상공부는 수출·군납용 원자재의 무제한 수입조치와는 달리「케이스·바이·케이스」로 수입이 허용되고 있는 수출 전용시설도입의 제도화를 검토하고 있다. 검토의 초점은 원자재처럼 시설기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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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균형에의 활로로 각광받는 가공무역
당국의 철저한 단속으로 줄어든 특정 외래품을 대신해서 이른바「보세 가공품」이 외산이라면 무작정 덤벼드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편승, 시중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매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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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고 「그래프」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
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신화」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그만큼 수출「무드」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