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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크린쿼터 축소 … 왜 찬반 논쟁이 뜨거운가요
스크린쿼터가 축소되면 국내 영화산업은 어떤 영향을 받고, 국익 계산표는 어떻게 될까. 위 사진은 국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아래는 미국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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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크린쿼터 실효성 없어"
최근 축소 논란이 일고 있는 스크린쿼터제와 관련, 대형 영화사들이 상당수 국산 영화의 투자.배급을 담당하는 현재의 영화산업 상황에서는 그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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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수익 배분, 외화와 균형 맞춰야"
영화 제작.투자사와 극장간 본격적인 힘 겨루기가 시작됐다.강제규, 강우석, 안성기, 차승재, 심재명 등 국내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사와 투자사, 감독과 배우 등이 참여하는 '한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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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제한상영가' 영화의 운명
지난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두 편의 영화에 '제한상영가' 등급을 매겼다. 제55회 베를린영화제 예술 공헌작 수상작품 '흔들리는 구름'(감독 차이밍량.대만)과 제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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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스크린 쿼터 축소냐, 유지냐
정부가 스크린 쿼터(Screen Quota.국산영화 의무 상영제) 비율을 줄일 것을 검토하자 영화업계가 반발하며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쟁점을 알아보고 찬반 토론을 해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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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크린 쿼터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스크린 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 관계자에게 스크린 쿼터(국산영화 의무 상영 비율)의 축소 방침을 밝혔다. 스크린 쿼터 축소를 주장해온 재정경제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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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란] 67년 첫 시행…年 146일 규정
스크린쿼터는 한국영화 의무상영제를 말한다. 외국 영화가 지나치게 국내 시장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 우리 영화를 보호.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행 영화진흥법 제28조는 '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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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뉴미디어 상업화 부추기는 KBS
대통령 선거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2년 12월 초, 후보자 합동 TV토론이 예정되었던 바로 앞에 MBC가 느닷없이 무슨 '영화제'라는 것을 방송한 적이 있다. 당시에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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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제까지 스크린 쿼터제인가
스크린 쿼터제가 한.미 투자협정과 관련해 다시 논쟁거리로 등장하였다. 스크린 쿼터제란 원래 모든 극장이 연간 1백46일 (3백65일의 40%) 이상 국산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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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 에너지까지 예외는 없다
'영화에서 에너지까지'-. 12개 분야,1백55개 업종으로 나뉘는 서비스 협상에는 온갖 분야가 다 들어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시장 개방 요구도 가지가지다. 합작 영화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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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제 축소 논란
국내 영화관의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을 규정한 스크린 쿼터제의 축소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재정경제부가 한·미 투자협정(BIT)과 관련해 스크린 쿼터 일수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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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300개… "외화(外畵) 못잖아요"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슈렉'을 비롯해 최근 미.일 중심의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우리 나라는 다음달 10일 개봉하는 '런딤'으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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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예매 신기록 수립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금요일(27일) 에 개봉한「엽기적인 그녀」(감독 곽재용) 가 27일까지 서울에서만 8만1천장의 예매 입장권을 판매해 한국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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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영화채널 따기 사투
케이블TV의 영화 채널이 다채로워진다. 다음달부터 보도.종합편성.홈쇼핑 TV를 제외하곤 등록 요건만 갖추면 신규 채널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영화 채널에 진입하려는 관련 업계의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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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로 가면 영화가 넘친다
케이블TV의 영화 채널이 다채로워진다. 다음달부터 보도.종합편성.홈쇼핑을 제외하곤 등록 요건만 갖추면 채널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영화 채널에 진입하려는 관련 업계의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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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의 50보 100보
연초에 일본을 방문했던 필자는 언제나 처럼 들르는 아키하바라의 소프트웨어 판매점에서 예상치 못한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기획 당시에만 소문난 잔치로 전락한 줄 알았던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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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극장가 국내영화, 해외영화 대결
올 12월 국내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돼 영화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개봉이 겹치면서 국내영화와 해외영화가 연말극장가를 휩쓰는 가운데 흥행대결도 한층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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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문화산업시대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영상. 그 영상의 한계를 무한대로 넓혀가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오늘날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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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 (27)
(27) 나의 첫 우수영화 70년대는 한국영화의 '암흑기다. 박정희 군사정권하의 영화정책은 체제유지의 방편으로 한국영화를 육성하고 있었다. 그 방법의 하나로 실시한 제도가 연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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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2001] 올 영화계의 화두 '리메이크'
글자 그대로 '다시 만든다' 는 뜻의 '리메이크 (Remake)' 가 또다시 올 영화계의 화두로 등장했다. 최근의 국산 리메이크 영화 1호는 김규리 주연의 '산전수전' . 현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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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방한]3.한·미통상-철강.반도체 '뜨거운 감자'
90년대 들어 우리의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대미수출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상대국인 동시에 최대 수출시장이다. 이미 양국간 교역규모는 95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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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미투자협정'체결위한 3차 실무협상 가져
한.미 양국은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3차 실무협상을 벌인다. 외교통상부는 15일 최종화 (崔鍾華) 외교부 지역통상국장과 존 카일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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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스크린쿼터제 폐지해도 외화유치 도움안돼
스크린 쿼터제 폐지와 한국영화의 발전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일고 있다. 정부는 외자유치를 위해 갑작스레 스크린쿼터제를 폐지한다고 했지만 이는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다. 국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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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우리는 세리에게 배워야 한다”한 네티즌
▷ "박세리는 우승이 확정될 때까지 웃지 않는다. 너무나 일찍 샴페인을 터뜨렸던 우리는 세리에게 배워야 한다. " - 어느 네티즌, PC통신에 띄운 글에서. ▷ "국산영화든, 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