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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교과서 밖에선 시험문제 절대 내지 말아야"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군 장성 보직 및 진급 신고에서 김형철 공군참모차장과 악수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군 장성들의 삼정도에 새로운 보직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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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오바마 회담, 한반도 안보의 린치핀"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워싱턴 정상회담(5월 7일) 이틀 전인 다음 달 5일 뉴욕으로 향한다. 워싱턴으로 바로 가지 않고 뉴욕을 거치는 건 정상회담을 위한 ‘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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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명박은 나의 절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장 친하다(best friend)고 생각하는 외국 정상 5명을 전격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타임지의 파리드 자카리아 대기자와 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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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당당히 미국의 주인 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
40대의 한국계 미국인이 8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지방선거에서 주 하원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민주당 소속인 마크 김(Mark Keam·45·사진)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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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이명박·오바마 회담의 의미
크리스토퍼 힐덴버대학 조세프 코벨국제대학 학장 외국 정상들의 미국 국빈방문은 종종 미국 국내 정치 상황을 반영한다.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도 예외는 아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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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신경 썼더니 미국 7대 도시로 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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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신경 썼더니 미국 7대 도시로 컸다”
관련기사 ‘리틀 오바마’ 카스트로 시장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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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한국어 입’… MB 방미 때 통역 단골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식당 ‘우래옥’에서 비공식 만찬을 갖고 있다. 오바마 오른편에 앉은 이연향 통역사는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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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외나무 다리에 선 한국 외교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다리가 보인다. 하나는 철골 구조물로 만든 왕복 10차선 트러스 교량이고, 다른 하나는 널빤지를 엮어 만든 외나무 흔들다리다. 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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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중 경쟁에서 ‘꽃패’를 잡자
윤덕민외교안보연구원 교수 국민소득 120달러의 나라 대통령이 1965년 5월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세계 최고 부자 나라에서 최빈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대한 것이다. 린든 B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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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MB 환대와 국익 바꿀 순 없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담에서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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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악관이 준비한 레드 카펫의 색깔이 이보다 붉을 순 없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샹젤리제에 언제 저렇게 태극기가 휘날린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 1989년 12월 2일,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날 아침. 영빈관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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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양국 미래에 대한 신임 투표”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58·사진)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은 미 상원이 처리할 예정인 자유무역협정(FTA) 법안 비준안에 대해 “양국 경제 관계와 미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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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비준, 양국 미래에 대한 신임 투표”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58·사진)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은 미 상원이 처리할 예정인 자유무역협정(FTA) 법안 비준안에 대해 “양국 경제 관계와 미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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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리·장도원·김주진·미셸 위 … 백악관 만찬 ‘한국의 별’
이명박 대통령의 11~14일 워싱턴 방문은 미국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미 의회는 일정까지 서둘러 가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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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가던 대통령 순방 … 25년 만에 국방장관이 수행
김관진(얼굴 오른쪽) 국방부 장관이 13~14일로 예정된 이명박(왼쪽)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우리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국방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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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방미 때 상·하원서 대접하지 않을까 … ”
이명박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동포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곧 하게 된다”며 “10월 13일 미국을 국빈방문하게 되면 상·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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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오바마의 5번째 국빈
청와대와 백악관은 14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0월 13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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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同
‘일 년 번영을 위해서는 곡식을 심고, 십 년 번영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백 년 번영을 위해서는 사람을 기른다(一年樹穀 十年樹木 百年樹人)’.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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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백악관서 ‘반미 선동곡’ 연주
랑랑 지난 19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뒤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열린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2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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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후진타오 방미와 차이메리카의 가능성
세기의 만남! 21세기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상봉! 매스컴들의 요란스런 팡파레 속에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1.18-21간 미국을 국빈 방문했다. Zachary Kar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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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앞을 내다본 덩샤오핑의 혜안
중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79년 1월, 일흔 다섯에야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 중앙군사위 주석, 국빈 자격으로서다. 덩은 카우보이 모자를 비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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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앞을 내다본 덩샤오핑의 혜안
중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79년 1월, 일흔 다섯에야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 중앙군사위 주석, 국빈 자격으로서다. 덩은 카우보이 모자를 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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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힘!…차이나타운은 위풍당당
차이나타운은 지금 삼삼오오 모여 후진타오 방미 뒷얘기 자부심 만끽- 미술계는 전시회, 대학 캠퍼스는 오성기 물결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방미로 미국내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한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