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건이 ‘중동의 미친 개’ 로 불렀던 카다피의 광기
“날벌레에만 신경을 쓰는지 회담 내내 파리채만 휘둘러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07년 9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68)를 면담한 뒤 측근들에게 털어놓은 이야기
-
느긋함이 부러워서 … 일본인의 팬더 사랑 유별
얼마 전 소속사와 갈등 중인 걸그룹 ‘카라(KARA)’가 일본에 입국할 때 일본 TV들이 멤버들의 좌석 배치까지 그림으로 그려가며 상세히 보도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하지만 이
-
롯데호텔 측 “석연찮은 부분 그럴만한 사정 있어”
16일 사건이 발생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9층은 디럭스룸 객실이다. 스위트룸과 달리 카드키를 대지 않아도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외부인도 얼마든지 엘리베이
-
생산유발 효과 20조7월 6일 승리 위해세 도시 총성 없는 전쟁
겨울올림픽은 차가운 얼음과 눈 위에서 열리지만 유치전은 차가움을 녹일 만큼 뜨거운 열전으로 진행 중이다. 무한 경쟁의 삼국지다.#장면=프랑스 안시에 대한 실사가 한창이던 11일.
-
오바마에 맞설 대선후보 누가 될까…2012년 공화당 대선경선은 '몰몬 프라이머리'
미트 롬니 존 헌츠먼 세라 페일린 마이크 허커비 미셸 바크먼 내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맞설 공화당의 유력후보로 주목을 받아온 존 헌츠먼 주중 미국대사가 지난달 말 드디
-
[백가쟁명:유주열] 공자 문화공동체(孔子 文化共同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의 마지막 방문지가 미국의 최초 최대의 공자학원이 있는 시카고의 윌톤 페이톤 칼레지 고등학교였다. 그는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
-
“무바라크, 한국 민주화 과정 안다면 선택은 자명”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는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유혈 사태로 막을 내릴까. 이집트의 민주화 운동의 결말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최선의
-
“무바라크, 한국 민주화 과정 안다면 선택은 자명”
관련기사 “수에즈운하 봉쇄보다 시위 확산이 두렵다” 최대한 적 안 만들고 2인자·도전자 제거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는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유혈 사태로 막을 내릴까. 이집
-
주머니 손 찌르고 … 스타인버그 ‘결례 외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009년 11월 14일 일본 황궁을 찾아 허리를 90도 숙여 아키히토 일왕과 악수하고 있다(사진 위). 지난 26일 방한한 제임스 스타인버그
-
김정은, 이번엔 혼자 중국 가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설 연휴 직후 중국을 단독 방문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됐다. 김정은이 23일 만수대창작사를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
-
[한자로 보는 세상] 同
‘일 년 번영을 위해서는 곡식을 심고, 십 년 번영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백 년 번영을 위해서는 사람을 기른다(一年樹穀 十年樹木 百年樹人)’.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
-
랑랑, 백악관서 ‘반미 선동곡’ 연주
랑랑 지난 19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뒤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열린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28)이
-
[한형동의 중국世說] 후진타오 방미와 차이메리카의 가능성
세기의 만남! 21세기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상봉! 매스컴들의 요란스런 팡파레 속에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1.18-21간 미국을 국빈 방문했다. Zachary Karabe
-
20년 앞을 내다본 덩샤오핑의 혜안
중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79년 1월, 일흔 다섯에야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 중앙군사위 주석, 국빈 자격으로서다. 덩은 카우보이 모자를 비스듬
-
20년 앞을 내다본 덩샤오핑의 혜안
중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덩샤오핑(鄧小平·등소평)은 1979년 1월, 일흔 다섯에야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 중앙군사위 주석, 국빈 자격으로서다. 덩은 카우보이 모자를 비스
-
중국의 힘!…차이나타운은 위풍당당
차이나타운은 지금 삼삼오오 모여 후진타오 방미 뒷얘기 자부심 만끽- 미술계는 전시회, 대학 캠퍼스는 오성기 물결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방미로 미국내 중국인들의 자부심이 한껏
-
‘40자’로 할 말 다한 후진타오
방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20일(현지시간) 리처드 데일리 시카고 시장(오른쪽)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왼쪽은 데일리 시장의 아내 매기 데일리
-
[사진] 국빈 만찬에 온 청룽, 스트라이샌드, 베라 왕, 미셸 콴
19일(현지시간) 저녁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백악관 국빈 만찬장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 왼쪽부터 영화배우 청룽(成龍·성룡),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디자이너 베라 왕
-
NYT “오바마, 후진타오 압박” 홍콩 명보 “미·중 30년 초석 깔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다룬 중국 신문들의 20일자 1면 모습. [베이징 AFP=연합뉴스] 21세기 국제질서의 두 번째 10년(2011~2020년)을 결정짓는 세기의 담
-
[사진] 국빈 만찬 가는 미국 CEO 부부들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환영 국빈 만찬에 미국의 거물급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대표이사 부부, 로이드 블랭크페인
-
‘붉은 미셸’의 만찬, 중국인 마음을 사로잡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붉은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백악관 만찬장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인
-
오바마 “중국에 모든 물건 팔고 싶다” 후진타오 “인권? 오바마에게 묻는 줄 알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시종 여유로우면서도 침착하게 회담 결과를 전했다. 오바
-
21세기 두 번째 10년 이끌 ‘3891 단어 성명’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 뒤 3891개의 영어 단어(중국어 6060자)로 이
-
[미·중 정상회담] 올드 패밀리 다이닝룸 비공식 3:3 만찬
클린턴 국무장관, 도닐런 보좌관(왼쪽부터)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는 18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