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윤호의 시시각각] 동태, 생태, 그리고 활어
남윤호논설위원 15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한 지 꼭 1년이다. 북한의 핵위협 탓에 큰 관심을 끌진 못하지만 양국 정부·재계는 득실 계산에 분주하다. 우리의 경우 곧
-
고용이 최우선, 다른 정책은 후순위로 미룬다는 국민 대타협 필요
14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이동근 상의 상근부회장,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최영기 경기개발
-
“평창” 그 순간 눈물 … 이건희 생애 특별한 장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올림픽 개최지 발표 뒤 이명박 대통령(오른쪽)과 인사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사위 김재열 제일모직 사장. [더반 로이터=뉴시스] 물방울이 수도 없이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생선회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것들
식도락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남쪽 바다에서 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봄이 도래했다는 징표다. 봄철엔 도다리 외에
-
광어를 ‘국민횟감’으로 만든 교수님
광어 인공 수정란 생성법을 개발한 제주대 이영돈 교수가 연구실에서 광어 생태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다. 이 교수는 광어에 적용했던 기술을 응용해 최근엔 다금바리(자바리) 등 바
-
혈관 살리는 오메가 3, 자연산보다 양식 광어에 더 많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넙치(광어)와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비목어(比目魚)다. 비목어는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20분 만에 보호색으로 바꾸는 솜
-
혈관 살리는 오메가 3, 자연산보다 양식 광어에 더 많다
넙치(광어)와 가자미는 눈이 한쪽에 몰려 있는 비목어(比目魚)다. 비목어는 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똑같이 20분 만에 보호색으로 바꾸는 솜씨가 있다. 자연산 넙치를 잡으면 조금
-
[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고등어는 이른바 ‘국민 생선’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고등어 반찬은 꼭 있다. 길이 두 자 정도로 몸이 둥글고 비늘이 매우 잘다. 등이 푸르고 무늬가 있다. 맛은 달콤하며 탁하다.
-
분당 용인권 최대규모, 죽전 수산물유통센터 분양개시
분당, 용인 지역 최고의 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죽전역 상권에 최대규모의 수산물유통센터가 올해 11월 완공을 앞두고 분양을 개시한다. (주)다우와키움건설이 시공하고 (주)리얼스페이
-
넙치, 소화 잘돼 회복기 환자나 노인에게 좋아
넙치(광어)는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횟감 생선. 양식이 가능해 국내 양식 어류의 48%(2006년)를 차지한다. 이름만 들어도 생김새가 연상된다. ‘넓다’는 ‘넙’에 물고기
-
국정원 ‘평양대화록’ 자체 조사 발표
국가정보원은 15일 김만복 원장과 북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간의 대선 전날 면담 내용을 담은 인수위 보고 문건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
[SHOPPING] 다음주엔 회값 내리겠네
[중앙포토]여름이 다가오면서 식탁에서 '바다'를 맛보려는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건강 바람을 타고 몇 년 새 수산물 소비량은 꾸준히 늘었다. 우리 국민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
[열린마당] 한·미 FTA 협상에 국민의 힘 실어주자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우리 생활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는 중국산이 많다. 전자제품.신발.옷.문방구.장난감.김치는 물론이고 생선 횟감인 활어까지 중국에서 오고 있다. 이제는
-
보수단체 12만명 4일 대집결…시청앞서 보안법 수호대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종교단체와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160여개 보수단체들은 4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구국 기도회'와 '국가보안법 수호 국민대회'를 연다고 3
-
[뒷북치는 식의약청] 下. "단속할 곳은 많고 인원은 모자라고…"
"식의약청, 아직 멀었다."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불량 만두 파동을 계기로 식의약청을 비난하는 글이 많이 올라 있다. 그러나
-
여전히 닭·오리고기 안드시나요
# 이야기 하나. 해마다 바닷물의 온도가 따뜻해지는 6월이 되면 가슴 졸이는 사람들이 있다. 양식장 어민과 횟집 주인들이다. 연례행사처럼 발표되는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때문이다.
-
[홍혜걸의 건강 이야기] 여전히 닭·오리고기 안드시나요
# 이야기 하나. 해마다 바닷물의 온도가 따뜻해지는 6월이 되면 가슴 졸이는 사람들이 있다. 양식장 어민과 횟집 주인들이다. 연례행사처럼 발표되는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때문이다.
-
항생제안쓰는 '보약 물고기' 시대 열려
항생제 대신 천연 생약재에서 추출한 면약증강 물질을 먹여 양식한 '보약 생선'이 이르면 내년에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2일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먹
-
과잉 농수산품
우리나라 생선회의 역사는 의외로 길다. 국립 부경대학의 생선회발전연구소에 따르면 조선조 숙종 때(17세기초) 홍만선이 지은 『산림경제(山林經濟)』에 생선 껍질을 얇게 썰어 천으로
-
[월드컵 맛 탐방] 4.부산
부산은 바다의 도시다. 오는 6월 4일 그 푸른 바다는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그라운드의 초록 잔디가 된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첫 경기인 대 폴란드전이 이곳에서
-
슛 골인 바로 그맛 펄펄뛰는 회 천국 ④부산
부산은 바다의 도시다. 오는 6월 4일 그 푸른 바다는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그라운드의 초록 잔디가 된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첫 경기인 대 폴란드전이 이곳에서
-
'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
-
[DJP 1년]'꺼꾸로간 1년' 한나라당 혹평
DJP 1년에 대한 한나라당의 평가는 혹독했다. 안택수 (安澤秀) 대변인은 "국민의 정부라는 요란한 기치와 달리 모든 것이 거꾸로 간 1년이었다" 고 혹평했다. "초보정권의 열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