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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어 유승민·김세연까지 "기본소득 주자" 왜?
진보 진영의 화두였던 기본소득이 최근 좌우를 막론한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 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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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재명·김경수 ‘미래권력’이 불붙이는 보편적 복지
지난 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과 환경부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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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20%만 진짜 직업 ‘80% 가짜 직업’ 시대 온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특이점 시대의 모습을 그린 ‘엑스 마키나’. AI는 모든 능력에서 인간보다 뛰어나고 사람의 감정도 흉내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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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 창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브레흐만은 ’21세기에는 ‘근로 시간의 재분배’가 중요한 과제“라며 ’기본소득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적극적인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 “때가 무르익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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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노동 대신하는 미래엔 근로시간 재분배가 큰 과제"
네덜란드에서 떠오른 젊은 사상가인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20일 서울 졸로구 가회동 김영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선 “이제 때가 무르익었다. 기본소득((Unive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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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신(新) '20대 80의 사회', 가짜 직업의 시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우주왕복선 개발 추진 등으로 미래 사회에 가장 가까이 가 있는 일론 머스크 CEO [중앙포토] “20대 80 사회가 온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모터스·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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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기본소득 지급해라” ..FT,칼럼 통해 주장
기본소득이 전세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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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당했던 90% 진짜 서민 위해, 새 보수의 길 개척해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물꼬만 트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남경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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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가치 재정립 나선 바른정당, ‘민주열사 묵념’ 등 자체 토론…“보수의 진화’ 위한 노력”
“제가 좀 신랄하게 비판해도 되죠?”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의 말에 회의장에 자리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입가가 살짝 올라갔다. 함께 자리한 20여 명의 바른정당 당직자 및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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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늘 것” 단서 달자 … 핀란드 기본소득 찬성 69% → 35%
기본소득 도입을 논의하는 나라가 늘고 있긴 하지만 막상 실행까진 갈 길이 멀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천국’ 핀란드도 기본소득 실험에 나서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핀란드 국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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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없는 기본소득'은 불가능…실업 문제는 해결할 것"
지난달 9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의 중앙역. 1인당 GDP가 4만2612 달러(2016년 기준)나 되는 부국이지만 역 여기저기서 노숙자를 볼 수 있었다. 핀란드의 실업률은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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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제, 선진국 도입 땐 저소득층 타격”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누구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할 수 있도록 완충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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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4개월…AI 시대 대안 될 수 있을까
━ 지난 1월 북유럽의 강국 핀란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이 실업 수당을 받는 이들 중 무작위로 2000명을 선발해 2년간 기본소득 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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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18~65세 주민에 1년간 140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제 실시
[사진 트위터]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기본소득제 실험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스위스에서 기본소득 국민투표가 실시됐다. 핀란드도 올해 1월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 560유로(약 6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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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기본소득이 뭔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최근 들어 기본소득이란 말이 자주 들립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면 대통령 선거에 나오는 정치인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는 학자들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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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서 논의되는 기본소득, 기존 복지제도와 중복”
건전재정포럼이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사회 기본소득제 도입’을 주제로 개최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건전재정포럼] “대선을 앞두고 전염병처럼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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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선거용으로 활용하지 말라”…건전재정포럼 토론회
“대선을 앞두고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최근 정치권에서 확산하는 기본소득(Basic Income) 논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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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포퓰리즘 공약 논란] 일자리 300만 개 기본소득 15조원…재원 대책 없이 공약 남발…예산 800조원 돼야 지적도
‘벚꽃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선 일정이 몇 달이나 앞당겨질 것이란 전제 아래 여야 각 대선 후보가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어렵다고 입증된 ‘장밋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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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경제특강] “스크린 도어 수리 기술자가 월급을 더 받으면 왜 안 되나요?”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경제학자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은 “상위 10%가 부의 절반을 차지하는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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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기본소득 15조·어린이집에 18조 … 돈은 있습니까
‘임기 내 40%, 중장기적으론 50%’(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기 내 30%, 중장기적으론 50%’(안희정 충남지사), ‘50%’(이재명 성남시장). 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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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300만 개, 269만 개 … 공약만 보면 내년 취업걱정 끝
━ 대선 주자들 공약 분석 ‘벚꽃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선 일정이 몇 달이나 앞당겨질 것이란 전제 아래 여야 각 대선후보가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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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공약 2위는 '일자리 창출'...1위는?
[사진 중앙포토] 대선주자들의 공약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이 차기 정부에 가장 바라는 공약은 '정치 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경제와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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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安風(안희정 바람)의 4대 필요충분조건
지지율 상승, 탄핵 인용, 문재인 캠프의 실책 등 3박자에 지사직 사퇴(?)까지…단순 지지율 상승보다 민주당 내부 지지층 이동 여부가 관건 2월의 정치권은 다이내믹했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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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개 한 마리와 직원 한 사람만 공장에 있다면
김종윤경제부장“미래의 공장에는 개 한 마리와 직원 한 사람만 있을 것이다. 개는 사람이 기계를 건드리지 못하게 감시하기 위해서. 사람은 개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 필요하다.”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