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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360도 회전' 백선엽 장군 동상...지게부대 위령비도 세웠다
“칠곡군수님! 노병 백선엽이 이 세상 떠나기 전 소원이 있습니다. (…) 칠곡 다부동 무명용사 묘 곁에 묻혀 국군 1사단 전우들 혼령과 함께 영원히 대한민국 우리 조국을 수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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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이런 줄 처음” 천일염 품귀에 오픈런까지…정부, “우려 말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05 오후 4:30 “이런 줄 처음” 천일염 품귀에 오픈런까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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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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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원금 38억원 편법 모금
민주당은 23일 지난해 대통령선거대책위가 출범한 9월 30일부터 대통령선거일인 12월 19일까지 2개월20일 동안 모두 4백2억5천3백여만원의 대선자금을 모아 3백61억4천6백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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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지하철 성금 전달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일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국민성금 6백56억6천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구호협회는 2월 18일 대구지하철 방화참사가 발생하자 같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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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캠페인 결산
몽고군의 침략을 이겨내려는 고려인들의 뜻이 이와 같았을까. 7백여년이 흘러 정보화시대가 도래한 지금 팔만대장경에 전산화의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온 국민의 정성은 8만의 번뇌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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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태극마크 10여년의 「작은 거인」전병관 재산가로 일어섰다
축구·야구 등 인기종목의 스포츠스타만 돈방석에 앉는 게 아니다. 비 인기종목인 역도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부와 명예를 거머쥔 스타가 있다. 주인공은 「작은 거인」전병관(24·해태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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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여건 나쁜 지역에 우선"|「과학 기자재 보내기」 82억 성금 배분
미래 과학 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과학 실험 교육의 확충을 통한 탐구력과 창조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벌인 초중고교 과학 기자재 보내기 운동이 지난 연말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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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처」치유 어디까지 왔나|「5·18」 10주기 맞아 되돌아 본 우여곡절과 미해결의 장|「폭도난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80년5월 피로 얼룩졌던 「광주의 봄」은 10년이 지난 오늘 푸른 생기를 되찾았다. 폭도들의 난동으로 매도됐던 그 날의 함성이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되기까지 8년, 그리고도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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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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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사건」 검찰발표문
1. 수사경위 경찰은 이번 사건이 8년의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관련자가 많고 그 내용도 방대할 뿐아니라 관련 지역이 전국 여러곳에 산재되어 있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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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 슬픔 삼키며 장례식
【의령=임시취재반】광란이 휩쓸고 간 궁류마을 주민들은 또다시 재기의 노력을 시작했다. 비명에 간 희생자들의 장례식을 일부 끝낸 유족들은 악몽의 충격을 딛고 저마다 상처를 쓰다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