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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은 통한다…리틀 스트롱맨 3인방의 트럼프 구애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에르도안(터키 대통령)·두테르테(필리핀 대통령)(왼쪽부터)국제 사회의 ‘형님 스트롱맨(강성 통치자)’으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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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평양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래의 낙관이 읽혔다”
북·미 비밀대화의 주역 토니 남궁 박사국의 정권 교체는 향후 북·미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들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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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인권은 초당적 , 트럼프 정부 공조 예상”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한인권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북한 인권은 초당적 이슈”라며 “미국 신행정부도 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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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XX" 막말 두테르테에 성김 신임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한 말
지난 6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가운데 주한 미국대사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지낸 한국계 성 김 대사가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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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군인에게 탈북 권유…한반도 ‘4세대 전쟁’ 돌입
한반도는 지금 4세대 전쟁 중이다. ‘4세대 전쟁’은 정치적·심리적 수단 등 비군사적 수단을 활용하는 넓은 차원의 신종 전쟁 개념이다. 최근 남과 북은 심리전의 일환으로 상호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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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버트 킹 “한국 대북 독자제재 대상에 김정은 올려야”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미국이 했듯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인권 제재 명단에 올리길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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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인권유린자" 제재안에 발끈한 北, "북미 뉴욕채널 끊겠다"
북한이 11일 미국 정부에 북ㆍ미간 접촉 통로인 뉴욕 채널을 끊겠다고 통보했다. 미국이 지난 6일(현지시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인권 유린 혐의로 첫 대북 제재 리스트에 올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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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로버트 킹 특사 “북 인권침해 연루…개인도 제재 검토”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유린 행위에 대해 북한 정부는 물론 개인에게도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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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인권 침해에 칼 빼들어…개인 제재 추진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북한 정부는 물론 개인에게도 제재를 부과하는 양자(兩者)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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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방한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2일 방한했다. 킹 특사는 6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외교부 임성남 1차관을 예방하고, 김용현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유대종 국제기구국장을 만난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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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세평 북한 대사 “우리 인민 매일 아름다운 꿈” 주장
이상철(왼쪽 둘째) 위원장을 비롯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관계자들이 14일 제네바에서 고령 이산가족 성묘 방문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서세평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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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 해법 통일뿐”…미국도 초강경 기류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 문제 해법에 대한 미국의 기류가 초강경론으로 돌아섰다.19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북한 인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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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들 "북한 문제 해법은 통일뿐"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 문제 해법에 대한 미국의 기류가 초강경론으로 돌아섰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북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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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4억 달러도 어디에 썼는지 아무도 안 챙겼다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한 달여가 흐른 1999년 1월 15일 오후 마카오의 차이나뱅크. 밴 차량에서 내린 북한 황철 참사가 아태평화위원회 명의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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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상봉 사각지대 미주 한인 이산가족
채병건워싱턴 특파원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행정부 관료, 민간단체 인사들이 모여 대북 인권토론회를 열었을 때다. 우여곡절 끝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진행됐던 직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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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엔 "북한 인권 책임자 규명 조치 필요" 지적 …북 "너나 잘해라"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패널 토론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북한은 ‘자기 일이나 잘하라’며 반발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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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美 비밀문건서 확인한 이승만의 결단…
이승만 정부, 미국측 반발에 전시작전권 환수 불사 입장 밝히는 등 ‘초강수’ 둬… 경제 지원뿐만 아니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이라는 안보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했다 휴전협정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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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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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안쓰러운 북한의 인권 저지 외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지난 17일(현지시간) 폭설로 도시 전체가 마비됐던 미국 워싱턴. 버스가 끊기고 공공기관이 문을 닫았지만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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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K팝에 익숙 … 85%가 한국 영상물 봐"
“북한 주민들은 한국 대중가요(K팝)에 익숙하고 외국 영화·DVD도 본다.”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인권소위원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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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람들, 케이팝 듣고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사진=뉴시스] “북한 주민 85%는 외국, 특히 한국에서 입수한 영상물을 접한 적이 있다.”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사진)가 지난 21일 유럽의회 인권소위원회에서 밝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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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북한엔 믿을 만한 대화 상대 없어"
마크 리퍼트마크 리퍼트(41)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은 (쿠바와 달리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표시를 하지 않았고 사이버공격, 도발, 남북대화 취소 등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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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돼 북에 가고 싶다"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에서 열린 탈북자 토론회에 참석한 조셉 김(왼쪽)과 박연미씨. “마법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돼 북한에 가고 싶다.”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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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붙는 유엔의 북한인권문제 논의
유엔을 중심으로 한 북한 인권 상황 규탄 분위기가 이달 들어 더 달아오르고 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지난달 18일 유엔 총회 제3위원회(인권ㆍ사회 분과위)에서 통과된 후 12월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