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턴, 미 핵 보유량 공개할까
‘2010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된다. 28일까지 계속되는 평가회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달리 참가자들이 장관급이다. 하
-
캠벨, 천안함 조사 결과 중국에 직접 알려
미국이 중국에 천안함이 외부 충격으로 침몰했다는 한국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직접 전달하면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30일 전했다. 소식통
-
클린턴-다이빙궈 무슨 얘기 나눴나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전화로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차관보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정
-
아마디네자드가 미국 가는 까닭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사진) 이란 대통령이 자국의 핵개발 문제로 심각한 갈등 관계에 있는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마디네자드는 다음 달 3일 미국 뉴욕 유엔본
-
미국, 천안함 북한 소행 단서 잡았나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 북한 공격론이 주한미군 측에서도 흘러나오는 가운데 미국 당국은 공식적으론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미 고위 관계자들의 최근 언행으로 미뤄보면
-
[김진의 시시각각] 한반도 운명의 순간
10년 전인 2000년 10월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평양에 갔다. 그 역사적인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국무부 출입기자단도 평양으로 날아갔으며 워싱턴 특파원이었던 나도 그들과 같
-
[이슈추적] 전시작전권 연기설 실체는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군 원로들과의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전시작전권(전작권) 전환 문제를 진지하게 재검토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이 대통령은 식사 도중 “어쨌든
-
[사설] 북한, ‘핵보유국’ 미망 서 깨어나라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의심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제 북한 외무성이 느닷없이 비망록이란 걸 발표했다. 북한은 핵보유국이고, 따라서 다른 핵보유국들과 동등한 입장
-
오바마 초대 법률고문 골드먼삭스 편에 섰다
‘주말의 기습’을 당한 골드먼삭스가 감독당국을 상대로 반격 채비에 나섰다. 먼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대 법률고문을 지낸 거물급 변호사를 고용했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
유명환 “북 관련 땐 모든 옵션 검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연루가 확정적으로 밝혀질 경우 당분간 6자회담이 열리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내외
-
[사설] 북한의 ‘천안함 날조’ 주장 … 물증 확보에 진력해야
천안함 침몰에 대해 침묵하던 북한이 그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사고 발생 22일 만이다. 예상했던 대로 북한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북한 관련설은 한마디로 ‘날조’라는 것이다. 조
-
공격당한 대한민국 … 북한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천안함, 국가안보 중대 사태” 김태영 국방 대국민 담화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6일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군은 국가 안보 차원의 중대한 사태로 인식한다”고 말했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스토리 이승만②
이승만과 반공주의해방 전의 반공의식관련사진 배재학당에 다닐 때만 해도 평민주의자의 한 사람이었던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주요 가치가 되는 평등사상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
야당이 권력장악 … 키르기스스탄 ‘튤립혁명 뒤집은 제2의 튤립혁명’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제2의 튤립혁명(민주 시민혁명)’이 사실상 성공했다. 2005년 부패하고 무능한 아스카르 아카예프 전 대통령을 튤립혁명으로 몰아낸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
김연아 “클린턴 장관님 칭찬에 놀랐습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힐러리 클린턴(사진) 미국 국무장관에게 친필 감사편지를 보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6일 주한 미국대사관 공식 인터넷 카페를 통해 김연아
-
김연아, '극찬' 힐러리에 자필편지로 화답
지난6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자신의 블로그 '심은경의 한국이야기'를 통해 김연아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부 장관에게 보낸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지난2월26일 워싱턴에서
-
[3·26 천안함 침몰] 미, 한국과 일치된 입장쪽으로 변화 조짐
천안함 침몰사건이 열흘을 넘기면서 그 원인을 놓고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 온 미국이 한·미 간에 일치된 입장을 강조하는 쪽으로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한한 커트 캠벨
-
후계체제 명운 걸린 김정일, 방중은 어쩔 수 없는 선택
3일 새벽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압록강 철교를 지나 단둥에 도착했다는 뉴스가 나온 6시간 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신은 김 위원장(맨 오른쪽)이 만수대 예술단의 공연을
-
미·중, 6개월 만의 전화외교 … 봄바람 살랑
연초부터 이슈마다 티격태격하며 싸늘해졌던 미국과 중국 관계에 ‘봄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상대를 손가락질하며 돌아앉았던 두 나라가 감정의 앙금을 일부나마 풀고 마주 보기 시작했다
-
![[뉴스분석] 미국 ‘북한 개입설’ 신중 모드, 왜?](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03/htm_2010033102292520002010-001.JPG/_ir_410x230_/aa.jpg)
[뉴스분석] 미국 ‘북한 개입설’ 신중 모드, 왜?
침몰한 천안함 수색작전에 참여한 한국군과 미군이 30일 구조함인 광양함에 승선해 사고지점 해역을 바라보며 수색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백령도=김태성 기자] 미국은 천안함 침
-
미 국무부 “북 연루 증거 알지 못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 국무부는 26일 서해안의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현 시점에서 북한 연루 가능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
미 국무부 “북 연루 증거 알지 못해”
관련기사 북, 24시간 지나도록 침묵으로 일관 미국 국무부는 26일 서해안의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현 시점에서 북한 연루 가능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필립
-
![[월드 포커스] 클린턴 “마약 산 미국도 책임” 합동작전 선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03/htm_2010032502593940004010-001.JPG/_ir_410x230_/aa.jpg)
[월드 포커스] 클린턴 “마약 산 미국도 책임” 합동작전 선언
멕시코 경찰이 16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 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의 마약 조직 소탕 작전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칼데론 대
-
중앙일보 특파원이 직접 본 미국 퍼스트 레이디 근접 경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이 10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열린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 수여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미셸 주변에 있는 남성 2명과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