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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개최 동계체전 결산
제67회 동계체전은 국가대표들이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 출전관계로 불참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기록들이 몹시 저조했다. 이번 대회는 빙상과 스키를 처음 통합,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종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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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쇼트트랙 메달꿈이 영근다.
국내에서 공식으로 선을 보인지 2년밖에 안된 인도어쇼트트랙 스피트스케이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3월1일∼8일·일본삿뽀로)에 출전하는 한국은 동계종목이 워낙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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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독-체코피겨선수18명 첫내한|모두 세계정상…미-가선수도 10명
소련·동독·체코등 공산권선수들이 처음 내한한다. 소련인 14명을 포함, 7개국 28명으로 구성된 피겨스케이팅 시범단은 국제빙상연맹(ISU)의 주선으로 27일하오 김포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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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선수는 서럽다|경기장 모자라 "한밤경기"에 쫓겨나기 일쑤
빙상선수들은 서럽다. 제철에도 제시간에 링크를 쓰지 못해 한밤에 .경기를 하는가하면 시간이 길어진다고 경기도중 쫓겨나기도 한다. 한국빙상은 실업팀 하나 없는 비 인기종목으로 학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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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의 꽃"스키 올해의 스타는 누구
사라예보동계올림픽 최고의 스타는 누가될까. 대회가 임박하면서 세계스포츠계의 시각은 사라예보에 모아지고 있다. 동계스포츠의 수준이 낙후된 국내서는 이제까지 큰 관심을 끌지못했으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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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레 리듬체조 LA올림픽 종목으로
84 LA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리듬체조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은 그것이 여성들만의 스포츠라는 점에서,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스포츠종목이라는 점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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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우승
미국에 유학중인 김혜성(미국 컬버시티고)이 라이벌 국내선수 임혜경(한체대)을 누르고 제38회 전국종합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겸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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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수중발레」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 채택된 싱크러나이즈드스위밍(Synchronized Swimming·수중발레)이 한국에서도 적극 육성된다. 수영연맹은 1차적으로 3월의 범태평양싱크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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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녀빙상스프린트 스타트|동계스포츠 막올라
동계스포츠가 28일부터 29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되는 제9회전국남녀빙상스프린트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오픈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스피트스케이팅·피겨)은 82-83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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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실내링크에 얼음 고르는 기계
○ 동대문 실내 아이스링크에 점보니(얼음고르는기계)가 24일 설치돼 국내빙상계에 큰 활력소가 되고있다. 점보니의 도입은 아이스하키인들의 숙원사업으로 대한아이스하키협희이사들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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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니어피겨 임혜경 혼자출전
대한빙상연맹은 2일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코펜하겐에서 벌어지는 82년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임혜경(이화여고)을 파견키로 했다. 임은 전 국가대표 신혜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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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사뿐히 내려앉은 비행접시… 서울 대운동장 실내체육관 곧 개관
서울 강남구 청담벌 16만5천 평(서울시 체비지)에 펼쳐지는 한국「스포츠」의 새 요람-. 서울 대운동장 종합경기장 시설 가운데「매머드」실내체육관이 그 우람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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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스포츠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각종 「스포츠」경기도 일제히 「시즌·오픈」, 이달중 축구·배구·농구·야구·육상등 모두 23개종목에 걸쳐 33건의 국내대회와 16건의 국제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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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경기 시즌.오픈
2월에 들어서면서 제12회 「인스부르크」동계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와 국내에서는 제21회 「몬트리올」하계「올림픽」파견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이 활발히 벌어진다. 4일부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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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의 초대
동대문 실내「링크」에서 20일(토)까지 벌어질 동계「올림픽」파견「피겨·스케이팅」대회는 빙판의 묘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한국「피겨·스케이팅」이 비록 세계수준과는 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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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권 윤효진 우승
17일 동대문「링크」에서 끝난 제29회 남녀종합「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여자·「시니어」부에서 규정종목의 선두주자 윤효진양(미국「발리」직업학교)은 이날 자유종목에서도 최고득점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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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의 시위장 같은 피겨·스게이팅 선수권전
국내「피겨·스케이팅」은 대회 때마다 유학생들의 경연장 같은 양상으로 변해 이채롭다. 16일 열린 제29회 전국「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도 여자「시니어」부 6명 선수중 미국에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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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405명 참가
제11회 전국 국민학교 대항 빙상경기 대회가 전국으로부터 59개교 4백5명의 꼬마「스케이터」가 출전한 가운데 신년도 국내「스포츠」의「시즌·오픈」대회로 6, 7일 이틀간 태릉「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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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 드는「피겨·스케이터」
「피겨」 선수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국내 유일한 실내「스케이트」장인 동대문「스포츠·센터」에는 최근 피서객들만이 들끓을 뿐「피겨」선수는 찾을 수가 없다. 더군다나 체육관 주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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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혜경·이현주 비공식경기만 출전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전수대학에 유학중인 한국의「피겨」선수 홍혜경 이현주가「닉꼬」에서 열리게 될 전 일본 학생빙상선수권대회의 번외경기에만 출전케 됐다. 한국에서도 이름이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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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의 오산
【삽보로=윤경헌특파원】삽보로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올린 성적은 너무나 절망적이었다. 당초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입상은 생각지 않고 중위권에 뛰어든다는 것과 여자 4개 종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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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픽을 본다(1)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올림픽」의 제11회 「삽보로」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월3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거행되는 이 대회에 5명의 선수단을 이미 현지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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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북괴 앞지르겠다."
「삽보로·올림픽」에 출전할 우리 나라 대표선수단이 22일 하오 2시 반 KAL기 편으로 출발, 장도에 올랐다. 7명의 대표선수단 중 5명이 출국하는 공항에는 김종렬 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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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기피 오점 남긴 체전-동계빙상대회 결산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는 빙속 부문의 기록이 저조한 채 시종 심판기피소동으로 얼룩져 체전사상 일대 오점을 남겼다. 국내 스포츠사상 유래가 없는 스피드·스케이트의 심판기피는 3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