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크림 공지' 안 하면 학대?…교사 98% "초 1∙2 체육 부활 반대"
부산의 한 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줄넘기를 하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서울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2학년 학생 22명을 대
-
'미적분∙기하' 빠진 수능…AI 도입해 수학적 역량 키워야 [김태일이 소리내다]
수능 수학 과목에서 미적분2와 기하가 빠지게 되면서 논란이 됐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이과 수학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라진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인 필자는 ‘미적분2+기
-
강진 피해 모로코 돕는 아랍권…'국교 단절' 알제리·이란도 "애도"
강진으로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를 돕기 위해 아랍권 국가들이 뭉쳤다.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AA) 등에 따르면 전날 강진으로 피해가
-
전날 與최고위 회의 취소에…이준석 "학폭 없애려 학교 없애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당이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은 데 대해 "학교폭력을 없애려고 학교를 없애고, 식중독을 없애려고 식당을
-
[이번 주 리뷰] 北,전술핵ㆍ핵무인정까지…기소 이재명,당직정지 예외(20~25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전술핵 #핵무인정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 #크레디트스위스(CS) #중러 정상회담 #日 기시다, 우크라이나 방문 #윤석열 대통령
-
어쩌면 ‘마지막 돈잔치’다…K테크, 지금 중동 갈 만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K테크, 오일머니에 올라탈 수 있을까 돈 귀한 이 시점에 돈 잔치가 열린다. 고유가로 곳간을 채운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종잣돈 삼아 탈(脫)석유 미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이란 국기 놓고 장외 설전…"美·이란 축구 또 다른 최전선"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월드컵 맞대결을 앞두고 장외에서 설전을 벌였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28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장에서 양측은 경기 외적인 이슈로 공방을 주고받았다. 미국
-
월드컵 출전 않는데도 ‘국뽕’ 제대로 찬 중국, 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0일 개막했다. ‘사막 한가운데의 월드컵’, ‘유일무이한 월드컵’을 꿈꾼 카타르는 약 2290억 달러(약 308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
-
국적 숨기고 월드컵 본다…FIFA가 연 하늘길로 카타르 온 이들
이스라엘 축구 팬이 지난 20일 직항편을 타고 카타르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서기 전 축구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변 안전을 위해 카타르 도하에 있는 동
-
정진석, 尹 순방 두고 "혈전 쌓인 한국 외교 혈맥 뻥 뚫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비대위원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김성룡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
[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10월 첫째 주(4~8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노벨상 #기시다 #월드컵 시리아전 #말라리아 #BTS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코스피 등이다.
-
자칭 “입양 쿠바인”…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바로 그 칵테일
━ 한 입 세계여행 - 쿠바 모히또 쿠바의 대표 칵테일 모히또. 헤밍웨이의 단골집이었던 아바나 '라 보데기따'에서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My mojito in La B
-
숙적 이란·美 손잡게 했다, 입 딱 벌어지는 '카부스'의 중재비결
지난 10일 79세로 서거한 중동 군주국가 오만의 술탄(이슬람 군주)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외교 거인’으로 통한다. 1970년 즉위한 카부스 술탄은 ‘모두
-
[김동호의 시시각각] 축구와 다른 한·일 경제전쟁
김동호 논설위원 올해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은 당찬 신예 스타들의 활약으로 일본을 납작코로 만들었다. 더구나 우리 선수들은 준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그 사실보다 일본에
-
월드컵 감정 싸움이 전쟁으로···국토 초토화 된 두 나라
━ Focus 인사이드 2017년 북중미축구연맹 주최 골드컵 대회에서 온두라스 공격수와 엘살바도르 골키퍼가 충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경을 접한 엘살바도
-
울지마 파리, 방화·폭격 겪은 영국·독일 대성당의 위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언제쯤 옛 모습을 되찾을까.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5년 안에 복원하겠다고 했지만 최대 40년이 걸린다는 전망도 나왔다. 성당 복구 과정에는 영국
-
아시안컵 관중 통제 실패한 UAE, 1억7000만원 벌금
카타르의 알 하이도스가 UAE와 아시안컵 4강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관중의 소요를 막지 못한 개최국 아
-
[시론]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 잡은 베트남의 비결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으로 집중하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공식방문이 예정돼 있어서다. 이를
-
3김(金) 시대 역사 속으로…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
김종필 전 국무총리. [중앙포토] 김영삼ㆍ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3김(三金)시대’를 이끌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별세했다. 이로써 이날 ‘3김(金) 시대’가 종언을
-
아리스토텔레스와 스티브 잡스 “걸어가며 토론하라”
━ 천재는 태어나나, 만들어지나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에릭 와이너 지음 노승영 옮김, 문학동네 천재에 대하여 대린 M 맥마흔 지음 추선영 옮
-
FIFA "돈 더 벌자"…유럽클럽협회 "돈 더 내라"
내년 재선을 앞둔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카타르월드컵 참가국 확대에 적극적이다. [AFP=연합뉴스] 남미 국가들이 “현재 32개국인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당초 계획보다 일찍
-
文 대통령, 왜 베트남에 갔나…'도이모이'식 북한 개방 모델 염두?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첫 순방국은 베트남이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는 긴박한 상황에 베트남을 방문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베트남을 국빈
-
[김현기의 시시각각] 무임승차 손님을 태운 운전자가 할 일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998년 2월 14일 이란 테헤란공항에 미국 레슬링 국가대표선수 5명이 입국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란 기자 200명이 몰렸고 이들의 도착 장면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