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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DJ라면 북한에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고 대화 모색했을 것"
━ 라종일 석좌교수가 보는 대북 및 외교·안보 전략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 사이에 비상시 핫라인 역할을 해온 판문점 연락사무소 전화와 동해·서해 지구 군 통신선을 지난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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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앞으로 30년은 상호공감대 넓혀야”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 해단식과 『한 중 3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판 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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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이사갈 수 없는 이웃서 없어선 안 될 이웃 돼야”
올 한해 한중 관계의 뜨거운 테마였던 ‘한중 수교 30년’이 막을 내리고 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는 1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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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맞은 중·일 수교 50년…시진핑·기시다 “경축” 빠진 축전 교환
지난 1972년 9월 2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다나카 가쿠에이(사진 중간 왼쪽) 일본 총리와 오히라 마사요시(사진 왼쪽) 외무장관이 저우언라이(사진 중간 오른쪽) 중국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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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뺀 연표, 중국에 항의” 중앙박물관, 삼국시대 유물 출품도 안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고구려와 발해를 연표에서 빼 논란이 된 중국 국가박물관 전시에 삼국시대 유물은 보내지 않은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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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中 '연표 왜곡' 강경대응? 삼국시대 유물 출품조차 안했다
지난 7월 26일 개막해 오는 10월 9일까지 중국국가박물관 북1전시청에서 전시 중인 ‘동방의 상서로운 금속(東方吉金) 한·중·일 고대 청동기전’의 입구에 관람객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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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수교 30년, 단교 30년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오는 24일로 중국과 수교한 지 30주년을 맞는다. 아울러 대만과 단교한 지 30주년을 맞기도한다. 한중 관계와 한-대만 관계가 마치 제로섬 게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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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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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의 한반도평화워치] ‘힘을 통한 평화’가 토대, 호혜성 없는 대화·거래 그만둬야
━ 7·4 공동성명 50돌과 김정은 정권 박영호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반도포럼 위원장 지난 4일은 7·4 남북공동성명 50주년이었다. 그동안 남북 간에 667회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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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일 관계, 피해의식 벗고 자신감 가질 때다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세계국제법협회(ILA) 한국본부 회장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3·1절을 계기로 지난 5년 대일 외교 성적표를 따져보면 실망스럽다. 외교·안보 전반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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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강국 틈바구니는 숙명, 미국 풀 중국 풀 가려 먹을 수 있나" [월간중앙]
■ 국익을 우선에 두는, 유연하고 변형 가능한 실용 외교 절실 ■ 안보·경제 다 중요, 미·중 가운데 한쪽 택하는 건 어리석은 일 ■ 한·일 관계 해법은 단 하나, 정상회담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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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엔 일본 사절단 1만3000명 방중
26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인 3000명 규모의 방중단 파견은 1984년 9월의 청년 교류를 연상시킨다. 72년에 국교를 정상화한 중·일 간에는 과거 수차례 수천 명씩의 대규모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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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파워’ 의원 140명 데리고 내달 방중
일본 집권 민주당의 실세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간사장이 다음 달 방중 때 국회의원 140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대동할 예정이다. 자민당 정권을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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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8일간의 첫 아시아 순방 그를 보는 시선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은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오바마는 아시아를 존중하는 행보를 보인 반면, 한·중·일 정상들은 독자적인 목소리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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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일 '춘천지려'… 한국은 '샌드위치'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27일 전용기 편으로 중국 베이징의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해 중국 관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나흘간 공식 방문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후쿠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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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독재도 빈곤도 기억하게 하라"
우연한 기회에 (현암사?004년)을 접한 최홍 랜드마크 자산운용 사장은 묵직한 감동에 빠져 들었다. 막연하게만 생각해 오던 ‘포항제철의 성공신화’가 손에 잡힐 듯 느껴지면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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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트남 국교정상화 10년
▶ 카이 총리 베트남전 종전 30주년을 맞는 올해 미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1995년 양국이 외교관계를 완전히 회복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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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관계 5년전보다 악화"
중국과 일본 관계가 5년 전보다 나빠졌으며 중국인의 절반이 역사문제 등으로 일본을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중·일국교정상화 30주년(29일)에 앞서 중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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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장관 核무장 발언 日 내부서도 비난 빗발
[도쿄=오대영 특파원] 일본 정부 대변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관방장관의 '핵 보유 가능'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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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마찰 심화
중국 헌병이 베이징의 대사관 지역에서 중국인 일행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있다. 5명의 북한 탈북자 강제 연행 사건을 둘러싸고 일본이 중국 측의 주장을 부인하고 나서면서 양국간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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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에 탈북자 문제 압력
중국 경찰이 중국 선양 일본 총영사관으로 들어가려는 한 탈북자를 저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탈북 주민 강제 연행 사건과 관련해 고위급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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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탈북자 체포 진상규명"
탈북자 5명이 중국 선양(瀋陽)주재 일본총영사관에 진입했다가 중국측 무장경찰(武警)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 일본 정부가 10일 중국측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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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日, 외국인 방문 500만 돌파 예상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개최 효과로 올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처음으로 500만명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일본최대 여행업체인 JTB가 8일 발표했다. JTB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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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