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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바라는 자녀상|안인희·이상금·정세화 교수 공동 연구
『아버지는 의사가 되란다. 형은 건축업을 하는데 어머니는 형처럼 건축을 하는 것도 안심이란다. 그런데 나는 둘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 중3 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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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석국교생들 3만여원 국방헌금
서울마포구 신석국민교 어린이회는 22일 해군본부로 김규섭 참모총장을 예방하고 국방헌금 3만5천3백90원을 기탁했다. 김 참모총장은 국방헌금을 기탁 받은 자리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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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차분해진 입북환송|남북적 회담 대표단 두 번째 평양 가던 날
남북 이산가족 찾기를 위한 한적 대표단 일행 54명이 23일 상오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너 두 번째 평양 길에 올랐다. 이날 판문점에는 지난 8월29일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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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노임석씨(실리콘 온도계) 과학전
제18회 과학 전람회 심사 위원회(위원장 이창석 과학기술처 차관)는 20일 하오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1백만 원)을 물리 부문의 「실리콘」습도계를 출품한 전남 여고 교사 허림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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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평양길|3·8선 넘자 .'누구냐' 총 겨눠
24년전 남북협상 때 평양에 갔다 돌아온 여성가운데 김일사여사(66)가 유일하게 서울에 살고있다. 그때 김여사는 김규식박사가 만든 민족자주연맹의 부녀부격이었던 민족자주여성동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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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교생 연쇄 익사
【안동】23일 낮12시쯤 예천군 지보면 도화리 도화연못에서 수영하던 이 마을 최명숙(10) 최진애(14) 최명희(10) 최정실(12)양 등 4명의 여자 어린이가 잇따라 빠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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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놀던 국교생 뒷걸음 트럭에 역사
17일 하오 2시5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65 상명 국민학교 뒷골목에서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다, 가방을 놓고 공기놀이를 하던 동교 2년 김용국 군 (8)이 뒷걸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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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건너던 국교생 삼륜차에 치여 즉사
14일 상오 7시쯤 서울 동대문구 보문동 1가 11 앞길에서 차도를 건너던 박문영 양 (7·무학 국민교 1년)이 연탄을 싣고 삼선동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7-7534호 삼륜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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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교실 방화-책상 2개 천장 태워
10일 하오6시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국민학교에서 동교4년3반 조모군(9)이 자기반 교실에 들어가 담임교사의 책상 서랍을 뒤져 성냥과 종이를 꺼내 불을 붙였다. 이 불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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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열차에 역사
5일 상오 10시2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일동168 앞 철길 건널목에서 어린이날 운동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신종중씨(31·영등포구 도림2동 178)의 맏아들 주홍군(7·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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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전복 5명 사망 경관 등 11명 중경상
【전주】28일 하오 7시 30분쯤 완주군 봉동면 율소리 원석전 마을 앞길에서 이 마을 진입로공사를 도와주던 북 전주 경찰서 소속 8호「트럭」(운전사 황복연 순경·31)이 맞은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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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치고 뺑소니
30일 하오 6시 20분쯤 서울영등포구흑석2동347의50 승리양화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혜정양(8·명수대 국민 교1년)이 시내 쪽으로 달리던 「베이지」색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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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우 잃은 국교생들 만화 태워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4 신설동 국민학교 (교장 안광현·62) 어린이회는 3일 하오 2시30분 급우 정병섭 군 (13·6학년 3반)이 지난 31일 초인적인 공상 만화를 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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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교통순경에 남정국교생이 선물
서울 남정국민교 어린이회(회장 김우경)는 13일 학교 앞 건널목에서 등하교길의 어린이들을 보호해주는 원효로2가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고마운 순경아저씨들의 노력으로 우리 5천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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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국교생에도 군사훈련
【동경 18일 합동】일본 마이니찌(매일)신문은 18일 석간에서 북괴가 국민학교 학생들에 까지도 고사기관총 등의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소개하고 사격훈련을 받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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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에 현상 5만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최원석군(8·오류국민교1년)의 호소(중앙일보 9월25일자 보도)에 따라 최군의 아버지를 치어 죽이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사 검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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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서울)·봉래(경남) 첫 대전|전국국민교 축구개막
【인천=윤경헌·우진호기자】전국 꼬마 어린이 선수들의 최고봉을 가름하는 제3회 전국 각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가 19일 2시 반 작년도 우승교인 서울 은평 대 경남대표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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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건너던 국교생 역사
10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독산동733 시흥역 구내 철길에서 김영석씨(37·독산동 734)의 장남 동영군(9·시흥국민교 2년)이 철길을 건너다 장항 발 서울행 36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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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 국교생 싣고 뺑소니|심야 자가용차가
10일 밤10시쯤 서울성동구신당3동336앞길에서 서울 자 1-5105호 코로나가 길을 건너던 서울 청구국민교 3년 강병호군(11)을 친 후 차에 싣고 한남동 쪽으로 달아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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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국교생 떼밀어 중상
2일 낮12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개봉동157검문소 앞 버스 정류장에서 새 서울 소속 서울 영5-6976호 좌석 버스 (운전사 이경희·37) 차장 김용식양 (20)이 버스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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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길 국교생 역사
31일 낮1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427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오정식씨 (43·응암동 427의 738)의 2남 주섭군 (8·은평 국민교 1년)이 녹번동 쪽으로 달리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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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온정의 손길
청평호 「버스」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생후 77일된 아기 정명숙양에게 육군여군단 단장 임동순 대령, 양택식 서울시장, 연희국민학교 어린이 등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뻗쳐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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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단속하던 국교생 역사
【부산】9일 상오 8시50분쯤 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복장 단속을 하던 양산군 동면 여낙리 영천 국민학교 주번생 김독란 군 (13·6년)이 지나가던 경남 영7-1674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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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치고 뺑소니
9일 하오 1시30분 서울영등포구당산동308 앞길에서 당산동 로터리쪽으로 달리던 번호를 알 수 없는 노란색 「코로나·택시」가 하학길의 임경선군(8·당산국민교 2년)을 치어 부상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