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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공항·호텔 …인프라 건설에만 562조원 투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축구와 2016년 여름올림픽 등 지구촌 양대 스포츠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 중 하나만 유치해도 엄청난 경기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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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공항·호텔 …인프라 건설에만 562조원 투입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축구와 2016년 여름올림픽 등 지구촌 양대 스포츠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 중 하나만 유치해도 엄청난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할 만한 ‘황금알을 낳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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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경제 움직일 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수도권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에 집중되던 인구가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도와 강원도로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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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 외교관 수 … 중국 > 미국 > 일본
우리나라가 상대하는 주요 국가의 우선순위가 바뀌는 분위기다. 재외공관 숫자, 주재 외교관 수를 비교하면 그렇다. 핵심 외교 상대인 미국·일본을 제치고 부상하는 중국의 위상이 확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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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크메르 루주 전범 재판’ 맡은 유엔 재판관
[사진=박종근 기자] 그가 내미는 명함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크메르 루주 전범 특별재판소 유엔 국제 재판관.’ 지난해 7월까지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일하다 8월부터 캄보디아 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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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예산 5억도 없는 ‘아리랑’의 현주소
강기헌문화부문 기자국립국악원이 올 가을 공연 일정을 잡아놓은 창작극 ‘대표브랜드 아리랑’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예산 5억원을 확보하지 못해서다. 국악원은 지난해 전국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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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긱스 … 런던올림픽서 뵐 수 있나요
베컴(左), 긱스(右)라이언 긱스(3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데이비드 베컴(37·LA 갤럭시). ‘축구 종가’ 영국을 대표하는 두 베테랑이 ‘영국 단일팀(Team GB)’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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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속을 알 수 없는 중국, 키신저는 바둑으로 이해했다
미국 외교의 달인 헨리 키신저(1923~)는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1898~1976) 중국 총리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키는 작지만 우아한 자태, 표정이 풍부한 얼굴에 번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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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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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가고객만족도(NCSI)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
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부문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란 한국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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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외교역량 강화로 국민 자긍심 높이자
염재호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2012년은 주요 국가의 지도부 교체가 예정돼 있어 전 세계가 급변하는 시기다. 이 같은 정치지형의 변화로 국내 정치사회의 불확실성뿐 아니라 세계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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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BMW도 소프트파워 융합 몸부림
장 파스칼 트리쿠아르 슈나이더일렉트릭 CEO지난해 11월 30일 오전 독일 뮌헨의 BMW 본사 앞. 이 회사의 첨단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가 설치된 차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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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극복하려면 중산층 지갑부터 채워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원제 After Shockㆍ애프터 쇼크)』라는 책은 2011년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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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 주민번호의 불편한 진실
‘김정일 사망’과 ‘포털 주민등록번호 폐기’. 지난 연말 인터넷업계의 한 송년모임에서 술 안주로 도마에 오른 양대 이슈다. 이날 한 벤처기업인은 “묘하게 두 이슈가 현실 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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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극복하려면 중산층 지갑부터 채워라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원제 After Shockㆍ애프터 쇼크)』라는 책은 2011년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의 원인이 ‘소득과 부의 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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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장상구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올해 건국 이래 최대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3월 26~27일 이틀 동안 열리는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www.seoulns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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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아나, 바람피우다 걸렸을때 김정일이…
왼쪽부터 장해성, 현인애, 김광진. 김정일 사망 이후 열흘째. 오열하는 시민들로 넘치는 평양의 길거리 뒤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에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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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전, 지금 추진해도 빠듯하다
김경민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북 영덕과 강원도 삼척이 신규 원자력 발전소 부지로 예정 고시되자 찬반 논쟁이 뜨겁다. 그러나 정전사태를 겪을 만큼 에너지 부족이 예상되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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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사령관 호칭 … 김정일과 동격 만들기 속도전
윗도리 벗어 조화 덮는 청년동맹 학생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맹원들이 지난 23일 평양체육관 앞 광장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위한 조화가 눈에 덮이자 윗옷을 벗어 조화를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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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급상승 장성택, 9년전 서울 룸살롱 갔다가…
25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24일 조문 사진. 김정은(가운데)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맨 왼쪽) 국방위 부위원장이 대장 군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장성택의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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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이영호·최용해 포진, 김정은의 권력 기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은 체제는 과연 안착할 수 있을까. 후계 수업 기간이 짧고 카리스마가 부족한 20대 지도자의 때이른 출현에 북한의 파워 엘리트들이 혹시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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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처벌을 보는 눈
민주주의는 가장 덜 끔찍한 국가운영 방식이다. 하지만 지나치면 좀 무섭다. 2년 전 스위스에 살고 있을 때다. 직접투표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이 나라에서 국민투표를 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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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이영호·최용해 포진, 김정은의 권력 기반
김정은 체제는 과연 안착할 수 있을까. 후계 수업 기간이 짧고 카리스마가 부족한 20대 지도자의 때이른 출현에 북한의 파워 엘리트들이 혹시 딴마음을 품지는 않을까. ‘권력은 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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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람들 ① 장의위 서열 4위 이영호 군 총참모장
북한 육·해·공군을 총지휘하는 이영호 군 참모장(왼쪽)이 20일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김정은(가운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조문하고 있다. [조선중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