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철도 연결돼야 유라시아 대륙 철도망 완성”
남북한 철도의 연결방안을 토론한 좌담회. 철도 연결 문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10일 열리는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에서 이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
한-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
-
[Saturday] 항공사 수장이 한·중 해저터널 만들자는 까닭
“제주도까지 KTX를 타고 가자.” “배에 열차를 실어 서해를 건너자. 이후엔 열차로 중국·유럽까지 가자.” 언뜻 황당무계한 구상처럼 들린다. 하지만 실제 국회에서 진지하게
-
SOC에 6조 … 경북 교통지도 바뀐다
경상북도는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정부 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6조3243억원을 확보해 지역 도로·철도·항공 체계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고속도로 건설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내년 1월부터 한·러 비자 면제 … 아시아 국가론 처음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에서 앞으로 4~5년 양국 관계를 이끌 청사진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내년 1
-
“철도 투자는 주거의 질 개선 … 보편적 복지로 봐야”
“서울과 수도권 근로자 넷 중 한 사람은 출퇴근을 하는 데 두 시간 이상을 쏟아붓는다. 일자리가 서울에 집중된 탓에 이런 현상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사회·복지 차원에서 접
-
[비즈 칼럼] '복지'에 밀려나는 SOC 투자
최진석한국교통연구원철도산업·정책연구실장 박근혜정부의 ‘공약가계부’가 확정됐다고 한다.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토목사업’으로 낙인 찍힌 정부투자사업 11조6000억원이 내년부터
-
일본 광역철도 깔아 노벨상 5명 과학신도시 키웠다
국제 비즈니스 도시 겸 산·학 집적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2003년 개발을 시작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이곳에 입주한 송도 글로벌 대학캠퍼스는 내부적으로 해외 유수 대학 1
-
다시 기차다 선진국은 지금 철도 르네상스
유럽·미국 할 것 없이 망치 소리가 요란하다. 침목을 깔고 철로를 놓는 소음이다. 그것도 런던·파리 같은 대도시와 그 주변에서 들려온다. 이유는 하나. 이젠 지하철과 경전철을 포함
-
중국은 남북축 진출, 일본은 동서축 공략 … 메콩강 유역서 '십자 충돌'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 북동쪽,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스타디움과 실내 체육관이 나타났다. 2009년 동남아시아(SEA) 게임 주경기장
-
경전선 고속화·88고속도 확장 ‘거북이 걸음’
국도 1·2호선 기점석부산과 목포, 목포와 부산은 닮은 점이 많다. 두 도시는 각각 한반도 남단의 동쪽과 서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부산은 일본으로 가는 길목이고 목포는 중국 대
-
“서해·남해 개발축인 목포에 해수부 청사 유치위해 최선”
정종득 목포시장은 1941년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목포고 8회)까지 졸업한 목포 토박이다.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뒤 산업은행, ㈜쌍용을 거쳐 42세 때 벽산건설로 전직했다. 사
-
수원에 10구단 생기면 ‘지하철 시리즈’ 막 오른다
#수원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강용훈(36)씨는 틈틈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게 취미다. 서울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퇴근과 함께 잠실, 목동으로 달려간다. 지방에서 열
-
2013년도 GTX 예산 100억원 국회 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일산~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관련 예산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기 착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경기도는 1일
-
‘꿈의 교통’ GTX 사업 시동
경기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경기도는 GTX 3개 노선 기본계획 용역 관련 예산 100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
'박근혜호 개발' 호재 지역 어디?
[박일한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개발 공약을 내놓진 않았다. 전임 대통령 후보들이 경기활성화 카드로 대운하 개발 등 각종 개발 공약을 내놓고 제대
-
유통시설·GTX 조기 착공 … 송도 날개 달았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해수(海水) 수로에서 바라다 본 국제업무단지 모습. 맞은 편에 보이는 가장 높은 건물은 68층 짜리 동북아무역센터(NEATT)이다.녹색기후기금(GCF) 엔진을 장
-
“김천 ~ 진주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하라”
김천시 등 경북지역 4개 시·군이 김천∼진주를 잇는 남부내륙 철도의 조기 착수를 촉구했다. 김천시와 상주시·성주군·고령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는 2일 경북도청에서 기자
-
경기도 GTX사업, 2012년도 예산 국회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일산~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의 2013년 착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경기도는 지난 31일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2012년도
-
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
경기도 “GTX, 이르면 2013년 9월 착공”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일산~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3년 착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경기도는
-
[메트로 현장] 능곡~의정부 교외선 가보니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에서 주민들이 2004년 4월 이후 7년째 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된 철길을 바라보고 있다. [전익진 기자]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
-
국제명품신도시 송도내 최저분양가!!계약금 2천만원대
전세난이 해를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만성적인 전세물량 부족에다가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어 매매수요가 전세로 눌러앉으면서 전세난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