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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김효석 “인수위에 호남 별로 없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8일 국회를 찾았다. 당선인 신분으로는 첫 방문이다. 이 당선인은 임채정 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4당 원내대표들을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국회와의 관계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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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전담 비전전략본부 곧 발족”
부산시의 올해 화두는 ‘지역경제 중흥’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살리기 코드’에 맞춰 부산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자는 허남식 시장의 염원을 담았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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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부조직 개편과 통일부
이명박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정부조직 개편이 논의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통일부의 위치와 장래를 그 범주에 포함시키는 것은 신중을 요하는 일이다. 건국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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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시장·경남지사 신년사
2008년을 부산경제 중흥의 해로 허남식 부산시장 지난 해는 우리 부산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국내외 첨단기업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진 뜻 깊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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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사형제 존치 쪽으로 기우나
24일 서울 을지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사형수에게 희망을’ 행사에서 안경환 인권위원장(가운데)과 홍보 대사인 첼리스트 정명화씨가 시민들에게 사형수 64명을 의미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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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 신속히 끝내라
‘이명박 특검법’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사상 처음 대통령 당선자가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는 상황이 빚어지게 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후보 시절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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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
박수철(45) 국회 법제실 부이사관 국민이 혐오하고 멀리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이 더 가까이 다가서는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 국민 위에서 당리당략으로 갈등과 대립을 양산하는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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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가슴이 필요한 정부개혁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행정부는 개혁의 대상이 됐다. 이번에는 행정부를 넘어 공공부문 전체에서 개혁이 추진될 것 같다. 개혁에는 개혁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개혁에 임하는 주체와 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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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 의 경제·정치
강만수(上),홍준표(中),유우익(下) [최정동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을 절대 과제로 내걸었다. 이 당선자에 대한 압도적 지지는 그의 약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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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 미소 뒤엔 세계화·민족주의 갈등이…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56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2007년 5월 28일)에 참가한 77개국 대표들이 세계적 휴양지인 칸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여 년 만에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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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경제·정치
강만수(上),홍준표(中),유우익(下)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18대 총선 후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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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 미소 뒤엔 세계화·민족주의 갈등이 …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56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2007년 5월 28일)에 참가한 77개국 대표들이 세계적 휴양지인 칸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여 년 만에 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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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체제의 다음 시대 … 선진화 시대 열어갈 것"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19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로 가기 위해 가회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국민이 위대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19일 오후 6시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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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김경준, 감형 노림수 ?
김경준(41.전 BBK투자자문 대표.구속기소)씨가 18일 "국가적으로 큰 혼란(turmoil)을 야기한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A4 용지 절반가량에 자필로 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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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음 맞는 후보 없다고 기권 핑계 안 돼
결정의 날이 밝았다. 오늘 3765만 유권자는 대한민국을 5년간 이끌어갈 제17대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역대 대통령 선거 치고 중요하지 않은 적이 없었겠지만 이번 대선은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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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봉사자, 우리의 진정한 영웅이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죽음의 기름띠가 새카맣게 뒤덮었던 해수욕장이 불과 일주일 만에 본래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기적 말고 달리 설명할 말이 없다. 물론 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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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프린스 악몽' … 여수, 태안의 눈물 닦아준다
"기름 피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충청도 사람들이 시프린스호 사고 때 우리를 도왔으니 그 빚을 갚아야죠." 12일 오전 10시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구슬땀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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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하얀 거탑의 장준혁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는 드라마 속의 얘기일 뿐이다. 현실 속의 외과의사는 기피 대상이다. 예전에는 의사라고 하면 외과 아니면 내과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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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위기의 인간안보
"이것은 단순한 에너지만의 문제라기보다 심각한 인권의 문제”라고 외치던 전 아일랜드대통령 메리 로빈슨의 목소리에는 분노와 더불어 체념과 슬픔이 깃들어 있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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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지난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06학업성취도 국제비교’ (PISA)에서 한국 학생의 과학 성적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세계 1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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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의료계에서 보기 드물게 3대째 외과 의사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오른쪽)과 아버지 한희철(가운데) 옹, 아들 윤대씨가 지난 4월 모교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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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미국 워싱턴DC 근교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있는 토머스제퍼슨 과학고(TJ)는 ‘미국의 두뇌’를 키워내는 수업으로 명성이 높다. 영어·생물·기술 등 두 가지 분야 이상을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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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예산안 지연 심각한 문제"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정권의 과도기는 있지만 정부의 과도기는 없다"며 "정권 교체기이지만 감사원은 계속성과 독립성을 가진 기관인 만큼 공직 기강과 관련된 부분을 각별히 챙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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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군 어머니 “인하대 자퇴할 생각 없다”
‘과학 영재 소년’ 송유근(10·인하대 자연과학계열 2)군이 대학 교육을 중도에 그만둘 수도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송군의 어머니 박옥선(48)씨는 “우리나라 과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