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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막 내려
수라부꾸마르 신하(19)가 9일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참가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었던 그는 윤리적 해커를 꿈꾼다. [한국장애인재활재단 제공]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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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콘크리트 유토피아’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동아대 석좌교수 뉴욕 현대미술관이 흥미로운 건축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제목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라 했다. 이 전시는 유고슬라비아가 1948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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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11년째 대학생 해외 교환장학금 … '미래에 대한 투자'로 글로벌 인재 육성
별도의 면접 없이 자기소개서 한장만 보고 한 학기 동안 교환학생으로 해외 대학에 다닐 수 있는 장학제도가 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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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올림픽 잔치가 끝나면 누군가는 지갑을 열어야 한다
━ 서경호의 이슈 현장 전 세계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평창 겨울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5일 폐회식까지 후끈 달아오른 올림픽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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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대학원, 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와 ‘학습세대 국제 컨퍼런스’ 공동 주최
KDI국제정책대학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The Education Commission)와 공동으로 ‘KDI대학원-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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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핵심은 표준” “전력 비효율 줄이는 게 친환경”
━ 존 월터 국제표준화기구 차기 회장 존 월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차기 회장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까지 만들었다.“용어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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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2℃ 이상 오르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온다
━ [기후변화 리포트]지구의 당뇨병, 기후 온난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 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다. [AP=뉴시스] 2015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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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중국 상황 예의주시…피해 최소화 노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와 관련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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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이는 2020년 무렵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정부의 기존 전망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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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장 둔화 탓? … 한국 온실가스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무조정실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2014년 국내 배출량을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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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 ‘기회의 땅’ 그린란드(Greenland)를 가다
■ ‘빙하와 백야의 땅’,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 중앙亞 몽골 인종이 ‘선조’■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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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 주체는 시민
49월 27일 유엔에서 역대 최다인 160여 정상들을 포함해 193개 회원국 대표들이 ‘2030 지속가능발전어젠다’를 채택했다. 10억 명에 가까운 인구를 괴롭히는 절대빈곤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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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 위해 아래로부터 시민혁명 전개돼야
9월 27일 유엔에서 역대 최다인 160여 정상들을 포함해 193개 회원국 대표들이 ‘2030 지속가능발전어젠다’를 채택했다. 10억 명에 가까운 인구를 괴롭히는 절대빈곤을 근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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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기후·불평등 해소, 한국 어젠다로 설정을”
25~27일 유엔 개발정상회의를 앞두고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국가경영 어젠다로 삼자는 제안이 나왔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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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에 한국이 솔선수범해야
25~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포스트-2015 발전 어젠다’ 채택을 위한 유엔정상회의가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국제적으로 논의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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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온난화 방지’ 끄덕 뒤에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는 ‘신기후체제’ 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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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온난화 방지 '끄덕', 속으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大戰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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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 목표 적정한가?
논쟁의 초점 정부가 지난달 말 확정한 온실가스 배출 목표치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배출 목표는 2030년까지 배출 전망 대비 37%를 감축한다는 것. 이에 대해 환경론자들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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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플래너, 에코 컨설턴트…건강·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
[미래 유망 직업] “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 태양광·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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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2도 오르면 공멸 … 온실가스 감축에 달려
정부가 최근 온실가스를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을 줄인다는 국가 감축목표를 확정, 유엔에 제출하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감축목표가 과도해 경쟁력을 해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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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한 온실가스 감축안 철회해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양수길 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코리아)’가 정부에 온실가스 감축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 기구는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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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안, 제출 9월로 연기해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양수길 전(前)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Korea)가 정부 건의문을 통해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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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창조경제, 하나로 묶는 게 설득력 있어
정래권 수석자문관은 “유엔에서는 ‘지속가능 발전 고위급 정치포럼’을 구성, 주제에 따라 경제·개발·재무장관이 참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한국이 ‘녹색성장’과 ‘창조경제’를 따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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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시민이다] 50개국 기업시민지수 산출 어떻게
미우라 히로키(三浦大樹)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교수국가별 기업시민지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이 사회 문제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다만 어느 한 기업만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