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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대통령 복심' 이정현 … 청와대 개편 폭 커지나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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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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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원 스스로 개혁" 야권 "국정원장 당장 해임"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 대통령, 유민봉 국정기획·곽상도 민정수석. [최승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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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대선 공격수들 … 친박 vs 친노 재격돌
지난해 박근혜-문재인 대선캠프의 공격수들이 6개월 만에 다시 최전선에 섰다.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북방한계선(NLL) 발언 공개를 놓고 친박(박근혜계)과 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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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북한·사이버 기능 강화
청와대는 12일 차관급인 국가정보원 1·2·3차장과 기조실장, 국무총리 소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인선 발표와 함께 달라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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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클라우드, 교육 전문 마켓 플레이스 ‘에듀커머스’ 정식 오픈
에듀클라우드(대표 조성훈)가 오는 4월 2일 교육 전문 마켓 플레이스 ‘에듀커머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듀클라우드는 금번 오픈하는 에듀커머스와 더불어 디지털교과서(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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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50년] CIA처럼 정보활동에 주력, 정책 결정 과정서 빠져야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 버마 랑군(현 미얀마 양곤) 아웅산 묘역 참배에 나선 전두환 당시 대통령 일행을 노린 북한의 테러였다. 서석준 부총리 등 17명이 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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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도입했던 북 7·1 조치 노동당·내각 권력투쟁으로 불발
북한이 경제난 타결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 등 시장경제 요소 도입을 시도했던 2002년 7·1 경제관리 개선조치가 내각과 노동당의 권력 투쟁에 따라 불발로 끝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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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과 함께 스러진 ‘마지막 승부’의 추억
실업농구 삼성의 레전드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코치 김현준은 1999년 10월 2일 새벽에 사망했다. 교통사고였다. 믿기 어려운 죽음. 전날 밤 김현준은 차를 수지에 있는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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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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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하승진,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오른쪽)과 2m21㎝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 관련기사 MVP, 왜 하승진이 아니라 추승균인가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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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도 기업 효율성 필요” 기조실장에 CEO 출신 임명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전옥현(52) 국정원 해외2국장을 임명했다. 또 2차장에는 김회선(53) 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을, 3차장에는 한기범(53) 국정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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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최희암 감독에게는 자신을 연출하는 감각이 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들로 붐비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 한복판에서 그는 이런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훈련용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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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기범의 키크는 농구교실
약 먹고 운동하면 거꾸리도 장다리가 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지난 1990년대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키다리 한기범(38·2m7㎝)씨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선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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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기범의 키크는 농구교실
약 먹고 운동하면 거꾸리도 장다리가 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지난 1990년대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키다리 한기범(38·2m7㎝)씨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선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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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골리앗' 정경호 농구생명 걸고 다시 뜬다
25일 정경호 (27.2m3㎝) 를 나산으로 트레이드하면서 현대는 정의 '몸값' (이적료) 이 아닌 '선발급 기용' 을 합의조건으로 내세웠다. 93년 몸값 4억원에 중앙대에서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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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지도력 A학점 - 구로高 全敗팀 맡아 40여일만에 준우승
지난 11일 끝난 제34회 봄철 농구연맹전에서 반란이 일어났다.팀창단 1년만에,그것도 연패를 기록하던 구로고가 준우승이란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연출자는 80년대 중반부터 1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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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고교농구코치 변신
90년대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센터로 맹활약한 한기범(32.기아자동차.사진)이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올해초 창단된 서울구로고 남자농구팀 코치로 변신한다.기아구단은 고질적인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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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식 SBS,김희선 삼성行-남자실업농구 신인 1차지명
오성식(연세대)은 SBS,김희선(중앙대)은 삼성전자,조성훈(명지대)은 대우증권 유니폼을 입었다. 남자실업농구팀들이 6일 실시한 96년 대학졸업예정선수에 대한드래프트에서 SBS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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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삼성생명 頂上고지 1승 남았다
기아자동차와 삼성생명이 나란히 2연승을 거두고 대망의 농구대잔치 패권을 향한 마지막 1승을 남겨두었다. 기아자동차는 25일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012배 94~95농구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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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아시아級 연세大 센터 서장훈
▲생년월일=74년6월3일▲본적=서울 서초구 잠원동▲현주소=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04동 1204호▲출신교=학동국교-휘문중-휘문고▲신장=2m7㎝▲체중=1백3㎏▲혈액형=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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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삼성생명 覇權
[대전=특별취재단]농구 남녀 일반부 우승은 상무와 삼성생명에돌아갔다. 상무는 1일 대전고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일반결승전에서 포인트가드 이상범(李相範)의 적절한 볼배합과 정재근(鄭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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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서장훈,공중서 공잡아 그대로 슛
「일취월장(日就月將)-나날이 진전함」-. 요즘 농구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연세대 1년생 徐章勳에게딱 어울리는 말이다.말 그대로 하루가 다르다. 2m7㎝.1백3㎏의 우람한 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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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는 기아.고려는 삼성.중앙은 상무 꺾어
이전에는 중앙대.연세대가 대학생의 패기를 앞세워 강팀을 한번씩 잡긴했지만 어디까지나「강팀킬러」였지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올시즌은 완전히 양상이 다르다. 연세대.고려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