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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명에 장티푸스 예방접종-복지부장관 국회보고
김양배(金良培)보건복지부장관은 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위해 23개 예방접종반을 운영,1만5천여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며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 중앙방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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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쌀도입 계획 차질 8,9월께 식량난 최악
북한은 올 1~3월중 당초 계획량에 훨씬 못미치는 14만~30만의 곡물을 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정부 당국자가 7일 밝혔다.또 외부로부터 추가 곡물도입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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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북한-국제적십자委,겨울맞은 현지 실상공개
홍수피해를 본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이 생각보다 비참하다.북한을 두루 돌아본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피에로 칼비 파리세티 구호단장은 지난 8월 홍수피해를 본 주민 가운데 약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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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전북 김제市 황산面 이병희씨
농번기주민의 손발이 돼 연간 200여건의 민원을 송달하고 있다.생활보호대상자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구호양곡을 직접 전달해오고 있다.이처럼 민원현장을 누비며 농민들의 각종 고충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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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해복구비 4백50억 책정-구호비는 140억 배정
경기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비와 재해구호비를590억4,20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유실되거나 파손된 도로.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복구비 4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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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축산물 피해복구비 3백19억원으로 확정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는 3일 지난 여름 가뭄과 우박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복구비를 3백19억원으로 확정하고 피해농가에농약대와 대파대.양곡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약대는 ㏊당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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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아들과 함께사는 80老母의 기구한 인생역정
지팡이 끝에 모자간의 천륜을 걸고 눈먼 아들의 길잡이가 되어온지 44년.80세의 노모와 51세의 아들은 오늘도 지팡이 끝을 서로 잡고 모진 삶을 지탱해 가고 있다.경북봉화군봉화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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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해외까지 “거미줄작전”/유비무환에 숨가쁜 정부
◎내부소행 위장·합법가능 도발 두갈래 대처/대책반 두고 각부처 역할분담 북한 핵문제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우방국과의 공조체제 구축 등 외교노력과는 별도로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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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낙균,정대철,박홍식,정진태,정광익,이근규
◇申樂均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은 28일 유권자연맹정기총회에서임기3년의 회장에 재선됐다. ◇鄭大哲 국회의원(민주당 상임고문.前민추협 통일특위 위원장)은 31일 오후6시30분 서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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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포장 받는 퇴직교원 천9백21명
〈釜山〉^혜화국 禹永燮^옥천국 許宇龍^거제국 魏學鍾^대신중 盧基俊^중앙여고 池京翰^중앙여고 姜基成^동래여고 姜東革^대평국金英淑^해운대국 孔永根^배산국 安一洙^민락국 高今娥^성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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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육청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교육청은 21일 국민학교 교장급 1백28명을 비롯,교감과 교사 1천1백34명등 초등교원 1천2백6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교육청은『이번 인사가 능력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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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바나나(분수대)
조선왕조실록 숙종조편을 보면 외국쌀 도입얘기가 나온다. 숙종 23년(1697년)에 곡창인 호남·영남·관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흉이 들어 당장의 식량은 물론 다음해의 종곡조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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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재정구조 “손질”/정부확정 내년예산안 특징을 보면…
◎「큰틀」 정해 5년앞 내다보고 편성/실명제여파 세금 잘 걷힐지 걱정 내년도 예산안은 문민정부의 첫 작품답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무엇보다도 뒤틀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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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장관-국민건강·복지 총대 멘 「가시방석」
보건사회부장관은 말 그대로 보건과 사회에 관한 국가정책을 이끄는 자리다. 그의 임무는 국민건강과 사회복지라는 양대 기능을 통해 개인과 사회를 건강하고 풍족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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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피해농가 43억 첫 지원
정부는 올 초여름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 43억8백만원의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홍수나 우박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지원금을 주곤 했으나 가뭄피해에 대해 지원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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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노인의 집」10월 완공|사할린동포〃여생의 안식처〃
오갈데 없는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자들과 국내연고자들을 위한 여생의 안식처가 마련됐다. 경북고령군쌍림면매촌리「사할린 노인의 집」.붉은 벽돌의 현대식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지어진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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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경제·민생 민주 정치공세역점/여야 총선공약 무슨내용 담겼나
◎보안법 존폐·통일방안 입장 차/선심성 나무 많아 실현엔 의문 민자·민주당이 19일 14대총선에 제시할 정책공약을 각각 확정·발표함으로써 공약대결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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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비 단가/최고 27% 인상/당정 협의
정부와 민자당은 14일 수해대책기구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경기도 용인·안성지방의 원활하고 신속한 복구사업을 위해 복구비 단가를 평균 15∼27%까지 인상키로 하는 한편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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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여원 지원
지난달 21일 내린 집중폭우로 8백33억원의 재산피해를 본 경기도는 8일 이재민과 수해농가에 대한 특별생계비지원·간이급수시설 복구자금지원등 구호소요자금으로 3억9천2백7O만원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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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비 대폭 인상/피해 영세농어민 쌀10가마까지 지원
정부는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비 및 이재민구호금을 대폭 현실화하는 한편,지금까지 일정한 기준없이 나가던 「특별지원」은 전면 폐지키로 했다. 정부는 13일 경제기획원ㆍ재무ㆍ내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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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90년 |성동구
고지대 불량주택밀집지역인 하왕십리·금호동에 소방도로 21곳을 새로 내는 등 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22개구 가운데 가장 많은 5백54억1천만원의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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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쌀 북한에 보내자
몇 천년을 같은 식구처럼 한민족으로 살아오다 헤어져 살게된지 어언 45년. 어쩌다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그것도 한 두 사람의 독재자 때문에 이제는 서로가 남의 국민들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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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않지만 충분하지도 못하다
『북한이 평등한 사회주의의 낙원이라고 주장하지만 소비 생활에 관한한 낙원은 아닌것 같다.』는 것이 평양을 찾는 외부 인사들이 전하는 소감이다. 북한의 가격 체계는 『쌀은 사회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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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주민 장대비속 ″비상대피″
◇부산·경남=28일 오후4시부터 평균 2백50mm이상의 호우가 쏟아진 부산시내에서는 11곳이 침수, 29일 오전 현재 낙동로등 11개 간선도로가 교통이 끊기고 있으며 가옥 2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