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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재민 백60만
내무·농림·보사부가 합동으로 조사한 전남·북도와 경남·북도 등 4개 도의 한해 이재민은 2일 현재 1백68만1천3백5명, 피해면적은 40만1천7백82정보로 밝혀졌다. 국무총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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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구호의 문제점
70년래라는 혹심한 가뭄피해에 시달리고있는 삼남지방농민들의 참상은 흔히 알려진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농림부에 의하여 공식으로 집계된 가뭄 피해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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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월동구호」
29일 서울시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의 영세민 구호를 위해 세운 월동대책이 영세민 1인당 2되 7홉의 양곡을 보조해 주도록 되어있어 말뿐인 구호대책이라는 비난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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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곡9천톤 방출
보사부는 21일 영·호남 한해지역에 10월분 구호양곡 9천톤을 앞당겨 방출하도록 관하에 지시했다. 각 도별로 배정된 10월분 구호양곡은 다음과 같다. ▲전남=4천2백75톤▲전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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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계획
3남 지방을 엄습한 70년내의 한재로 금년의 추곡수확은 계획에 훨씬 미달할 것이 예상된다. 이재농가의 구호가 긴급히 요청되는 동시에 더욱더 면밀한 양곡정책을 성공리에 수립 집행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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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으로 구호사업
지난 14일부터 3일 동안 영·호남지방의 한해지구를 두 번째로 살피고 돌아온 정희섭 보사부장관은 19일 상오 『이 지역의 가뭄은 근래에 드문 재해를 주고있다』고 전제하고 『한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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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비 8억원 양곡은 11만톤
농림부는 연말까지의 한해 대책을 확대키로 하고 관계당국과 협의중에 있다. 15일 농림부는 연내 구호양곡 3만톤과 국고 4억원을 지출키로 했던 것을 양곡은 8만1천톤을 추가, 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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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 지방의 가뭄
두 달이나 계속된 혹독한 가뭄 때문에 삼남 지방과 그 중에도 특히 호남지방이 입은 한해는 처참할이 만큼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작물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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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구호곡 12만톤 요청
11일 정부는 올해의 한발긴급구호대책용으로 미 공법480호2관에 의거, 약12만 톤의 양곡을 제공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부터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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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설치는 3일에
건설부는 본격적인 홍수기를 앞두고 오는 7월3일 풍수해 대책본부를 구 경기도 청사에 마련, 그 예방 대책을 강력히 집행할 방침이다. 29일 알려진 금년도 재해대책을 보면 예방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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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로 하수도 등 정비|위험 무허 건물도 철거
서울시는 다가오는 우기를 앞두고 20일 시에 풍수해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수방사업 실천에 들어갔다. 서울시가 세운 금년도 수방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수방대책은 ①예방활동으로 위험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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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에 밀가루
서울시는 20일 상오 이날 새벽 흥인동9동 일대의 화재로 생긴 이재민에게 5일분 소맥분과 30일분 자조근로 구호양곡과 주택건립 보조금으로 한 가구 당 1만원씩을 보냈다. 대한적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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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를 국비치료
11일 보사부는 음성결핵환자를 양성화시켜 이를 모두 국비로 치료해 줄 방침을 정하고 「1백만 결핵 환자 찾아내기」운동을 폈다. 보사부 결핵당국은 앞으로 각급 학교 및 직장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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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공급등 암행조사반
○…청와대 민원비서실은 비료의 수급 실태와 구호 양곡에 의한 자조 근로사업의 진척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17명의 직원을 각도별로 암행특파-. 지난번 제3비료공장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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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양곡 횡령
서울지검 수사과는 23일 상오 난민구호용으로 나온 밀가루와 쌀을 가로챈 전 영등포구 시흥동장 김응규(36) 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동장으로 있던 6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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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범해 민폐 안되도록
6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67년도는 치밀한 시정계획을 세워 강력히 밀고 나가되 양곡정책, 연료정책, 춘궁기 영세민 구호정책 등에 있어 시행착오를 범해 시민의 폐가 되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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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곡 15만톤 확보
정부는 실업 구제와 지역 사회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67년도 미 평화 식량 계획 2관원조의 자조 근로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자조 근로 사업은 지난 66년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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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떠는 난민들
서울은 지난봄부터 도심지 판잣집 7천가구, 수재이재민 5백가구, 화재이재민 1천8백가구 등 9천3백가구를 철거, 영등포구 봉천동·신림동, 성북구 상계동·도봉동 등 7개소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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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급식소 설치
보사부는 내년도부터 전국에8백80개소의 모자급식소를 설치, 빈곤한 가정의 모자및 임산부에 대한 급식사업을 벌이기로했다. 미공법에 의한 도입구호양곡으로 실시되는 이모자급식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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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곡 3만석 방출
농림부는 5일 냉해 및 풍수해 등 재해 농가 5천5백 가구에 대해 11월부터 8개월 동안 4천2백 「톤」(2만9천2백석)의 양곡을 방출하는 구호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특히 냉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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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숙소 마련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서울시내 11개의 노숙자 합숙소를 설치, 동사자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임시노숙자 구호소로 불릴 이수용소는 의지할곳없는사람과 여행중 여비가떨어져 고생하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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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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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예견표
은행의 융자를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지금은 다만 몇 만원을 꾸어쓰더라도 은행을 찾아가기보다는 사금융자나 돈 많은 친지를 찾아가는 게 손쉽다. 금융계로선 아득한 이야기지만 은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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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톤 공급키고
【워싱턴2일 로이터동화】미국제개발처(에이?아이?디)는 2일 미국의 평화를 위한 식량계획에 따라 약4백「톤」의 구호양곡이 한국 수재민들에게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