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적떼 정부, 7조 예금 인출 차단"...中허난성 유혈사태 무슨일
10일 중국 정저우시 인민은행 앞에서 예금 지급 정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민들이 ″허난 정부의 부패와 폭력에 항의한다”, “40만 예금주들의 꿈이 짓밟혔다” 등이 적힌
-
조폭이 도축업자 칼 맞고 사망? '안동 칼부림' 사건 진실
최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이른바 ‘안동 칼부림’ 사건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피의자와 피해자 신상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
"배설물도 먹였다" 2평방 1년 갇힌 유흥업소女 충격영상 공개
강원도 원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감금 생활 중 촬영한 몸 상태. [SBS 뉴스8 방송화면 캡처] 강원도 원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1년 넘게 감금하고
-
"성매매 여성에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였다"…원주 공포의 자매
[SBS 뉴스8 방송화면 캡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쇠사슬과 목줄을 이용해 감금하고 사료와 배설물을 먹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은 업주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27
-
'180㎝ 90㎏' 착한 고교생…"맷집 좋다" 죽음 내몬 학폭악마
극단선택 광주 고교생 괴롭힌 동급생들이 지난해 7월 29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경찰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연
-
[로컬 프리즘] 우순경 사건과 형제복지원 사건
위성욱 부산총국장 40년 전인 1982년 4월 29일. 경남 의령군 궁류면 4개 마을 주민 95명이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령경찰서 궁류지서에
-
동창생 성노예로 부리다 숨지게 한 20대女, 항소심서 형량 늘었다
[중앙포토] 중·고교와 대학을 함께 다닌 동창을 감금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가혹행위를 일삼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
"담벼락 무너지자 10명이.." 그 형제복지원 장본인 참혹한 기억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상상고 기각 후 형제복지원 지난 3월 30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 손에 피켓을 든 40여명이 가두행진을 벌입니다. 1970~1980년대 부
-
골프장 살인사건과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서던힐스 골프장의 상징인 시계탑. [AFP=연합뉴스] 1981년 5월 27일 오클라호마 털사의 명문 골프장인 서던 힐스 컨트리클럽 주차장에서 총성이 울렸
-
523명 사망 ‘형제복지원’ 피해자 명예회복 이뤄지나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원생들이 돌을 날라 담벼락을 쌓고 있다. [사진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복지원. 2m 높이 담벼락 보수를 하던 중 한쪽
-
[단독] "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e즐펀한 토크]
━ 무너진 담벼락, 눈 맞은 소년들 내달리다 경찰이 넘긴 아동 등 수용자가 형제복지원에서 하차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
"러, 우크라 소년도 성폭행"…집단학살 시신 290구 또 발견
우크라이나에서 무차별적인 민간인 대상 전쟁범죄를 가한 러시아군이 소년들에게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유엔(UN)이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
후임 성고문한 해병대원 엄마, 피해자에 "합의 하에 했다던데"
군인권센터 기자회견 자료사진. 연합뉴스 해병대 부대에서 발생한 성고문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28일 "해병대
-
막내 병사에 "바리깡으로 음모밀자"…해병대 집단 성고문 발칵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로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병대 연평부대 내 인권침해 및 구타, 가혹행위 관련 사건 내용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해
-
고환 붙잡고 권총 꺼내 때렸다…'악몽의 3시간' 무죄, 왜 [그법알]
한 편의 범죄영화 같은 판결문을 보실까요. [위키피디아] 조모(72)씨는 폭력을 행사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2013년 초 필리핀 앙헬레스에 있는 피해자(59)를 찾아갔습니다
-
시청자 때려죽인 20대 BJ, 고교생 공범과 시신 유기
[중앙포토] 20대 인터넷 방송 BJ가 시청자를 살해하고 시신까지 유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해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BJ A씨와 공범이자 시
-
12,13세도 형사처벌엔 찬성…하지만 그게 다여선 안 돼 [나는 제안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한 장. 문구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 그래픽=김은교 기자 “부모가 노력하지 않으면 자식은 달라지지 않아.” 최근에 본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3D'…그곳에선 고문·성폭행 판쳤다
"온종일 12시간 넘게 양반 다리 자세로 앉아야 했고, 살짝만 움직여도 고문을 받았습니다. 하루에 몇 번만 허락을 받아야 수돗물을 겨우 마실 수 있었어요. 전 '비법(불법) 국제
-
택시기사 얼굴 만지며 "오빠, 나 좀 봐"…공포의 만취 여성 [영상]
강원도 속초에서 한 여성 승객이 만취한 채로 택시에 탑승, 운전 중인 기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체 접촉, 폭행 등을 해 경찰에 입건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최근
-
치킨 뜯으며 직원 12시간 잔혹 폭행…사망뒤 7시간 방치한 대표
응급구조사로 근무하는 직원의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12시간 동안 가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응급환자 이송업체 대표에게 징역 18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
[단독]"5·18 고교 2학년 뒷산 암매장"…김이수 수첩서 찾았다
━ ‘5·18때 군 검찰관’ 김이수 전 재판관의 기록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 검찰관이었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당시 검시 과정에서 기록한 수첩. 사진 5·1
-
베이징에 왜 분노하나? 애국심보다 '나도 당할 수 있다'는 불안 [뉴스원샷]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중국 선
-
韓외교관, 뉴욕 한복판서 무차별 폭행당했다…"코뼈 부러져"
시민들이 미국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 지역의 야외 식사 공간에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 한국 외교관이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
-
"XX까자" 구석 몰아 기절해도 때렸다…'10대 집단폭행' 충격 [영상]
강원도 원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고교생 1명을 무차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피해자 측은 "한 달 전에도 가해자들이 비슷한 폭행사건을 벌였는데,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