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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빨래방, 무인도서관 …새해 '우리동네' 생기는 이색 서비스
한파가 찾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저 기승을 부린다. 옴쭉달싹하기 힘든 시절이지만 귀를 쫑긋하게 할만한 이색 서비스들이 속속 닻을 올리고 있다.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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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문 열렸다"…마스크 주고, 안전 도우미로 방역하고 '개학지원'나선 구청들
굳게 닫혔던 학교문이 열렸다.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들이 일제히 등교를 시작하자 서울 각 구청도 순차 개학을 앞두고 '개학 지원'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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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빌려봤니? ‘아낌없이 빌려주는’ 서울 구청들
다음 중 서울의 구청에서 빌릴 수 없는 것은? ①전동 드릴 ②라돈 측정기 ③백일상 ④선풍기 ⑤유아 구강용품 정답은 4번 선풍기다. ‘공유 경제’가 수년째 확산하면서 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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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리더십·극기·전통 배워요
송파구 ‘해병대 극기캠프’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병대 극기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아이들을 위한 좋은 방학 프로그램 없을까. 훌륭한 시설에, 좋은 강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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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청 결혼 프로그램 살펴보세요
강남·서초·송파구가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대표적인 사업이 미혼 남녀 결혼 프로젝트. 공개 맞선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연중 상시로 결혼 중매 상담 코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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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아이디어로 불우이웃 돕는다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구청 마당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는 신나는 잔치마당이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 인형이 곳곳에 설치됐고 인근 사찰의 풍물패가 흥을 돋웠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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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 '자판기 장사' 여전
서울시와 일선 구청들이 신문 가판과 매점.자판기 사업권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에게 우선 제공토록 한 조례를 무시하고 직영하거나 임대 형태로 운영, 지자체의 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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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빙판 골목길 '녹이기' 구슬땀
폭설 뒤 강추위가 계속되자 주택가 골목마다 두꺼운 빙판이 남아 주민들의 보행과 승용차 통행이 큰 지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일선 구청들이 골목길 빙판제거에 나서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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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불법업소 등 단속 '몸사리기'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로데오거리. 어지럽게 걸려있는 여러 종류의 간판들이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을 번쩍거리고 있다. 화려한 모습이지만 사실 이 거리는 '불법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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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들, 팩스등 무료 통신서비스
서울시내 구청들이 전화와 팩시밀리.e-메일 주소 등의 무료 통신서비스를 통해 주민 껴안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 성북구는 최근 구청 1층 민원실에 전화기.팩시밀리.복사기를 각각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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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학생에 사랑의 손길을' 구청들 회원 모집
"6만원이면 유진이가 겨울방학 동안 허기를 면할 수 있습니다 - ." 초등학교 5학년인 조유진(11.서울 양천구 신정동)양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이 하나도 즐겁지 않다. 어머니(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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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내 구청 문화회관 개관후 자리 못잡아
시민들의 문화전당인 대구시 관내 구청 문화회관이 개관 6개월이 되도록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큰돈을 들여 번듯하게 건물은 지어 놓았지만 관람객.이용자가 적어 문화의 산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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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이모저모
중앙일보와 KBS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10월 6~12일)에 학교.사회단체등의 막바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신청자는 2일 현재 1백10만4백38명 (9천6백8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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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자원봉사大축제 열기의 현장
자원봉사 대축제 주행사일인 14일 전국은 자원봉사 바람이 산과 들녘.계곡등지에 메아리쳤다.쉴새없이 뺨을 타고 흐르는 구슬땀은 너와 내가 하나가 된 봉사의 물결속에 모두의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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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민학습센터」(선진교육개혁:22)
◎안으론 생애교육 밖으론 국제화/정부지원에 높은 향학렬… 8순 학생도/사회인에 대학문호 “활짝”/외국인 대거유치 「국내 국제화」도 열중 「안으로는 생애교육,밖으론 국제화」.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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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캠페인에 인력동원 고심-대구
대구시 각 일선 구청들은 총선을 앞두고 상부로부터『각종 공명선거캠페인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있자 연초부터 캠페인 인력동원을 놓고 고민. 지시내용은『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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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선생님께 한문 배운다
『흰백, 옷의, 백성민, 일가 족, 백의민족.』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민회관1층 부녀교실에서는 때아닌 아이들의 한문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울렸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용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