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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광공업(하)
71∼76년의 6개년 계획 정책목표는 ①공업화의 성과를 공고히 발전시키며 ②기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전진시킨다는 것이다. 첫번째 목표는 7개년 계획에 이르기까지 중공업화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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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연소득-81년에 130만원대로|박 대통령, 영산강 개발 시찰-국토 종합 개발 계획 강력 추진
【광주】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상오 『우리의 모든 대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균형있게 개발하여 전 국토를 산업권화 함으로써 81년에 가서는 우리의 실질 국민총생산을 현재의 4배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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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장확대와 상품개발
한국수출의 기적적 성장은 먼저 수출시장의 확대와 수출상품의 구조적 변화에 공을 들려야 한다. 요람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62년의 수출 대상국은 아시아주 15개국을 비롯, 유럽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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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아시아 지향적|비교경제론의 권위 「시무네크」교수 인터뷰
비교경제체제론과 계량경제 권위인 「불라디미르·시무네크」(미 「켄트」주립대학교수) 박사가 성균관대학교의 교환교수로 강의차 지난 3일 내한했다. 「체코」출신인 「시무네크」교수는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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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한자의 확정
문교부는 16일 오는 2학기부터 다시 가르치기로 한중·고교한문교과용 기초한자1천8백자를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1천8백자의 기초한자는 지난 6월7일에 공개했던 1천7백81자의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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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질서 초월한 충격 요법|8·3 경제 긴급명령의 안팎
2일 단행된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은 통화 개혁에 버금하는 혁명적 경제조처라 볼 수 있다. 기존 경제 질서를 초월하는 파격적인 조처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입법」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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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답변에 비친 정부의 경제 시책 방향|물가·경기 대책…단상 단하의 공방
6개월만에 열린 이번 임시 국회에서 경제 전반에 걸친 질의 응답 내용은 불황에 허덕이는 기업가 및 일반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장기적이고 심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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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위 경제정책 질문·답변 요지
▲고흥문 의원 (신민) 질문=△올해 상반기 조세수입 결함액은 2백 33억 원이며 작년도 조세결함 77억, 조기징수 3백억 원을 합치면 6백억 원에 달하며 하반기 결함 예상액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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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모색 속의 경제 현실 (4)|국제 수지와 환율
올해는 우리 경제의 대내 균형과 대외 균형간의 상충이 크게 두드러진 해였다. 환율의 실세화를 통한 무역 역조의 구조적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도되었고 이 시도는 「외자 의존 체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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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전환에 진통 겪는「경제」
지금 우리 나라 경제는 어떤 형태로든 방향전환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은 경제부처나 학계, 그리고 경제계가 다같이 공감하면서도 좀처럼 명료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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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부실은 치유되는가…|상은 민영화|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관치 금융의 한계를 남 재무도 이젠 뼈저리게 실감 한 것 같다. 아무리 금융 정상화를 외치고 발버둥 쳐봐도 은행은 점점 부실의 수렁으로 빠져들 뿐이다. 같은 은행이면서도 생긴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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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 차관의 확대
당면 경제 시책으로 제시한 『경기·물가 및 국제 수지 단기대책』의 세부 계획을 손질하고 있는 당국은 수입 증가율을 전년비 10%로 늘리는 방법으로서 물자 차관을 확대시킬 것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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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의 재정 적자
1월중의 일반재정적자가 1백96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특별합계까지 합한 총 재정적자는 22억 원을 기록, 과거에 유례없던 총 재정상의 큰 적자폭을 시현함으로써, 재정운영상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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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에 이월된 세계의 초점
지난해 국제정치사회의 구조적 변화는 전후의 양극구조로부터 다원적인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했다. 미·소의 핵균형을 바탕으로 한 양대국체제는 미·소의 전면전쟁은 억제해왔으나 월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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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제포화질서하의 한국경제
국제적 통대 조격이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다각적인 분석 매토가 가해지고 있다. 국제간에 포석된 새 통금질서의 수립은 각국이 지니는 국제수지 사이트의 문제점이 누적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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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와 전망되는 「불황」|전문가들의 국내·외 여건 진단
불황의 여파가 점점 깊고 넓게 번져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기간 안에 불황에서 탈피, 경기가 회복될 확실한 조짐도 없다. 관계 전문가들은 지금의 침체 상태가 예상보다 장기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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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질의 추구를 다짐한다
중앙일보는 오늘 지령 1860호로써 창간 6주년을 맞는다. 6년 전의 오늘, 국내외의 큰 성원 속에서 발족한 본보는 그 동안 짧은 시일 안에의 우리 언론사상 유례없는 장족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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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시대의 언론
▲차기벽(성균관대 교수) ▲노재봉(서울 문리대 교수) ▲박봉식(서울 문리대 굣N) ▲손제석(서울 문리대 교수) 사회=김인호(중앙일보 편집국장) 기록=윤기병,허준 기자 때=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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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편성정책 필요 상의건의
대한상의는 7일 지금까지의 개발일변도산업정책이 본원적 바탕에서부터 수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 산업의 국제경쟁력강화와 체질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산업재편성에 기본방향을 둔 새 산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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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
지금까지 10여회에 걸쳐 물가고와 함께 우리경제가 당면하고있는 두 가지 심각한 경제문제가운데 하나인 불황의 상태와 그 저변에 흐르는 단기적 요인 및 근원적 문젯점 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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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안정화정책」재검토 촉구
전경련은 지난해의 우리나라경제는 정부의 긴축정책에 따라 과열경기가 냉각경향을 보이고 민간기업에서 경영합리화 「무드」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등 안정화 정책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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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세 신설구상의 단견
정부 일각에서는 지방세 세목 증대를 위한 조세정책상의 한가지 방안으로 광고세를 신설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이것은 최근 내무부가 이른바 「주민세」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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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종합지|다각 진단된 한국 의회 정치의 문제점들
7월26일에야 국회는 개원된다. 「표의이변」이라 고 불렀던 얼마전의 흥분과 기대도 벌써 소비사회의 테두리 속으로 스며들어가고 있는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 달의 잡지들은 한결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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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경제의 정상화와 정책의 「모럴」
요즈음 정부측으로부터 또 기업가측으로부터 우리 나라 경제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게된다. 「정상화」라는 말이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는 것은 우리 나라 경제가 현재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