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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백봉사상] 노후전구 교체, 수천만원 아낀 맥가이버 팀장 “취약층 집 전선 봐줄 때 보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인 박상운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과 시설관리팀장이 2일 오후 평생학습관의 정전시 긴급 작동되는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제44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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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예산 1500만원 아꼈다···'충주시 맥가이버' 박상운
━ “정수장 시스템 고치려 2~3일씩 밤새워 공부” 제44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인 박상운 충북 충주시 평생학습관 시설관리팀장이 지난 2일 오후 평생학습관 천장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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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주의보, 연이은 항원 검출…철새도래지 가지마세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한층 커졌다. 주요 야생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전북 군산 만경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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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미천 주변서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검출…고병원성 확인 중
지난해 2월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실내체육관 앞 가축전염병 방역 초소에서 기장군 방역요원들이 구제역 및 AI(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하는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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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사양' 논란 이재명 이어 서울공무원노조도 "중단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내년부터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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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김영란법 일시 가액효과 평가" 상한 상향조정 뜻 비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앙포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을 막는 방역 대책을 제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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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돗개 정자 영하 196° 동결, 한국판 노아의 방주
━ 경남 함양 가축유전자원센터 질소탱크 모니터에 영하 196도가 찍혀 있다. 탱크를 가득 채운 질소가 하루 0.5인치씩 줄고 있다는 수치도 보인다. 경남 함양군 가축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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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충남 태안에 '롱비치 둘레길'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도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지자체도 둘레길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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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공장, 코로나가 좋아할 환경"…싼 고기의 대가는 참혹했다
미국 최대 육류업체인 타이슨푸드에서 노동자들이 닭고기를 가공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가 쉽게, 그리고 비교적 싼 값에 고기를 먹게 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밀집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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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에 과수원 갈아엎는다" 충주·제천 농가 '확진 공포'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과수농가에서 26일 사과나무를 땅 속에 묻고 있다. [사진 충주시] “지난해 1000그루를 묻었는데 또 과수원을 갈아엎게 생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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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내는 ‘K-방역’
오연수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 BBC와 CNN 등 세계적인 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극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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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우 ‘1++, 1+’ 최상등급 93% 차지, 비결은…‘가축행복농장’
경기도부터 2018년 ‘가축행복농장’ 첫 인증을 받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대산축산농장’. 전익진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에 있는 한우농장인 ‘대산축산농장’.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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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베이성 여행 외국인 입국 금지, 확대도 적기에 검토해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최초 발생한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최근 2주 이내에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겠다고 어제 발표했다. 중국인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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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극의 돼지해를 보내며 '돼지 추모식', 올해만 40만 마리 살처분
29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돼지를 위한 추모식'. [뉴시스] '돼지를 위한 추모식'이 29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살처분 당한 돼지, 소, 닭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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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생 첫 농가 “30년·2대째 지켜온 파주 떠납니다”
돼지가 모두 살처분 된 후 텅 빈 돈사의 모습. 해당 농장은 한때 어미돼지 400마리를 비롯해 총 2369마리의 돼지를 사육했다. 허정원 기자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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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생 1호 농가 "30년·2대째 지켜온 파주 떠납니다"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농장 내의 매몰지. 지난 9월 2396마리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가 이곳에 묻혔다. [허정원 기자] 27일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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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멧돼지, 여름 사육돼지…돼지열병 유럽식 확산 막아라
지난 14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반차량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겨울엔 여름엔 사육 돼지가 감염되고, 겨울은 야생 멧돼지끼리 병을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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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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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짓값 받아도 3년 못 버티면 파산” …시름 깊은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굴착기가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정부가 주는 보상금은 돼지 값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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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전염병 '엎친데 덮친 격'…돼지열병에 고병원성 의심 AI까지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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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국집회 첫 언급 "국론분열 아니다···국민 뜻은 檢개혁"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보 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치적 사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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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살처분 잔인해…" 살처분 충격에 지난 5년간 4명 사망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살처분되지 않으면 도살되는 축산피해 동물의 현실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뉴스1]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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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포 돼지 없애도… “北 있는한 언제든 재발”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김포 내 돼지를 전량 수매·도축하거나 예방적 살처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력한 감염경로로 지목되는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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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병원 못가도 돼지가 중요" 85만마리 홍성농가, 버스 중단
“마을과 읍내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했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구제역은 여러 번 겪어 걱정이 덜 되는데 이건(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나 치료약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