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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예뻐지길 거부하면 벌 받아?

    [BOOK] 예뻐지길 거부하면 벌 받아?

    어글리 스콧 웨스터펠드 지음 송경아 옮김, 문학수첩 488쪽, 1만2000원 모두가 슈퍼 모델 같은 미남미녀면 우리는 행복할까. 거기에 종일 파티나 즐기고, 인터페이스 반지를 끼

    중앙일보

    2009.07.18 01:23

  • [클릭 이 한줄] 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 外

    [클릭 이 한줄] 벼락치듯 나를 전율시킨 최고의 시구 外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부끄러운 일이다.’(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에서) 그의 시는 평범하고 안이했다. 언젠가부터 이 너무나 평범한 구절

    중앙일보

    2009.07.18 01:18

  • [2009 샛별] 피아니스트 김규연, 콩쿠르서 악보 건너뛰고도 태연한 강심장

    [2009 샛별] 피아니스트 김규연, 콩쿠르서 악보 건너뛰고도 태연한 강심장

    피아니스트 김규연(24)씨는 오늘 저녁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2번, 31번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무소르그스

    중앙일보

    2009.07.16 01:45

  •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하나님 외에 다른 신, ‘나’를 섬기지 마라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하나님 외에 다른 신, ‘나’를 섬기지 마라

    #풍경1 : 사람들은 말하죠. “한국의 개신교는 너무 배타적이야. 독선적이야.” “다른 종교와 소통하려 하질 않잖아.” 뿐만 아닙니다. “기독교는 배타적이고, 독선적일 수밖에 없는

    중앙일보

    2009.07.16 01:39

  • “성직자 따로 없는 평신도 교회 … 봉사생활이 기본”

    “성직자 따로 없는 평신도 교회 … 봉사생활이 기본”

    외국계 투자사 이사로 일하던 최윤환 장로는 종신지도자가 되면서 봉사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 대신 최저생활비 수준의 ‘리빙 얼라우언스’를 받는다. [구희언 인턴기자]예수그

    중앙일보

    2009.07.16 01:38

  • 책 읽는 스타 ⑭ 배우 예지원 『사랑활용법』

    책 읽는 스타 ⑭ 배우 예지원 『사랑활용법』

    마음에 드는 책은 몇 번이고 반복해 본다는 예지원씨는 “사실 순정만화 광팬”이라고 털어놨다. 화보 촬영 중 잠시 짬을 내 추천서인 『사랑활용법』을 펼쳐들었다. [예지원 제공]저는

    중앙일보

    2009.07.13 20:07

  • 아프간 유일의 돼지 풀려나다

    아프가니스탄에는 단 한 마리의 돼지만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돼지고기나 돼지를 재료로 만든 물건은 신성하지 못하다고 해서 금지돼 있다. 이슬람 경전

    중앙일보

    2009.07.08 16:23

  • ‘신체발부 수지부모’는 동양적 인권선언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는 동양적 인권선언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몸의 터럭 하나라도 감히 훼손해선 안 된다는 『효경(孝經)』 첫 장의 유명한 구절이다. ‘신체발부

    중앙일보

    2009.07.08 01:27

  • 산골마을의 성공… “찾아라, 얻을 것이다”

    산골마을의 성공… “찾아라, 얻을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아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성경말씀이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이름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상남도 함양을 찾아, 지난 7년 동안 해 온 일들을

    중앙일보

    2009.07.04 15:47

  • [나도 독서고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읽고

    [나도 독서고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읽고

    딸의 책상을 정리하다 마주한 귀욤 뮈소. 낯설다…. 언뜻 제목만 봐선 통속적이고 다소 유치할 것 같은 선입견. 무더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준다면 끝까지 읽겠다 싶어 집안 청소하다

    중앙일보

    2009.07.04 00:46

  • 2009 독립영화 만세 ② ‘약탈자들’ 손영성 감독

    2009 독립영화 만세 ② ‘약탈자들’ 손영성 감독

    어라, 이 영화 좀 튀네? 영화 ‘약탈자들’은 도입부터 보는 이에게 이런 생각이 대뜸 들게 만든다. 친구 장례식장에 모인 사람들이 그 자리에 없는, 죽은 친구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

    중앙일보

    2009.07.03 01:41

  • [차이나 인사이트] 공자사상 과연 중국에 다시 부활하는가?

    세계 첫 공자학원이 2004년 서울에 창립된 이래, 한국에만 14개의 공자학원('공자아카데미')이 세워졌다. 2009월 4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설립된 공자학원의 숫자는 328곳으

    중앙일보

    2009.07.02 10:44

  •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소나기마을’의 즐거운 상상력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소나기마을’의 즐거운 상상력

    손민호 기자동네 주민자치센터(옛말로 동사무소)에 가면 ‘견본’이란 게 있다. 호적등본 따위를 신청할 때 틀리지 말고 빈칸을 채우라고 미리 만들어 놓은 예시품이다. 그 견본 성명란에

    중앙일보

    2009.07.02 00:02

  • 서로 이해할 때, 화가 자비심으로 바뀐다

    서로 이해할 때, 화가 자비심으로 바뀐다

    법현 스님 중앙대 기계공학과 졸업,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 과정 수료. 27살 때 서울 성북동 태고사로 출가, 운산(현재 태고종 총무원장)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태고종

    중앙선데이

    2009.06.28 00:25

  • 너무 솔직한 다케시

    너무 솔직한 다케시

    기타노 다케시라는 일본 영화감독이 있습니다. 대학 중퇴 후 엘리베이터 보이에서 만담가로, 다시 영화감독으로 변신을 거듭한 인물입니다. ‘하나비’란 영화로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

    중앙선데이

    2009.06.28 00:13

  • [틴틴경제]좋은 에세이를 쓰려면

    [틴틴경제]좋은 에세이를 쓰려면

    좋은 에세이를 쓰려면 일관성 있는 주장을 펼쳐라 영어문법 실력을 기르는 데는 영어 에세이작성이 제격이다. 에세이를 쓰다보면 끊임없이 분사구문·시제·전치사 용법 등 문법과 맞닥뜨리기

    중앙일보

    2009.06.25 09:44

  • 폐암과 싸우며 ‘시편’ 강의, 아흔살 김흥호 목사에게 듣다

    폐암과 싸우며 ‘시편’ 강의, 아흔살 김흥호 목사에게 듣다

    21일 오전 9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의 대학교회 연경반(硏經班) 강의실. 올해 구순인 김흥호 목사의 ‘일요강연-시편’을 듣기 위해 150여 명이 자리를 꽉 메웠다. 청중 셋 중

    중앙일보

    2009.06.25 01:20

  • [삶의 향기] 일인자

    “시커먼 잿구덩이 속에서 바둑알을 찾으며 조남철은 마치 불에 타 죽은 자식을 붙들고 오열하는 아비처럼 참담한 심정이었다.” 조남철 회고록의 한 구절이다. 바둑판을 리어카에 싣고 다

    중앙일보

    2009.06.23 00:43

  • 꿈꾸기 꿈찾기

    꿈꾸기 꿈찾기

    “살다 보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가야만 하는 때가 꼭 한 번은 찾아온단다. 그때가 너의 꿈을 찾아가야 할 때야. 너 자신을 위한 믿음의 항해를 시작해야 할 순

    중앙선데이

    2009.06.20 11:03

  • 잠깐! 북한 핵·미사일 포기시킬 방안이 빠졌다

    잠깐! 북한 핵·미사일 포기시킬 방안이 빠졌다

    뉴스 분석  북한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신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가급적 강력하고 자극적인 대응이 나오기를 은근히 바랐을지도 모른다.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를 돌파하기 위해서

    중앙일보

    2009.06.18 02:33

  • 국왕 장례 예법 둘러싼 사대부 싸움, 王權만 추락하다

    국왕 장례 예법 둘러싼 사대부 싸움, 王權만 추락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집권 서인들은 겉으로는 효종을 국왕으로 여겼으나 속으로는 차자(次子)로 낮춰 보았다.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정당이 집권하면 불필요한 정쟁

    중앙선데이

    2009.06.16 13:45

  • 책과 시, 사색을 사랑한 엄씨

    국제 의료 자원봉사단체 '월드와이드 서비스'소속으로 예멘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다 테러단체에 납치돼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엄모(여·34)씨는 시와 책 등 문학을 좋아하고 사색을

    중앙일보

    2009.06.16 09:29

  • 묘한 소설, 내키는 대로 즐기시라

    묘한 소설, 내키는 대로 즐기시라

    여기에 아무개가 있다, 는 식의 손님끌기용 문장으로 시작하고 싶지는 않지만 작품이 작품이니 만큼 약간의 극적 장치를 통해 변화를 주고 싶다. 여기에 『얼음의 책』(문학과지성사)이라

    중앙일보

    2009.06.15 01:54

  • 국왕 장례 예법 둘러싼 사대부 싸움, 王權만 추락하다

    국왕 장례 예법 둘러싼 사대부 싸움, 王權만 추락하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윤선도 사당. 윤선도는 효종의 사부였으나 격정적 성격 때문에 자주 논란에 휩싸였다. 예송 논쟁 때 송시열을 강하게 비판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끝내 함경도

    중앙선데이

    2009.06.13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