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창업 故구인회 회장 세동생 연말까지 계열분리키로
LG는 11일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동생 태회.평회.두회 창업고문 일가에 대한 계열분리 작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
[기업] 具씨 형제들 웃으며 '굿바이'
26일 서울 여의도 LG 본사 건물인 LG 트윈타워 빌딩. 이 쌍둥이빌딩 동쪽 건물 6~8층에 입주해 있던 LG전선 소속 임직원들은 이날 온종일 각종 서류와 사무 집기 등을 챙겨
-
具·許가문의 '아름다운 인연'
"남과 동업하지 마라, 한국에선 동업이 어렵다" 는 말을 흔히 한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LG그룹만은 동업에 관한 이런 부정적 견해를 불식했다.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19
-
② LG : 구조조정본부 변천사
LG 구조조정본부의 전신은 1968년 창설된 기획조정실이다. 삼성과 더불어 50년대를 대표하던 재벌그룹이었지만,삼성보다는 약 10년 가량 늦게 설립됐다.규모가 커지고 사업이 다양
-
수재민을 도웁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임직원 520만5,676원▶주한미군노조 서울지부 D.P.W(대표 남효신) 직원 333만4,420원▶은평중학교(교장 채희두) 교직원·학생(
-
사위에게 경영 맡겨,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
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 코오롱 그룹 이동찬(80
-
故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
故 허준구(許準九) LG건설 명예회장은 LG그룹을 창업하고 이끌어온 具-許 양가 중 許씨 가문을 대표하는 경영자였다. 그는 1923년 경남 진양에서 구인회(具仁會)씨와 공동창업자
-
LG 경영권-55년째 동업 具-許 두가문- '人和'로 매듭
LG그룹이 3일 LG전선·극동도시가스·LG칼텍스가스·LG니꼬동제련 등 4개 계열사를 具씨측 창업고문 일가에 넘기기로 함으로써 그룹 내 친족간 계열분리 작업을 일단 마무리했다. L
-
이웃사촌 두 집안 부산서 창업 럭키치솔·치약이 첫 히트 상품
具씨와 許씨 가문의 55년 동업관계는 창업 때(1947년)부터 시작된다.구인회 창업회장이 부산 서대신동에서 '락희화학공업사'를 설립했을 때 허만정씨 지원 아래 셋째 아들인 허준구
-
3세경영 체제 곳곳에서 시동
3세대의 비상-. IMF 관리체제 뒤 수난을 겪은 재계가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를 맞고 있다. 재벌체제로 대변되는 한국식 자본주의가 막을 내리는 듯 보였지만 지난해말 인사를 기점으
-
LG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뉴밀레니엄 창업대상' 수상
1995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구자경(具滋暻)LG그룹 명예회장이 선친이자 창업주인 고(故)구인회(具仁會)회장과 공동으로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이건희 이화여대 교수)가 시상하는 '20
-
LG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뉴밀레니엄 창업대상' 수상
1995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구자경(具滋暻)LG그룹 명예회장이 선친이자 창업주인 고(故)구인회(具仁會)회장과 공동으로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이건희 이화여대 교수)가 시상하는 '20
-
한국생명윤리학회 봄철 학술대회 개최
한국생명윤리학회(회장 박이문 전 포항공대 교수)는 6월 3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박물관 강의실에서 2000년 봄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생명복제-지금까지의
-
LG, 화재보험 계열 분리
LG그룹이 LG해상화재보험을 계열에서 분리한다. LG그룹은 28일 정부가 추진중인 제2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정책에 호응하고 계열사 축소를 통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LG화재해상보험을 계
-
'회장님들의 모교' 지수초등 폐교막기위해 안간힘
"우리 학교에 전학오면 매달 30만원의 학자금을 드립니다. "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 지수초등학교가 '학생늘리기 세일' 에 나섰다. 학교가 학생 감소로 2.5㎞ 떨어진 송정초교
-
폐교위기 '회장님'들의 모교…진주 지수초등교 살리기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 지수초등학교는 고인 (故人) 이 된 이병철 (李秉喆) 삼성그룹. 구인회 (具仁會) LG그룹. 조홍제 (趙洪濟) 효성그룹 창업주들이 다닌 모교다. 지수초등
-
LG그룹 50년 발자취-화장품서 PCS까지
'구루무에서 개인휴대통신(PCS)까지'.LG그룹의 지난 50년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은 이와관련,“LG그룹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화학공업과 전자.전기.통
-
취재기자 방담-30대기업편을 마치고
지난 2월 연재가 시작된 대형 기획시리즈 「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8개월만에 연재 30회를 넘어섰다.과거 어느 때보다숨가쁜 변화를 보여주었던 재계의 실상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
현대.LG 첫 婚脈 눈길-財界 '사돈맺기' 새 풍속
현대와 LG그룹 오너 가족이 첫 사돈관계를 맺음에 따라 서로얽히고 설킨 대그룹간 혼맥(婚脈)이 다시 관심을 끌고있다. 과거엔 중매결혼이 많았으나 최근엔 당사자끼리 유학생활등을 통해
-
2.LG그룹
『기업총수는 무대감독의 지휘 아래 안팎에 얼굴을 부지런히 내미는 배우와 같다』 작년 2월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은 구본무(具本茂)회장에게 그룹「총수」자리를 물려주기 직전 기업오너의
-
보험업도 2世시대 열리나-LG화재.동양화재.한신생명등
이번 정기주총을 계기로 보험가(街)에도 오너 2세 경영인의 부상(浮上)이 두드러지고 있다. 보험업계는 은행과는 달리 대부분 주인이 있는 회사들이지만 일찌감치 전문경영인 제도가 확립
-
LG 3세체제 출범-그룹연혁
LG그룹 모체는 47년 크림(화장품)업체로 탄생된 락희(樂喜)화학.진주포목상이던 창업자 故구인회(具仁會)씨는 크림용기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업을 시작,화학사업의 기반을 닦아 갔
-
具滋暻 LG회장 은퇴회견대담=金元泰 산업부장
구자경(具滋暻)LG그룹 회장(70)이 22일 맏아들 구본무(具本茂)부회장(50)에게 그룹총수 자리를 물려준다.20일 오전에는 그룹회장으로서는 마지막으로 「그룹경영이념선포 5주년 기
-
태평양.LG화학-창업주.경영자 비교
태평양의 창업주인 서성환(徐成煥)회장은 1923년 황해도평산군적암면신답리에서 출생,LG의 구자경(具滋暻)회장보다 두살위다. 徐회장이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화장품업계에 주로 전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