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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교수·학생 기도회
서강대학교 교수·학생 등 30여명은 2일 하오 5시 교내 성당에서 정부 지도자와 구속 학생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우리 모두가 감정을 떠나 이성을 회복하여 참회하자』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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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기도 후-종로까지 시위
지난 11일부터 서울중구명동2가1「가톨릭」여학생회관에서 금식기도회를 가졌던 구속자 가족 30여명은 14일 상오8시30분 기도회를 모두 끝냈다. 이들은 기도회를 마친 뒤 구속 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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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상습으로 빼내
서울시경은 15일 상오 보관중인 정부미를 상습적으로 빼내 팔아온 조화창고주식회사 전무 장태국씨(50·서울영등포구개봉동「아파트」401호) 등 창고직원 9명과 이들이 빼낸 쌀을 단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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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재판·법익보호에의 접근
현행 민·형사소송법을 개정 작업중인 대법원은 지금까지 모아진 법원·검찰·변협의 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말까지 시안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민·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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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10명 영장 신청
【대전】24일 대전지검 김종구 검사는 서산 경찰서 태안 지서장 이수열(45·경위) 우대권(45·당진 경찰서 수사 반장) 등 경찰관 10명과 민간인 1명을 뇌물수수, 공갈, 뇌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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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의 정상화를 위하여
오늘로써 71년 총선은 모두 끝을 맺는다. 그동안 총선을 거행하라느니, 강행해야 하라느니, 말썽도 많았으나, 이제 선거기의 소란이 일단 매듭을 짓게 되어 개운한 마음 금할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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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과 가장 공갈|3개 조직 적발
서울지검 하일부 김유후 검사는 8일 달리는 택시에 뛰어들어 교통 사고를 가장, 운전사 등을 등쳐온 여자도 낀 전문적인 공갈단 3개 조직을 적발, 조광내 (39·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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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품단속 백27건
부정외래품 특별단속에 나선 검찰은 5일 상오까지 모두 1백27건에 1백17명을 검거, 이중「피엑스」에서 흘러나온 양주를 외국관광객이 아닌 한국인에게 팔아온「살롱」 및 「카바레」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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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등|18명 구속송치
「유럽」·일본을 통한 북괴간첩단사건으로 중앙정보부에 검거되었던 전 국회의원 김규남 등 관련자 60여명 중 18명이 구속, 임모(27) 등 13명이 불구속으로 23일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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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소탕 기습작전|일하는 「주먹」으로
폭력배·치기배들에게 된서리가 내려지고 있다. 정부는 폭력우범자의 근절책으로 이들을 일당 3백원의 국토건설사업에 동원할 방침을 세우고 지난 20일 그 실행에 나서 소탕작전 4일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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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추가구속
【전주】육군간부후보생 부정시험사건을 수사하고있는 전배도경은 18일 대리시험으로 합격한 김준수(22·남원군이백면척문리) 최병석(21·정읍군감곡면삼평리) 이윤화(21·부안군행안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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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구속 바람|서울지검서만 46명|공화당원 39·공무원 7
서울지검은 12일 상오 6·8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수행위, 부정개표 및 난동사건에 관련된 공화당원 39명과 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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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모두 58명
【대구】속보=영덕군 창수면 국유림 도벌 사건은 25일 현재 관련자가 총58명으로 밝혀졌다. 당초 수배 중인 박인환 (40·창수 제재소 주인)이 주범으로 알려진 영덕 도벌 사건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