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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온정에 추위도 잊어요"|명동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박현배씨
1896년 겨울,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본부 측이 난파됐다 구조된 선원들을 돕기 위해 거리에 국냄비를 걸어놓고 「이 냄비에 국을 끓게 합시다」라고 외치며 모금한데서 비롯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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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치기 25년/구세권 허규현참령(일요인터뷰)
◎「옷긴여민 온정」넘칩니다/구세군 허규현 참령/매년 영세민등 4만여명 도와/불우이웃 생각 과소비는 그만 또 한해가 저문다. 그 세모의 거리에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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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사회 문제에도 눈 돌려 야죠"|신임 구세군 한국사령관 장희동씨
제18대 구세군 한국사령관으로 장희동 부장(59)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장 사령관은 할아버지·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구세군으로 봉사하고 있다. 장 사령관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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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사령판 퇴임식
◇김석태 한국구세군사령관은 24일 오후 부인 임정총부장과 함께 서울정동구세군 서대문영문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57년 구세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김사령관은 74년 구세군사관학교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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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단골 자선냄비 지휘 김석태 구세군 사령관(일요인터뷰)
◎“고사리손 5백원 정말 흐뭇”/“여럿이 온정 나누는 데 참뜻/하루벌이 몽땅 낸 지게꾼도”/한국구세군 교인 10만… 사회활동 넓혀갈 것 거리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걸리고 딸랑딸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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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글 사진 문병호기자)|광주 김씨
광주 김씨의 시조 김녹광은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의 7세손으로 전한다. 고려중엽 몽고의 침입 때 상장군으로 몽고군을 쳐부순 공으로 광주군에 봉해져 광주를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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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사관 강영자씨
『저희들의 제복이 일제시대의 순경이나 북한 인민군의 옷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며 거부감을 나타내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더군요. 그렇지만 세계 80여개국의 구세군이 모두 같은 옷을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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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구세군대회
구세군대한본영은 17∼23일 서울에서 한국구세군대회를 갖는다. 대회행사로는▲구세군사관학교 개교75주년 기념행사(19일하오2시·과천)▲성장의 축제(19일하오7시·류관순기념관)▲연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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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세군 사령관 김순배 정령
『일생을 몸바쳐 온 한국구세군을 위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스럽습니다. 사령관으로서의 교단 내적인 중책과 대 사회적으로 부여되는 임무를 성실하고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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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한국사령관 김순배 정령보 임명
김해득 사령관의 별세로 공석 중이었던 제16대 구세군 대한본영 사령관에 김순배 정령보(64·사진)가 8일 임명됐다. 구세군 만국본영에 의해 발령된 신임 김사령관은 36년 구세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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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전에 성경학교 설립 구세군 대한본영
구세군 대한본영은 최근 행정사관 회의를 갖고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올해 안으로 서울과 대전에 성경학교를 각각 설치키로 하는 한편 오는 10월13일의 창립20주년기념 행사계획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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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휴전회담(후반부)(18)
반공포로 석방(10) 미군포로 관리당국은 우익포로들이 대한반공청년단을 조직, 적색포로들과 대결하며 석방투쟁을 벌이는 것을 처음에는 단순한 감투싸움으로만 보았을 뿐 생사를 건 사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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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둥둥둥-구세군 백년
악대와 자선 냄비, 그리고 강냉이죽 급식…. 감색제복에 붉은 견장과 계급장을 단 군인이 북을 치고 흰 저고리에 검은 반 치마를 입은 여인이 군가를 부르는 전도행렬이 우리의 눈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