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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토색
○…「로컬리즘」은 한국정치의 뿌리깊은 요인의 하나. 선거의 계절풍이 서서히 일기 시작하면 지방색에 얽히는 정치인과 유권자간의 함수관계는 더욱 복잡해진다. 혈연·지연·유권자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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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 과학화에 활??하는 신무기 | 밤중에도 대상찍어 적외선 이용TV에 쓰면 위조지폐도 밝혀내 | 혈액감정에 원자력 천억분의1g까지 성분검출
열차「갱」, 자동차에서의 현금도난, 은행「갱」등 범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건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 신통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범죄발생을 방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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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의 비대칭성에 이의-미 프랜지니 부처 주장 「유럽」학계에서 반론
지난 6월 전 세계의 과학계는 미국의 「프랜지니 」부처가 「소립자의 비대칭성」을 발견했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했었다. 그때까지 소립자의 대칭성을 굳게 믿어왔던 물리학계는 이 발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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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부의 인간관계 개선 문제
김 육군참모총장은 내 9월부터 육군 본부 내에 「인간관계개선연구위」를 설치 운영할 방침을 밝히고 이에 필요한 편성과 예산상의 조치를 취할 것을 예하에 시달하였다고 한다. 60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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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10개 노동·종교·청년단체 등 월말까지 간부포섭 계획
공화당은 내년 총선에서 전국 주요단체로부터 측면적 지원을 받기 위한 이른바「직능단체 조작계획」을 마련, 이달 말까지 전국적 규모의 노동·종교·청년·부녀 등 1백10여개 사회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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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분할가능
【동경27일 AP동화】중공은 27일 중공물리학자들이 소립자는 분할할 수 없다고 한 종전의 학설을 뒤엎었다고 주장했다. 신화사통신은 물리학자 「왕·중」이 북평에서 열린 한 하계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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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의 행로…7년째|25만 중 반이 「인텔리」
「카스트로」일당이 「쿠바」에서 정권을 잡은 지도 이미 7년, 그 동안 「쿠바」에서는 공포와 학정에 못이겨 자유의 땅을 찾아 고향을 떠난 피난민만도 지금까지 무려 25만명, 하루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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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거세수술운동|인권침해? 사회문제 해결 위해|자원하면 재판소서 허가|대상은 IQ 75이하·유전병환자 등|죄수엔 대가로 출옥
사회적으로 그 생존이 부적합해 골치 아픈 문제를 계속 일으키는 사람들. 이런 남녀들은 거세시켜 그 사람 일대로써 불행을 끝맺게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 방법과 대상의 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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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관 속의 「생명」 그 진상|미 스필겔만 교수의 양산에 한마디
외신은 미 일리노이대 미생물학 교수 스필겔만씨가 생명체의 합성에 성공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으나 그는 RNA의 효과적 합성에 성공한 듯 하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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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태도 무성의해"
정 총리와 양 내무장관은 관권이 개입된 사전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민중당의 맹렬한 추궁에 대해 관은 중립을 지키고 있으며 사전선거 운동이나 선거조직 확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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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략의 과열을 경계한다
앞으로 1년 수개월 후에는 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 등 정치 세력을 판가름 지을 중대 행사가 계속 실시될 것이 예정되어 있다. 또 지방자치법의 실시가 부활되면 이상의 선거를 전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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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17만 더 포섭
【광주】공화당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국회의원 선거의 준비작업으로 대규모의 당세 확장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길재호 사무총장은 15일 당 지에서 전국 도지부 현황「브리핑」을 듣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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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은 아닙니다 백세청춘
「1백살까지 건강히」-이것은 결코 허망한 꿈이 아니다. 인생고래 칠십희라 했지만 이제평균수명이 70살이 넘는 나라는 수두룩하게 됐다. 이웃나라인 일본도 65년8월 현재 평균수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