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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디」「맥시」상륙
미니가 절대적인 힘으로 거리를 휩쓸던 69년 8월, 크리스티앙·디오르 이브·셍·로랑 지방시 등 파리의 일류 디자이너들이 추 동 컬렉션에서 한꺼번에 맥시를 다루었을 때 그것은 즉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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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유엔」의 외교 한류
「유엔」본부와 백악관과 각국 수뇌를 잇는 세계의 외교계에 미묘한 한류가 흐르고 있다. 「탐탁찮은 손님을 교묘하게 따버리는」백악관의 수법(?)과 『나도 자존심이 있지, 오라해도 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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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대통령상 『관혁』은 닮았다
금년 제19회 「국전」대통령상 수상작인 김형근씨의 『관혁』이 1965년도 제14회 국전에 입선한 사진과 같은 구도라는 데서 미술계의 화제. 그 화제의 실마리는 14회 국전의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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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바티칸시티UPI동양】바티칸 교황청은 교황 바오로 6세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급승용차를 구입했다는 보도를 극구 부인하는 색다른 성명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 구설수의 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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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반려자·교양의 샘 HL KC 640KC 동양라디오
백만 애청자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1천여회를 돌파한 다큐멘터리·드라머 『광복20년』을 필두로 동양 라디오는 장기기획물의 패자로 군림하고있다. 지난 8월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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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유브·칸
한때 개발도상국가의 모범이라고 찬양받은 「파키스탄」의 60년대는 적어도 정치면에서는 한 마디로 전진도 후퇴도 없는 「제자리걸음」이었다. 58년10월7일부터 69년3월25일까지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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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호 발매 중-1부15원
사자여 말하라-풍피두의 구설수-알랑·들롱 사건에 얽힌 불정계 항일전필화·미 첩보대와 광복군 선양은 골프를 좋아한다. 샐러리맨은 부업전선에 나서라 닉슨과 회담하는 14세 아랍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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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금괴밀수 신고
『보상금 3백만원 소리 때문에 폭삭 망했어요.』 지난 3월 국제금괴밀수사건이 터졌을 때 공을 세운 운전사 양만표씨(34·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산81)는 공을 세운 기쁨보다 상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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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ㅇ…신민당이 11일상오 국회본관3층 원내총무실에서 원내대책위를 열고「28변칙」에 대한 의장단의 인책과「한통숙 의원 전보사건」에 대한 국회사무총장의 책임문제를 논의하고있는 동안 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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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에 걸린 「드골」의 영광
「샤를·드골」 「프랑스」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으로 중단하고야 말았다. 「캐나다」 건국 1백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박람회 준비광경을 구경갔던 「드골」 장군이 박람회참관과는 관계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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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총선」3대당의 자세|기본전략타진|박순천 민중당대표와 정종식 본사정치부장
▲정종식정치부장=정치주변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6대국회도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았고 선거도 다가섰으니까요. ▲박순천 민중당대표=오랫동안 정치의 주변만을 돌다보니 인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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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고요한 아침·낮·밤이었다… 다시 고개든 야당통합찬반논쟁
「아시아」·태평양 지역각료회담을 결산하는 공동 「코뮤니케」는 16일 저녁 7시30분 「워커힐」의 「코스모스·라운지」에서 아홉 나라 수석대표들의 연저로 확정됐는데…. 마지막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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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판 드·골 정책|「루마니아」의 제3노선 선언
63년이래 외교면에서 자주성 강화의 실적을 꾸준히 쌓아온 「루마니아」가 마침내 소련군의 동구설수를 요구하는 폭탄선언을 하여 공산권의 집단방위체제와 유대의 바탕을 뿌리째 혼들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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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일본돈 둘러싸고 비호같은 사기단(?). 청구권과 도둑. 걸기대-차회속연. 학사등록제에 장관눈치, 학교눈치, 눈치 빼놓고 뭣이 있어야지. 불가항력이 삼킨 「사모아」의 수혼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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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자는 건지 깨자는 건지…
강경 세력이 추진하는 신당은 발기인 선정 직전에서 구설수로 다시 뒷걸음질. 신당 노력 안의 중도계로 자칭하는 통칭 신인계의 김재춘씨는 지난 15일 『요즘 윤보선씨계와 민주 구락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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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미「모스」의원, 한·중·월은『미국의 돈과 군 장비와 피를 필요로 하는 정부』라고, 무엇 주고 뺨맞는 격? 철도화물운임 횡령사건 백억 원 추계 코 무더기 검거 시작. 대통령, 천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