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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음주측정 후 물에 뛰어든 60대 남성...숨진 채 발견
지난 24일 오후 12시 44분쯤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다락교위에서 A씨(60)가 물속에 뛰어 내렸다. 사진은 A씨가 물에 뛰어내리기전 차량이 물에 빠진 모습. 뉴스1 경찰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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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창문 깨고 탈출, 살려달라 외쳤다" 지하차도 악몽의 순간
지난 23일 오후 10시 21분께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부산 중부소방서 구조대 8명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출입구 높이 3.5m인 지하차도에 이미 사람 키를 훌쩍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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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유재석·비가 탄 요트, 1시간 '싹쓰리 전세' 얼마일까
싹쓰리 뮤직비디오 '여름 안에서'의 한 장면. 한강을 누비는 요트 위에서 촬영했다. 뒤로 63빌딩이 보인다. [사진 유튜브 캡처] MBC ‘놀면 뭐하니’가 만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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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예약하고 오셨나요? 달라진 해수욕장 이용법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2m 간격을 두고 파라솔이 설치돼 있다. [중앙포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하나 해변의 분위기는 예년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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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전 잇단 사고…수상안전요원 조기 투입
지난달 20일 강원 속초해수욕장이 더위를 식히려고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개장 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실종되거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자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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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m 솟구친 파도…딸 구하려다 아빠 숨져
지난 27일 오후 1시44분쯤 강원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 해안가에서 100m 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피서객 김모(13)양과 그의 아버지(44)가 튜브를 타고 너울성 파도에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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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다 2m 솟구쳐…딸 구하려던 아빠 앗아간 '바닷속 그놈'
━ 잠잠하다 2m 높이로 치솟는 너울성 파도 동해안으로 밀려드는 파도. 뉴스1 지난 27일 오후 1시44분쯤 강원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 해안가에서 100m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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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구하러 바다 뛰어든 40대, 파도에 튜브 뒤집혀 숨져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송봉근 기자 강원 동해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아들을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바람에 의한 너울성 파도에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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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모바일 문진, 마스크, 발열 체크 의무화… 고강도 안전 이용 가이드 마련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5일 개장해 야외 파도풀, 메가스톰, 스파 등의 순차 가동에 들어갔다. 캐리비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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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는 튜브, 환경호르몬 카시트…해외 구매대행 '안전 주의'
최근에 인기가 많은 해외 구매대행 상품을 조사해보니 절반 가량이 국내 안전기준에 맞지 않았다. 구매대행은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는 해외 상품을 수수료를 주고 대리 구매하는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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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나랏돈 못 써 안달 난 분들②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지원금으로 소고기 사 먹었단 소식을 듣고 뭉클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가슴이 뜨거운 것은 흉이 아니다. 대신 차가운 머리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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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끝까지 배 지키다가···창진호 생존선원 한밤 사투 3시간
━ 숨진 선장, 마지막까지 조타실서 "SOS" 25일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장어잡이 어선 창진호(24t)가 전복돼 제주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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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달라” 외침에 바다 뛰어든 경찰
지난달 29일 오전 3시10분쯤 칠흑같은 어둠이 깔린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인근 바다에서 ‘풍덩’ 하는 소리가 났다. 술을 마신 후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A씨(2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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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살려달라” 외침에 칠흑같은 바다에 뛰어든 경찰
목포경찰서 전경. [사진 목포경찰서] 29일 오전 3시 10분쯤 칠흑같은 어둠이 깔린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인근 바다에서 '풍덩' 소리가 들린 뒤 하얀 물거품이 번져나갔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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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빠지자 온가족 뛰어들었다, 인근 훈련하던 특전사 구조
지난 10일 오전 9시20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해수욕장. 구조대장으로 근무하는 최유천(48)씨는 평소보다 일찍 바다에 나왔다. 애초 10시부터 근무지만 평소 윈드서핑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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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계곡 놀러갔다 물에 빠진 어린이 6명 구한 소방관
조용성 산청소방서 소방장. [사진 경남도소방본부] 쉬는 날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소방관이 시민수상구조대원과 합심해 위험에 빠진 어린이 6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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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파도에 떠밀려간 8살 아이…구명조끼로 바다서 버텼다
표류하는 어린이 구조하는 해경. [제주해양경찰서] 제주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아이가 홀로 파도에 떠밀려 해수욕장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표류했으나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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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25분 만에 선체 모습 드러내…좌측 선미 움푹 들어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선체 인양작업이 시작돼 선체가 수면 위로 올라온 11일(현지시간) 방호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이날 수습한 시신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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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구한 헝가리 선원 "물에 빠진 5명 더 봤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나흘째인 1일 오전(현지시간)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 사고현장에서 정부합동신속대응팀 대원들이 헝가리 당국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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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닌데 구명조끼 필요한지 모르겠다"…크루즈 뱃머리엔 긁힌 흔적 뚜렷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과 규모가 비슷한 소형 유람선들이 사고 현장 인근에 정박해 있다. 외부 규명튜브 몇 개가 달려 있는 게 안전장비의 전부다. [김성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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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유람선 30m 간격 오가, 2년 전에도 충돌 사고”
━ 다뉴브의 비극 지난 21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에서 촬영 한 사진. 다리 앞 뒤로 보이는 배만 13척이다. [사진 독자] “유람선을 탔는데 구명조끼는 주지도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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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유람선 탄 관광객 "구명조끼 대신 와인 주더라"
지난주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뉴브강 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있는 모습. 지난주 한 관광객이 여행을 가서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독자] "유람선을 탔는데 구명조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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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 욕지도 낚싯배도 '9.77t'...되풀이 참사, 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사진 해양경찰청] ━ 15명 숨진 영흥도 사고 잊히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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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인명 사고 73건…14세 미만, 노약자 블롭점프 못한다
━ 신종 수상 레저기구 속속 등장…안전기준은? 지난 6월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 변의 한 수상 레저시설. 새로운 수상 레포츠인 블롭점프 앞에 긴 줄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