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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와 함께하는 새해 아침-전국 해돋이 명소
세월은 변함없이 흘러도 새해 각오는 같을 수 없다.새해 새아침,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한해를 설계하고 소망을 비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진다.새날의 간절한 기도가 흐르고 희망찬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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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지리산 정령치
지리산에 눈꽃이 활짝 폈다.산허리로는 단풍이 아직 그 빛을 발하고 있다.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곳.해발 1,172 지리산 정령치에 서면 가을이 겨울에 비켜나는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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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주변 호반도로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는 가을 호반 길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대청호를 끼고 도는 호반도로가 바로 그러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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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民공금 1억臺 횡령 마을自治회장을 조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주민들로부터 청소비등을 거둬 가로챈 혐의로 주민 자치회장 張형욱(45.서울강남구개포동 구룡마을)씨의 은행계좌및 경리장부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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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 영동리-교육부담없는 중장년층에 인기
경기도광주군퇴촌면이라면 수도권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가장 먼저서울 사람들 눈에 띄어 쓸만한 땅은 일찌감치 동이 난 곳이다. 대부분의 땅이 그린벨트 경계선을 막 벗어난 곳에 있어 집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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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을 오르며
지난 일요일에도 아내와 함께 우리동네 서울의 남쪽끝에 있는 구룡산에 올랐다. 서울에 드물게 남아있는 판자촌 구룡마을을 지나고 약수터 꺾어돌아 아카시아 향기로운 산줄기로 들어선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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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화에서 포항까지
철령에서 내달은 태백산맥이 설악.오대.태백산을 지나 소백산맥으로 빠지기 전 크게 용틀임하며 마지막으로 빚은 것이 영양군의일월산(1천2백19m)이다. 우리에게 「승무(僧舞)」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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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신청 밀물 각계 6천명 참여
中央日報가 자원봉사의 확산을 위해 한국방송공사(KBS).부산시등과 공동주최하는 「전국 자원봉사 경연 대축제」(26,27일)참가신청이 정치.경제.사회등 각계의 지도층을 포함,전국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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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관악산아래 둥지튼 士大夫마을
누구도 과천에 새도시가 형성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시절이었다고하겠다.그의 예언이 있은지 30년이 지나 정부는 수도 서울의 인구분산책으로 과천에 제2정부종합청사를 건립하고 오늘의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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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九龍嶺주변
오너 드라이버라면 한적하면서도 풍광이 뛰어난 길이 뚫리면 달리고 싶은 충동을 한번쯤은 갖게 마련이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로 이어지는56번 국도상의 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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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포이동
서울 瑞草區 良才洞과 浦二洞 일대는 세월의 변화에도 불구하고三南으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양재동 일대를 말죽거리라고 부른다.이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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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學혁명 기념관 기공식/대학생 3천명 農活나서
○…「광주.전남 동학농민혁명 1백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대표 李相寔전남대교수등 6명)는 4일 오전 동학농민 전쟁 당시 농민군의 승전유적지인 전남장성군황룡면장산리 현장에서 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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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리동네 집터-서울 한남2동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했다.산과 물이 인간의 스승이란 점에서는 예나 이제나 마찬가지다. 풍수에서 산은 氣가 흘러가는 길이요 물은 기를 멈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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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개막-그네뛰기등 33개 행사.주변 볼거리 풍성
온통 축제분위기에 들뜬「춘향이 마을」南原이 손짓하고 있다. 남원의 최대 경사인 제64회 춘향제(춘향문화선양회주최)가 17일부터 시작된다.21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행사에는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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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숭의관 개관-광주시
지난해 7월 아시아나여객기 추락사고 당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부락민이 합심,44명의 탑승객을 구조했던 전남해남군화원면 마천마을에 주민들의「살신성인」을 기리는 마천숭의관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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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내무 마천마을 방문 TV방영 道홍보관계자 곤욕
○…崔炯佑내무장관이 아시아나機 추락사고로 널리 알려진 전남해남군 마천마을을 방문한 5일 내무부가 전남도에『崔장관 행차뉴스를 중앙의 TV에 보도되도록하라』고 지시,전남도가 때아닌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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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송시열의 곧은 정치 산실 경현당
학문에서 얻은 바를 실천에 옮기고 죽음에 이르러서도 진리를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우리는 그 모습을 우암 송시열에게서 보는 자랑스러움을 누린다. 그는 학문과 정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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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지어 아파트입주 사기/33명에 8천만원 챙겨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자연녹지 지구에 비닐하우스를 지은뒤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33명으로부터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집단 비닐하우스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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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60곳 대장균 등 오염
서울시내 등산로와 체육시설주변 3백35곳의 약수터 가운데 17·9%인 60곳이 중금속 등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4월12일부터 6월말까지 이들 약수터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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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홍콩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식도락·쇼핑 천국
홍콩은 면적도 좁고 역사유적이라고 할만한 것도 거의 없다. 그러나 홍콩에는 한해에 6백만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모인다. 이중 한국관광객은 겨우 18만 명, 전체 관광객의 3%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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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여행 겸한 철새구경 "짜릿"
「어느 누가 그린 그림인가/한 폭의 동양화/청둥오리며 흰 백조가 고요하게 날고/백월 산 험준한 사자바위 옆으로/열 지어 나는 기러기/수만 평 물살 주남 호에 담아/다문 다문 꽃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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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음악」 한국대표/이틀동안 금강산 관광
【금강산(고성)=김경희 특파원】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참가중인 서울전통음악연주단 일행 17명은 20,21일 단풍이 절정을 이룬 금강산을 관광했다. 20일 아침 일찍 평양을 출발한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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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권 나온다”속여/무허가건물 30채 지어팔아
◎일당 3명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3일 수도권일대 재개발지역에 무허가 건물을 신축해 놓고 아파트주권을 따려는 사람들에게 팔아 넘긴 문장수씨(38ㆍ서울 독산동 150)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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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깊은 계곡 냉기 감도는 수림 속 별천지
미지의 선경지대 무릉도원을 찾아라. 최근 무더위가 한고비를 넘기면서 바다보다는 물 맑고 아름다운 한국판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도연명(365∼42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