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

자살보고 대우 리비아 근로자 사체부검서 타살 흔적

지난 16일 대우 리비아 공사현장에서 회사측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했던 남상익씨(28·자재담당·충남 당진군 합덕읍 운산리)는 경찰의 사체부검 결과 타살협의가 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

30세 이상 해외여행 자유화

7월1일부터는 30세이상의 성인이면 본인이 원할 경우 누구든 해외여행을 할수 있고, 공휴일에 시외 또는 국제자동전화 통화를 하게되면 30%의 요금할인을 받게된다. 또 양담배값이 최

광명시 진입로 정비

경기도광명시철산동 광명교와 서울가리봉동 정화여상앞사이 4백80m구간 도로가 폭20m (4차선)에서 29m(6차선)로 확장되고, 이 도로와 남부순환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에는 입체교차로

성화봉송로 재포장|강남로등 15개구간

올림픽성화봉송로 일부구간과 마라톤코스인 한남대교남단∼양재동네거리사이, 강남대로 4.1㎞구간등 15개노선 36.7㎞구간이 6월말까지 재포장된다. 총 사업비 39억8천6백만원. 대상도

구로공단 여근로자 4명 톨루엔에 중독

전자부품제조회사인 서울구로동197의17 구로공단1단지내 대성전기(대표박병헌)에서 톨루엔을 취급하는 여성근로자 4명이 두통·식욕부진등의 톨루엔중독 증세를 보여 이중 1명이 병원에서

김병익교수 별세

성균관대 도서관장 김병익 교수(60·영문학과)가 16일 오전0시20분 서울고려대 구로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성숙씨(60)와 1남2녀가 있다. (869)2009

▲신현준씨(한국은행 업무부장)별세=14일 오전4시 고대 구로병원서, 발인 16일 오전9시, 323-8125 ▲신재호씨(동명기술공단 부사장)부친상=13일 오전6시 충북 청원군 낭성면

(11) 안양 갑

안양의 명동이라는 안양1번지에 즐비한 음식점 어느 곳에나 들어가 보면 과열 선거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열전을 벌이는 「1녀 3남」후보들을 놓고 손님들간 비아냥조의 입씨름을 벌이는

「성형재건·안면교정연구소」설립

인제대는 서울백병원에「성형재건-안면기형교정연구소」를 지난 1일자로 설립했다. 초대소장에는 백세민 교수(전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과장). 이 연구소에는 일반 및 소아성형외과를 비롯

대공수사경관 피습

4일 0시40분쯤 서울 구로6동 대림우성2차 아파트102동 경비실입구에서 이 아파트 902호에 사는 치안본부대공수사1단 구자도 경위(41)가 흉기로 배와 왼쪽어깨·오른쪽 등 3군데

전경환씨 구속영장(전문)

①정장희와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②황흥식과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③서울시 보조금 4억원 임야구입에 유용 ④새마을조기체육회. 기금 2억9천 횡령 ⑤인창상가 매입비용 3

「전경환사건」 검찰발표문

1. 수사경위 경찰은 이번 사건이 8년의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관련자가 많고 그 내용도 방대할 뿐아니라 관련 지역이 전국 여러곳에 산재되어 있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중심

6공화국「파워게임」흔적

민정당공천이 마침내 18일 그 뚜껑을 연다. 하루 자고나면 아침에 내정자 명단이 바뀔 정도로 막바지까지 진통을 거듭한 민정당 공천의 전후 사정을 살펴본다. ○…이번 공천과정에서 6

부음

▲박배근씨(대구직할시장)모친상=15일오전9시10분 경북군위군우보면나호리자택서, 발인 19일오전9시, 군위 (87)6117 ▲차부근씨(총무처감사관)부친상=15일오후3시3O분 서울장안

CBS 「일하며 노래하며」폐지위기

노동현장의 소리를 담아온 CBS의『일하며 노래하며』(매일 오후5시20분∼6시30분)가 4월 프로개편과 함께 폐지될 위기에 놓여있다. 77년10월에 첫방송을 낸『일하며 노래하며』는

대원전기 근로자 음독을 〃만취〃로 허위보고

○…서울구로경찰서는 대원 전기농성근로자 감금폭행사건을 수사하면서 폭행 사실수사를 미루고 음독자살을『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오씨를 회사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농성과는 전혀 관

판리직사원들 쇠파이프 휘둘려 10여명부상

9일 오후9시30분쯤 서울 신도목동611의1 후지카대원전기(대표 김동난·55) 구로공장 3층사물실에서 임금협상문제와 관련, 3일째 철야농성중이던 이회사 남자근로자20여명을 노조간부

택시 안에 「달리는 심장재단」

서울시내 택시운전기사 1백30명으로 구성된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48·서울독산동195의11) 는 달리는 「심장재단」이다. 각자 자신의 택시 안에 껌40통과 모금함을

조제 감기약 먹고 20대 여인이 숨져

4일 오 후8시30분쯤 서울 구로 3동 이화아파트 6동 104호 이상구씨(35집) 건넌방에 세 들어 사는 김양순씨(22·여·서울 N백화점원)가 약국에서 조제한 감기약을 먹고 신음중

부상소방관 끝내 숨져|26일 2명 합동 장례식

지난 22일 서울 시흥 본동 조광산업 화재진압 작업중 머리에 중상을 입고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영등포소방서 소속 이영현 소방사(32)가 24일 0시5분 뇌일혈로 숨졌다.

"불새" 소방관의 죽음

시뻘건 불바다와 칠흑의 연기 속에서 생명 줄인 산소마스크가 벗겨진 채 고석창 소방사(32)는 쓰러졌다. 그리고 숨졌다. 남달리 용기와 책임감이 뛰어났던 법학사 출신의「1등 소방관」

9살 소녀의 "날벼락"

누워있는 병실 침대가 너무 커 보이는 어린 소녀가 코에 고무호스를 꽂은채 가쁜 숨을 몰아쉰다. 4일 상오 서울 구로동 고대구로병원 958호실. 전날 하오 집앞 골목길을 가다 때마침

단계별 공적 실천 일정

◇ 취임전 실천사항 ▲ 혼인에 관한 특례법시행 ▲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소액보증금 인상 ▲ 예비군 복무제도 개선 (훈련기간의 8년연한제와 35세 연령기한제 병행) ▲ 통금해제지역 확

간암 왜 40대에 많이 걸리나

경제기획원이 밝힌 86년도 사망원인에 따르면 간경변증을 포함한 만성간질환과 간암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의 8·9%로서 81년의 5·5%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40대의 경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