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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불 지핀 '구독'···이젠 건강검진·속옷까지 번졌다
━ 전통산업이 ICT 만났을 때 현대차는 올해 초 차량 구독 상품인 ‘현대 셀렉션’을 선보였다. [사진 현대차] 구독(購讀)은 과거 책이나 신문을 사서 읽는다는 의미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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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선점, OTT에 달렸다…디즈니·애플, 넷플릭스에 집중포화
━ 전통산업이 ICT 만났을 때 ‘디즈니 플러스’는 자체 콘텐트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디즈니] 구독경제가 확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온라인동영상제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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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고객 만드는 ‘자물쇠 효과’ 물·차·생리대까지 구독경제 붐
━ 유통가에 부는 구독경제 바람 아모레퍼시픽이 오설록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을 시작했다. 사진은 12월 다다일상 구성 품목. [사진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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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밀리의 서재 혹은 김영하의 실험
신준봉 전문기자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밀리의 서재’의 최근 행보가 관심을 끈다.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독서 시장에 구독 경제 모델을 확산시킨 스타트업 말이다.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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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첫날 1000만명 가입…아이거, 넷플릭스에 강펀치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 회장. [EPA=연합뉴스] 월트디즈니컴퍼니가 12일(현지시간) 시작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 첫날에만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C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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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날 유료가입자 1000만명…디즈니+의 도박 성공시킨 CEO는 누구?
디즈니가 지난 8월 공개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로고. [AFP=연합뉴스]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넷플릭스에 맞불을 놓으며 12일(현지시간) 시작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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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니 '한 방' 없는 아이폰 11···게임·영화 서비스에 힘줬다
팀쿡 애플 CEO가 6가지 색상의 아이폰11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가지 라인업의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했다. 전반적인 성능은 강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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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스트리밍이 대세…F·A·N·G도 뛰어들었다
━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직관'해보니 지난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에는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다수 부스를 설치했다. 쾰른(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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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17조원(넷플릭스) 제작비로 쓰고 80조원(디즈니)에 기업 인수
넷플릭스 독주 속 디즈니·애플·아마존 등 참전… 2022년 미국 ‘코드커팅’ 5510만 명 예상 역사의 수레바퀴는 너무 거대해서 움직임을 알아채기 어렵다. 통찰력 있는 선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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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 불태우는’ 넷플릭스, 디즈니와 힘겨운 싸움 예고
━ 시험대 오른 스트리밍 혁신의 아이콘 진 먼스터 “이제부턴 쉽지 않다.” 영상 스트리밍 대명사인 넷플릭스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미국 벤처펀드인 루프벤처스의 공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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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우린 디즈니 같은 미디어 기업”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CEO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넷플릭스 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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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큰 손 넷플릭스 "우린 디즈니같은 미디어 기업"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피스. 100년 전 워너브러더스가 간판을 걸고 최초의 유성영화(재즈싱어, 1927년)를 찍었던 이곳 ‘선셋 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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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부진에 비상 걸린 애플, TV·뉴스 사업 뛰어든다
최신작 아이폰Xs의 판매 부진을 겪은 애플이 TV 스트리밍과 뉴스 비즈니스에 연달아 진출할 계획이다. 캐시카우인 아이폰 매출 둔화가 현실화된 가운데 동영상과 언론 시장에서 애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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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고전 애플, 동영상·뉴스 서비스 기업 변신 중
애플 최근 애플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시리’ 사업을 이끌던 빌 스테이서 부사장이 사임했다. 2012년 애플에 영입돼 아마존의 음성인식 시스템 ‘알렉사’와 정면 승부를 펼쳤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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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서비스 기업으로? 아이폰 의존 줄이려 안간힘
비에 젖은 애플 로고. [AP=연합뉴스] 최근 애플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시리’ 사업을 이끌던 빌 스테이서 부사장이 사임했다. 2012년 애플에 영입돼 경쟁사인 ‘알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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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하루 90원 동영상 서비스…동남아서 넷플릭스 꺾었다”
아이플릭스 본사 사무실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회사 로고. 김경진 기자 ━ 아이플릭스 창업자 겸 CEO 마크 브릿 인터뷰 동남아시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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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SNS 시대 … 페이스북 지고 아마존 승승장구
올해 상반기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은 '팡(FANG)'이 갈림길에 들어섰다. 팡(FANG)은 페이스북(Facebook)·아마존(Amazon)·넷플릭스(Netflix)·구글(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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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인쇄 매체의 디지털 전환, 성공 제1조건은 프리미엄 콘텐트”
━ 프랑스 톱 패션잡지 로피시엘의 이메르 CEO 1921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간한 패션 잡지 '로피시엘(L'Officiel)은 보그·엘르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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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0년된 프랑스 패션지 CEO가 삼성·네이버를 만나는 이유…로피시엘의 디지털화 전략
━ 프랑스 톱 패션지 '로피시엘'의 디지털 전략 1921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간한 패션 잡지 '로피시엘(L'Officiel)은 보그·엘르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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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가 성공해야 구글도 성공한다”…구글, 언론 개선방안 발표
구글에서는 여전히 '힐러리 클린턴이 이슬람국가(ISIS)에 무기를 팔았다'는 가짜뉴스가 검색된다. [구글 캡처] 21일 기자는 검색 엔진 구글에서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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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팔려야 입에 풀칠이라도 …” ‘독자님’ 입맛에 맞춘 소설 주인공
구소련 인민 예술가 레베제프가 그린 러시아 비평가 벨린스키(1948) 나는 러시아에 가면 보통 전철로 이동한다. 낡긴 했지만 정확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데 전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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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대여업체를 100조 회사로···미디어계 스티브 잡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창업 21년 만에 100조원짜리 회사로 성장했다. [중앙포토]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7살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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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미디어 콘퍼런스] 게리 리우 “인공지능과 오디오 콘텐트가 뉴스 소비 바꿀 것”
유민100년 미디어콘퍼런스가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게리 리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CEO가 기조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게리 리우(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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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리우 “가짜 뉴스 판치는 요즘, 신뢰받는 언론사엔 기회”
━ SCMP 게리 리우 CEO가 말하는 '디지털 시대의 뉴스' ‘언론사 경험이 하나도 없는데, 114년 된 언론사 수장이 된 34살 사나이’ ‘세계 미디어 업계 최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