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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스템 플레이’ 뛰어나지만 ‘파괴적 혁신’은 글쎄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G2 빅테크 대충돌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 칭화대의 지주회사 소유 투스 파크(Tus Park) 빌딩과 심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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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부동산’에 휘청이는 문재인 청와대의 초월적 권력
이하경 주필 청와대 비서실 수뇌부의 일괄 사표 제출은 충격적이다. 잠실 아파트 ‘꼼수 매물’ 파문을 일으킨 김조원 민정수석을 포함한 수석 세 사람은 수도권 다주택보유자다.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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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코 앞으로 다가온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어떤것들이 바뀌나
한시적이지만 원격진료가 도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 환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고, 지정한 약국을 통해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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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벤처투자 가능해진다…홍남기 “일반지주사 벤처캐피탈 보유 허용”
대기업의 벤처기업 투자가 가능해진다.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반지주회사의 벤처캐피탈(CVC) 소유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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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벤처캐피탈 띄운 文···“벤처 육성” “재벌 특혜” 與 시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왼쪽)과 박용진 의원(오른쪽).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두 사람은 지난달 11일과 26일 각각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관련 토론회를 열고 서로 다른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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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전경련 "대기업 벤처캐피털 허용"…공정위 "부작용 우려"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업주도 벤처 캐피탈 CVC 활성화 토론회' 참석자들. 사진 연합뉴스 “창업 초기 이후엔 국내 자본 투자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스타트업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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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해소"···이재용 고개숙이자 삼성물산 주가 뛰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직후 삼성물산 주가가 급등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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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다시 기지개 켜는 '차이나 머니', 韓스타트업에 투자
코로나19 이후 '차이나 머니'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중국계 벤처캐피탈(VC)에서 신규 투자를 재개하는 모습이다. [셔터스톡] '차이나 머니'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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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상황 끝났다" 선언 직후 2조원 확보, 김정주의 넥슨 다음 승부수는?
김정주 NXC 대표 [사진 NXC] “(매각 추진 등) 우리를 힘들게 했던 상황은 명확히 종료됐다.” 지난달 30일 넥슨코리아 사내 인트라넷 웨보(Webo)에 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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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고강도 긴축...마케팅 예산 절반 삭감
구글 로고 구글이 고강도 긴축경영에 나선다. 미국 경제전문 채널인 CNBC는 "구글이 마케팅 비용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새로운 인력 충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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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해외주식도 17조원어치 거래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이 ‘해외주식 직구’로 이어지며 지난달 해외주식 결제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해외 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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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 개발, 고마워!”…트럼프 담화에 놀란 구글 '우리 아니에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이 새로운 진단 검사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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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데이터 홍수시대에 투명성도, 개방성도 없는 정당 공천
━ 빅데이터·플랫폼 시대의 정당 공천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성운동’ 지지자들이 지난해 8월 콘테 총리가 연설하는 의회 밖에서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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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년 된 ‘따로 또 같이’ 순발력…‘문어발 분권’이 답이다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동물의 지능은 얼마나 될까? 이런 의견이 분분할 때 혜성처럼 나타난 녀석이 있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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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원 성과급 대신 7~10년 뒤 주식 준다
김승연 회장 한화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성과급을 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는 대표이사와 대표이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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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실리콘밸리 실험’…임원 성과급 대신 7~10년 뒤 주식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월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화그룹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화] 한화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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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달러 클럽’ 가입했지만··· 구글 옥죄는 세 가지 숙제
세상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기업, 그럼에도 걱정은 있다. 세계 역사상 4번째, 속도로는 첫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59조원)를 돌파한 구글 얘기다. ━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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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삼킨 '게르만 민족'···그 뒤엔 '아프리카' 있었다
음식 배달 앱 회사 ‘배달의 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M&A) 이슈에서 하나 분명히 해두자. ‘인수 주체=DH, 배민=피인수 회사’란 점 말이다. DH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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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배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총 1조 달러 클럽
순다 피차이 구글 CEO. [AP=연합뉴스]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애플(2018년 8월), 아마존(2018년 9월), 마이크로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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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2주차 "초면에 의료기기 만들까?"…새내기의 특허법
갓 대학에 입학한 2000년생 3800명을 모아놓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라고 하면, 뭐가 나올까? 연세대와 게임회사 넥슨이 실제로 실험해봤다. 손떨림 치료 원격 의료기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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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버지들’ 21년 만에 경영 손 떼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두 사람은 3일(현지시간)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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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버지들 21년만에 굿바이···창업자 페이지·브린, 경영 손 뗀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왼쪽)과 세르게이 브린. [사진 로이터]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두 사람은 3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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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버지들 물러난다···창업자 페이지·브린, 경영 완전히 손 떼기로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왼쪽)과 래리 페이지.[AP=연합뉴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두 사람은 3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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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손정의 동맹’ 핵심 포스트에 라인의 신중호
이해진(52)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겸 라인 회장과 손정의(62) 소프트뱅크 회장의 한·일 동맹이 현실화됐다. 한·일 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