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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아일랜드 '시민의회'가 한국에 주는 메시지
아일랜드 더블린에 모인 낙태 금지 폐지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국민투표 통과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66.4%. 지난해 5월 25일(현지시간) 낙태를 전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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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지금 상황이라면 교황 평양 가선 안 돼”
케네스 로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에 가선 안 됩니다.” 세계적인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를 이끄는 케네스 로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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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벨평화상 수상한 인권단체 "교황 방북 반대한다"
케네스 로스 휴먼라이츠워치 사무총장은 1일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교황이 북한에 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정현 기자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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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북제재 완화 공론화, 오히려 우리가 미국 도와주는 것”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북 제재 완화를 놓고 한·미간 엇박자 기류가 노출되는 것과 관련, “가는 과정은 좀 다를지 몰라도 결국 같은 길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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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경찰청장, ‘강서구 PC방 사건’에 “처음엔 단순 말싸움”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왼쪽 사진)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관련 CCTV 화면. [JTBC, 연합뉴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논란이 1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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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순방 늦어도 6개월 전 결정 … 방북 빨라야 내년 4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방북 의사를 밝혔다. 이제 교황의 방북 시기가 국제적 관심사가 됐다. ‘교황 방북 시기’를 결정짓는 조건들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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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2014년 팔레스타인 방문 … 이번엔 분단 현장 평양 찾나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시국의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을 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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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북제재 해제' 카드 들고 교황 접견…영국과도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18일)을 앞두고 16일(현지시간)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보낸 특별 기고문에서 “남북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 항구적 평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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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방북에 관심 갖는 진짜 이유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바티칸시국의 교황청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을 향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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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프란치스코의 선택
김수정 논설위원 오는 22일은 성인(聖人)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의 축일이다. 제264대 교황 바오로 2세는 20~21세기 역대 교황 가운데 세계인들에게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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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교황 만나 '평양 초청' 김정은 뜻 전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7~18일 교황청을 공식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평양으로 초청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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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남북·북미 회담, 남북 평화기원…평화 메시지 보내준 교황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교황 성하께서는 “남북회담과 북미회담 성공에 큰 힘이 되어 주셨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교황청 외교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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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만찬에 오르는 두견주·서산한우… 어떤 사연이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만찬 테이블에 충남에서는 당진의 면천두견주와 서산 한우가 오르게 된다.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때 만찬주로 선정된 당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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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준 이들에 용서 구한다’ 교황, 성추행 옹호 발언 사과
2014년 방한 당시 서소문 성지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공동취재단]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월 칠레주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판단에 '중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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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년을 돌이켜보니…이런 신기록들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년'이란 평가 속에 미국 내에선 "아직 1년 밖에 안 지났느냐", "벌써 1년이 됐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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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조국, ‘낙태’ 발언 해석 논란···文 “오해없게 설명하라”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낙태’ 관련 발언을 인용한 것에 대해 천주교가 잘못 인용했다며 강력 반발하자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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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우먼, 패션 아이콘…'IMF의 록스타' 라가르드는 누구
크리스틴 라가르드(61)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방한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과 더불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진 여성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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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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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바티칸 처소 출입문에 부착한 경고 문구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 라 스탐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 처소에 “불평하지 마세요”라는 경고 문구가 걸렸다. 14일 라 스탐파 등 현지 매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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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 12일 임시 휴업…새 매장 위치는?
성심당 대전역점이 5년 간 있었던 자리를 떠나 임시로 거처를 옮긴다. 12일 성심당 측은 성심당 대전역점 이날까지 영업을 한 뒤 13일부터 임시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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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선 전부터 교황 중재 구상 … 이념 초월한 극적 효과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김희중 대주교(오른쪽)를 만났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의 물꼬를 틀 창구로 교황청의 도움을 구한다는 구상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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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깜짝 한국 언급…평신도 위주로 전파된 한국 천주교 역사 강조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14년 8월 서울 서소문 순교성지를 방문해 순교자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교구로 꼽히는 밀라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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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사저 풍경, "안타깝지만 인간적으로는 감싸줘야지" Vs. "이사갔으면 좋겠어요"
“4년 전에 청와대 갈 때, 사람들 엄청 많고 축제분위기였어요. 동네로 돌아오면 다른 의미에서 신기할 거 같아요. 막 시끄럽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서울 강남 삼성동 박근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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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파리 아트페어에 새 생명 … 그 뒤엔 ‘여교황’ 있었다
서울 온 ‘피악’ 총감독 제니퍼 프레이 '현대미술계의 여교황(Women pope of the contemporary art)' 세계적 미술품 갤러리들의 장터인 아트페어 ‘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