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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北 인권 실태 참혹…野, 북한인권재단 설립 협조하라"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북한 인권 실태가 참혹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인권재단 설립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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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퍼뜨렸다고 총살"…1600개 '참혹한 北인권 증언'
장면① "원산에서 16~17살 청소년 6명이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편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고 총살됐습니다. 2018년 평안남도 평성 시장에선 하이힐, 화장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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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다 김일성 초상화 가리켰다고…6개월 임신부 공개처형" [北인권보고서 첫 공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평천일용필수품공장 노동자들의 사진을 싣고 "(일꾼이) 작업의 쉴 참에 종업원들에게 당 정책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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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 강제낙태, 고문으로 37kg된 男…3D로 본 北인권실태
한 탈북민이 북한 구금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의 북한인권단체코리아퓨처(한미래)가 북한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에 대한 기록을 담은 두 번째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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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고 달덩이 같은 김주애, 화 치민다" 깡마른 北주민들 분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5일 딸 주애와 함께 평양 서포지구 새거리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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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본 청소년 3명 처형하더니…北, 이젠 부모까지 처벌한다
거리 걷는 북한 청소년들. 뉴스1 북한 당국이 한국 영화를 보다가 적발된 청소년은 물론 그 부모도 처벌하겠다고 선포했다고 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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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강요하는 北…"거름이 쌀" 배고픈 주민은 인분도 훔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곳곳에 아사자가 발생할 정도의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연일 주민들에게 ‘자립’을 강요하고 있다. 특히 22일엔 사실상 유일한 식량난 해소책으로 꼽히는 해외원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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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유포했다고 10대 학생 공개처형…北 극도로 예민한 이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시험 발사 성공을 주장하며 "명실상부한 핵강국"이라고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정작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 대중문화 확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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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한 드라마 보다가 걸렸다고…10대 학생들 공개처형"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에서 남한의 TV드라마·영화를 시청하다 적발된 10대 학생들이 공개처형됐단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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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초라도" 장이머우 '시네마 천국'…문화대혁명 불러낸 이유
영화 '원 세컨드' 촬영 현장에서의 장이머우 감독 모습. [사진 찬란]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들의 몇몇 장면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설렘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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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英의회도 탈북민 북송 지적했다…"송환땐 사형 우려"
북한 문제를 다루는 영국 의회 내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그룹'(APPGNK)'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의혹과 관련해 도미닉 랍 영국 외무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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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 “北, 한국 드라마 유포하거나 성경책 소지시 공개 총살”
북한이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유포하거나, 성경책을 소지한 주민들을 처형하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118명의 탈북자를 심층 면접 조사하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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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남편, 하루는 시아주버니"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
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약 1250억원)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 피해자들 차별·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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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용소 여성 생존자 “내 이름은 42번 죄수”
[북한 수용소에서 생존한 여성이 기독교선교단체 오픈도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서 탈출한 한 기독교인 여성 생존자가 자신의 생활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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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분위기에 북한 인권유린 침묵…개선 노력도 병행해야”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국제포럼'에서 발제자 및 토론자들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실태를 지적하며 한국정부와 국제사회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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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억류 미국인 3명' 미국 도착…트럼프 마중
10일(현지시간) 억류 미국인 3명의 송환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메릴랜드 주 앤드류스 공군 기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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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미국인 3명 곧 석방 … 트럼프 “채널 고정”
수 주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3명이 곧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CNN은 3일(현지시간) 미 정부 고위 관료의 말을 인용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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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자 3명 곧 송환될 듯···트럼프 측근 "오늘 석방"
수 주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돼 있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조만간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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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억류 한국계 미국인 3명 노동교화소→평양호텔 이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노동교화소에서 평양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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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가요 즐긴 미성년자 ‘음모죄’로 집단 처벌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가수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같이 부르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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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속출 北 노동 교화소…美 하원에 '폐쇄' 결의안 제출
북한 노동교화소의 끔찍한 인권 탄압 실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의회는 최근 노동교화소 폐쇄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마이크 코너웨이 미 공화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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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츠워치 “北 여성수감자 성폭행 피해 심각”
국제인권단체들이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대책과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양시내 걸어가는 북한 학생들.6일(현지시간)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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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에 불만 커져"…미 CSIS 북한 주민 상대 조사
북한 양강도 해산시 압록강변 마을 주민이 재래식 화장실에 퍼온 인분을 채소밭으로 옮기고 있다.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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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용소, 인구 과밀과 강제 노역으로 고통
미국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북한 수용소의 열악한 인권 실태를 보여주는 보고서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HRNK는 함경북도 회령시 전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