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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주차장 농민들에게 개방이요~
지난 4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평창경찰서 앞 주차장. 바닥에 차는 한 대도 없고 붉은 고추만 보였다. 주민들은 주차 공간에 파란색 방수포를 깔고 고추를 널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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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석구석 치안 지도 … 70일 된 막내 여경의 도전
자신이 그린 치안지도를 설명하고 있는 김선희 순경.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A찜질방. 부산역 인근의 유일한 찜질방이어서 늘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좀도둑이 옷장을 털거나 수면 중인 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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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어 경무관 된 남편 "이제 경례 안 해도 돼"
첫 ‘부부 경무관’ 주인공인 현재섭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장(왼쪽)과 김해경 서울 송파경찰서장.“가정의 테두리를 넘어서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라는 국가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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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나순경씨 별세 外
▶나순경씨 별세, 나현수(경기도 교통연수원 교수팀장)·현문(엘아이엔지 대표이사)·옥희·숙희씨(JW생명과학 경영기획실장)부친상, 손기홍씨(괴산군청 주민복지과 근무)장인상=21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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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에 불타는 눈빛, 최민식 선배도 칭찬하셨죠
‘명량’에서 일명 토란 소년을 연기한 배우 박보검. [사진 라희찬(STUDIO 706)] 관객 수 1200만 명을 넘기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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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잠수사 일당은 9만7000원
세월호 구조·수색 작업에 달려간 민간 해양구조대원들은 어떤 처우를 받을까. 수난구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민간 잠수사는 하루 8시간 작업을 기준으로 일당 9만7000원을 받는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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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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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볼리비아엔 특별한 교통경찰이 있다
볼리비아 엘 알토(El Alto)에서 13일(현지시간) 전통 복장 폴레라스를 입은 여성이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여러 겹의 플레어 치마에 주홍빛 조끼를 입은 촐리타(cho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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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볼리비아엔 특별한 교통경찰이 있다
볼리비아 엘 알토(El Alto)에서 13일(현지시간) 전통 복장 폴레라스를 입은 여성이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여러 겹의 플레어 치마에 주홍빛 조끼를 입은 촐리타(cho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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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볼리비아엔 특별한 교통경찰이 있다
볼리비아 엘 알토(El Alto)에서 13일(현지시간) 전통 복장 폴레라스를 입은 여성이 교통 정리를 하고 있다. 여러 겹의 플레어 치마에 주홍빛 조끼를 입은 촐리타(cho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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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노래 재능기부 '폴리스 가수 권'
16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노래 공연을 한 경찰관이 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효자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권영삼(45·사진) 경사. ‘폴리스(Police·경찰) 가수 권’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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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곁에 다가선 따뜻한 선행 … 경찰청 홈피에 칭찬 글 줄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감동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여경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아산 배방 지구대 소속 주화영(25) 순경. 주 순경은 근무를 시작한지 이제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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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인사청문회는 염라대왕이다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지난 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청문회를 해보니 염라대왕 앞에 가면 이런 식으로 심판하나 싶었다”고 밝혔는데 그건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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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택시법 상정 땐 즉시 파업” … 연말 교통대란 우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26일 오전 서울 방배동 버스회관에서 ‘택시 대중교통수단 포함 철회 촉구 긴급비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 버스 사업자 대표들이 결의문을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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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내내 비상근무 … 경호 베테랑 경찰의 죽음
18대 대선 기간 내내 비상 경비 근무를 섰던 경찰관이 대선이 끝난 후 새벽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경찰은 20일 “서울 강서경찰서 경비과 소속 임종환(33·사진) 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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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사고자 소생 전북 1호 ‘하트세이버’ 탄생
경력 3개월의 ‘초보 경찰관’ 김한식(26·사진) 순경은 지난 10월 16일 교통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전주시 효자동 기전여고 네거리 오토바이와 전세버스가 추돌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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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5) 내년 ‘회갑’ 맞는 해양경찰
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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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무기한 올스톱 결의 … 교통대란 우려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에 반대하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원 등이 20일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국회로 들어가려다 경비대에 저지당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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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버스처럼 지원” “외국서도 없는 일”
국내에서 택시는 정체성이 모호하다. 버스나 지하철보다 훨씬 편하고, 필요할 땐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고급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요금으로만 보면 대중교통수단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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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명 건축가, 한국 경찰에 남긴 한국어 편지 보니…
[사진= DPJ파트너스]프랑스 출신 유명 건축가인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43ㆍ사진)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해양경찰에 한국어로 감사 편지를 남겨 화제다. 잘리콩 회장은 최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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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극찬한 韓경찰 "처음엔 이러다 죽는줄…"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게 된 김현철 경사가 차에 매달려 마약범을 추격하던 상황을 6일 재연하고 있다. “죽겠다 싶었지만 점차 오기가 생겼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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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끝 납치범 잡은 경찰 "목 찔리는 순간…"
인천 인하대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경 경사가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지금 생각해도 당시엔 어떻게 그런 힘을 냈는지…. 아마도 내가 입고 있던 경찰복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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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해양부 外
◆국토해양부▶철도정책관 구본환▶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도관리사무소장 박윤학 ◆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배상석▶경무과장 박노면▶정보통신담당관 김상경▶생활안전과장 이순용▶수사〃 이노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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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치안감 영광 … 최선 다할 것”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치안감이 탄생했다. 치안감은 치안총감(경찰청장)과 치안정감(서울경찰청장 등 5명) 바로 아래 경찰 고위직이다. 경찰청은 23일 이금형(53·사진) 광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