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 2천년을 위한 설계 파리의 도시 계획
「파리」에는 19세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도심지에 고층건물은 하나도 없다. 1천년을 가꾸어온 도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엄하게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센 현대문
-
경인간 하루 7천대|교통량, 전국서 최고
우리 나라의 전국 도로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구는 서울∼소사∼인천으로 하루6천9백64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27일 건설부 조사로는 전국 도로 중 하루 3백대
-
서울·부산에 전자신호대
치안국은 내년 1월중에 5천3백만 원을 들여 서울과 부산에 전자신호기를 설치한다. 서울에는 광화문에 주제어 기를 두고 이곳을 중심으로 31개 교차점에 연결, 교통을 원할히 할 것이
-
60명이 사망
【포인트·플레전트(미 서 버지니아주)15일UPI동양=본사특약】30년대에 건설된 이곳의 한 교량이 러쉬 아워의 교통량폭주로 갑자기 무너져 다리 위를 지나가던 자동차와 함께 60여명이
-
시 통근버스 12대와|관광버스 50대 동원| 12일 후기 입시 날
서울시는 후기 중학 입시 날인 12일 시청 통근「버스」12대와 관광「버스」50대를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배치,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운행토록 했다. 시청 통근「버스」는 무료 승차
-
서야하는 입체 교차로
서울시가 2억 6천만원이란 막대한 예산을 들여오는20일 개통 할 예정인 서울 삼각지 입체 교차로가 「논·스톱」 입체 교차로가 아닌 노면 「로터리」를 공중에 띄워 놓은 것에 불과,
-
「채찍질 상해」| 「달리는 흉기」가 가져온 또 하나의 병
○…최근 신경욋과와 정형욋과의 몇몇 전문의들은 교통 상해의 하나인 「채찍질 상해」(「휘플래쉬·인저리」의 직독. 일본은 무찌우찌병) 환자에 많이 생기는 상해로서 외국선 유명한 그 채
-
(80) 오늘의 초점 (8) - 유료도로
한국 첫 「유료도로」가 오는 9월 1일 서울에서 개통된다. 노량진에서 영등포의 공항로 입구에 이르는 연장 3천7백20미터, 폭 20미터의 대로가 『돈을 내야만 갈 수 있는』 새
-
도로공사설립 추진
건설부는 폭주하는 교통량에 대비, 도로의 개발과 정비를 위해 도로공사를 설립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자본금 20억 원을 정부에서 출자하여 설립하려는 「한국도로공사」는 ①유료도로의
-
15일 고가도로 기공
서울시는 15일 광복절을 기해 우리나라 최초의 고가도로를 기공하는 외에 광희동 입체교차로 제기간선도로 청량제1육교 등 3개 도로 및 육교를 준공 개통한다. 이날 기공 또는 준공되는
-
말썽 싣고 흐르는 양대 운하|파나마
「아메리카」대륙의 심장이요, 세계의 교량인 「파나마」운하는 「파나마」라는 한나라를 만들어 성장시켰고 「파나마」공화국의 재정40%를 이 운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1903년「프랑스
-
교차로에 TV카메라
자동전자신호기와 교통량 측정을 위한 「TV·카메라」가 서울시내 주요 교차로에 설치될 계획이다. 19일 서울시경은 교통혼잡 해소대책으로 현재 쓰고 있는 재래식 신호기를 없애고 미국「
-
"도심지 고층건물엔 꼭 지하 주차장을"
서울시는 18일 시내 도시지의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시비 사업으로 고층건물마다 지하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교통량이 많은 서소문 덕수궁 앞간, 동화백화점·소공동·시
-
교통량을 조사
서울시는 30일 하룻 동안 서울시전역에 걸쳐 차량통행,「버스」, 합승, 전차의 승객량 조사 등 교통량의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버스」 이용자, 합승 이용자의 분포
-
시내 교통량 연간 22·7% 격증
지난 1년 동안 서울시내의 교통량은 22·7%가 늘어났으나 교통시설(도로율)은 불과 1% 밖에 놀지 않아 서울시내 44개 주요 「로터리」의 교통량이 부쩍 늘어났음이 밝혀졌다. 이는
-
금강대교도|길이 1.9km·폭22m
【군산=오전식·장영근·김재환기자】군산∼장항사이의 금강하구를 잇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금강대교 기공식이 22일 낮12시30분 군산 화력발전소 (군산시 대암동 소재) 구내에서 박 대통
-
세계의 고민 교통안전|각국의 사고율과 그 방지책은
자동차가 문명의 이기란 말을 듣기는 옛말-. 이젠「달리는 흉기」란 극단적인 별칭을 갖는가하면 교통 안전이란 말이「교통전쟁」이란 어구로 바뀌는 판이다. 지난 한햇 동안만 해도 우리
-
구주대륙 "정복"|자동차 우측통행
자동차의 「우측통행」이 「유럽」대륙을 정복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우측통행」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별로 신기할 것이 없지마는 국적이 다른 여러 나라가 한데 모여 사는 「유
-
교통사고 31개소에 집중|시경의 조사분석결과 밝혀져|
서울시내의 교통사고는 특정한 31개 지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시경교통과의 사고조사분석결과 밝혀졌다. 따라서 경찰은 앞으로 이 지점에 대해 교통단속을 강화하여 사고를 반
-
독립문-사직동간|「터널」공사 늦어져
독립문∼사직동간의 25「미터」도로 「터널」공사가 늦어지고 있다. 총공사비 1억4천3백만원으로 홍제동∼서대문의 폭주되는 교통량을 완화키 위해 길이 6백23「미터」의 도로를 인왕산을
-
버스 승차 거부
한때 말썽 많았던 「택시」승차거부에 이어 이번에는「버스」 가 승차를 거부하여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약 한달전 부터 시청 앞에서 영등포구 화곡동 사이를 운행하는 대륙교통소속 시
-
대책이 앞서야할 교통사고
때마침 인권주간을 맞은 이즈음 큰 교통사고가 잇달아 수십명의 인명살상을 일으키고 있다. 강조주간이 거듭되기도 하는 이철에는 화재가 빈발하기도 하여 수많은 재산을 잃게 하기도 하는데
-
서울의 폭주 교통량 관할 교통 통제실 마련
서울의 교통량을 한눈에 관할하는 「교통 통제실」이 서울시경에 설치된다. 시내 33개소의 교차로와 전기식으로 연결된 「교통통제실」은 교통 혼란의 연쇄반응에 대비, 네거리마다 밀리는
-
빨간딱지 안떼고 출두통고 내기로
경찰은 교통량이 폭주하는 「러쉬아워」에는 위반차량등에 대한 「출두지시서」(빨간딱지)를 떼지않고 「출두통고」만 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덜기로했다. 치안국은 13일상오 전국 주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