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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비리 139명 적발…84명 구속
대검찰청은 지난 3개월간 법조계 비리에 대한 수사를 벌여 변호사 13명(구속기소 3명)을 비롯해 변호사 사무장과 사건브로커 등 모두 139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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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장 사칭 5천만원 가로채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1일 청와대 간부를 사칭,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사기) 로 H여행사 대표 朴모 (41) 씨를 구속하고 李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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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군수 사기혐의 기소
서울지검 형사5부는 16일 토목공사를 하도급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등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 S건설 대표이사 이모(53)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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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루 승려 뇌물혐의 구속기소
검·군 병역비리 합동수사반 (공동본부장 이승구서울지검 특수1부장·서영득 국방부 검찰부장) 은 4일 병역비리에 연루된 승려 김명훈 (金明勳·법명 함월·44) 씨와 모 대기업 간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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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대와 향응 - 누가 얼마나 받나 (1)
정치판의 떡값 시비로 한동안 시끄러웠지만 그에 못지않은 부패고리의 하나가 기업의 접대비.기밀비다.재료비나 영업비.경상운영비도 아니면서 사업을 하기 위해 없어선 안되는 필수 지출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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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빌미 교제비 뜯어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구속된 남편을 석방시켜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4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金동옥(54.무직.서울강동구천호동)씨를 구속했다.金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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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瓦臺청탁 미끼 牧師가 3억詐取
서울지검 형사4부 김영종(金暎鐘)검사는 1일 청와대등에 부탁,학교법인 소유 땅에 대한 매매승인을 받아주겠다며 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변호사법위반)로 국민의식개혁운동본부회장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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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부탁 취직미끼 5천만원 꿀꺽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2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에게 부탁해 안기부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정길씨(51·무직·서울 구로구 오류동) 등 2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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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瓦臺청탁 속여 7천만원 가로채
서울동부경찰서는 16일 청와대 비서관에게 부탁해 콘도미니엄 사업승인을 받게해 주겠다고 속여 7천여만원을 받은 裵乙植씨(48.무직.서울성동구자양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裵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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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허가미끼/전 체육부과장 1억 사취
서울지검 형사4부 김진태검사는 17일 고위공무원에게 청탁,청소년수련원 설립허가를 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전 체육청소년부 홍보협력과장 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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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안기부직원 사칭/교제비 2억 가로채
서울경찰청 특수대는 6일 청와대·안기부 고위층을 사칭,그린벨트 해제를 미끼로 모두 2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임근재씨(51·전과5범·서울 중곡동)등 2명에 대해 사기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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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 마약범 가족에 접근/감형미끼 거액사취
서울지검 수사과는 29일 사형선고를 받은 마약제조업자 가족에 접근,정부고위층에 부탁해 징역 10년으로 형을 낮춰주겠다고 속여 1억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명진개발 회장 박경철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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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련 회장 2억원횡령/서울버스주택조합
서울지검 수사과는 11일 주택조합공금 2억6천여만원을 가로챈 서울시버스주택조합연합 회장 이열로(42·서울 망원동) 직원 정주열(48·서울 반포3동)씨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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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석방미끼/경목이 돈가로채
【인천=김정배기자】 인천지검은 21일 판·검사등에게 부탁해 구속피의자를 석방시켜주겠다며 가족들로부터 4백여만원을 받아챙긴 인천남부경찰서 경목(경찰서 목사) 이영작씨(48·인천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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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보좌관이라 속여 교제비 1억여원 사취
서울지검 수사과는 17일 민주당 손주항의원 보좌관이라며 아파트건설이 불과능한 토지에 조합아파트를 짓게 해주겠다고 속여 1억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정승문씨(31·서울 공덕동)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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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승진미끼 2천만원 가로채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8일 시청공무원에게 접근,청와대비서관에게 부탁해 승진시켜주겠다고 속이고 교제비조로 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박종기씨(50·사기전과16범·서울 방학2동)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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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만원 사취/60대 미국인 구속
서울시경은 25일 외국 유명보험회사로부터 은행지급보증신용장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이고 소개비조로 5천6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미국인 도널드 루이스 레이저스씨(63·경기도 의정부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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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가게 해주마”/5백여만원 가로채
서울지검은 2일 신체검사를 불합격시켜 병역을 면제시켜 주겠다고 속여 5백70만원을 가로챈 편영덕씨(55·무직·대구시 이천1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편씨는 88년 6월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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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직원 사칭 진학미끼 돈 가로채
서울 중랑경찰서는 9일 전직 청와대 보도조정실장을 사칭,재수생인 아들을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고 속여 아버지로부터 교제비 등 명목으로 2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김이혁씨(53ㆍ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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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비서관 사칭 돈뜯은 40대 영장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2일 권총을 차고다니며 김종필민자당대표위원의 정보담당비서관을 사칭,호텔ㆍ택시영업권을 따주겠다고 속여 교제비명목으로 4백90여만원을 가로채 한경진씨(48ㆍ무직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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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알선 미끼/천여만원 챙겨
서울 강서경찰서는 4일 국방부 고위관리를 통해 국방부에 돼지고기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1천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박두환씨(49ㆍ회사원ㆍ서울 미아8동 48)를 사기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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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체육회장이 취업이민 미끼
서울서초경찰서는 19일 미국에 취업이민을 보내주겠다고 속여 취업희망자들로부터 교제비조로 2억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미국메릴랜드주 한인체육회장 유옥현씨(53)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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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장 사칭/7천만원 챙겨/체비지불하 미끼
서울 강동경찰서는 12일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을 사칭해 체비지를 불하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정정치씨(47ㆍ서울 상계4동ㆍ35)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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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접대부 수출”/연예단체 간부등 12명 적발/7명 구속
◎1백여명 술집에 팔아넘겨/주인과 짜고 월급도 가로채/관련공무원들 결탁여부 수사 한국연예협회등 연예관련 공공단체 임원들이 포함된 무허가 해외송출업체 8개파 12명이 소개비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