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델 추종 진보진영, 서울대 신입생 제비 뽑으면 공정한 겁니까 [신재용이 고발한다]
지난해 12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 온라인 대담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경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비판하는 청년들의 집회 모습(2020년)
-
[그래픽텔링] '개천 용' 없고 금수저 쏠림…文정부 청년 현실
“청년이 꿈꾸는 나라, 청년이 행복한 나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이던 2017년 5월 7일 발표한 방송연설의 제목이다. 문 대통령은 당시 “너무 많은 청년들이 세상이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교육·창업·일자리 사다리 없이는 대한민국에 미래 없다
━ 청년 희망 사다리 복원하는 길 서울의 한 공무원 고시학원 복도에서 공부하는 취업준비생.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북적인다. [뉴스1] 지
-
[김민환의 퍼스펙티브] 비대해진 청와대 줄이고 반대편 이야기 받아들여야
━ 촛불시위를 촛불혁명으로 승화하는 길 2017년 5월 10월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시민들이 이날 국회 앞 잔디밭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취임식을 보
-
[정영재 曰] 학교스포츠클럽 만세!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유·청소년기에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지고 건전한 품성을 갖게 된다는 건 정설이 된 지 오래다. 수많은 연구와 실험 결과가 이를 증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김성재 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쓴소리
민주화운동 성과 돈·권력으로 사유화하는 사람들 있어 文 대통령, 원칙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 놓치면 안 돼 6월 10일 월간중앙과 만난 김성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변화를 인지
-
정신분석가가 본 SKY캐슬…"부모에 복수한 영재는 실화"
부모와 갈등을 빚던 영재(왼쪽)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뒤 잠적해버린다. [사진 JTBC]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의 아이들은 하나같이 마음 한구석에 어둠을 안고 산다. 엄마
-
[e글중심] "교육환경 저주하며 버틴다"···현실 속 '스카이캐슬'
■ 「 [중앙포토] 최근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얘기가 빠지질 않습니다. 입시를 경험해본 학생도 학부모도 드라마의 입시열풍에 공감합니다. 첫
-
[이상언의 시선] 필사적 각자도생의 끝은 어디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고교 교무부장이 시험 문제를 빼돌려 쌍둥이 두 딸을 전교 1등으로 만들었다.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아직 확정적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국민 대부분은 자식을 위
-
[중앙시평] 바른 교육개혁을 소망하며
박명림 연세대 교수 오늘의 선진 한국을 가능하게 한 핵심 요소의 하나는 명백히 교육이다. 식민과 분단을 경험한 나라로서는 유일하게 당대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선진국가군에
-
상위 20~30% 중·고교생, 미국 명문대 진학 디딤돌
YBM 관리형 유학 알리소 비에호 크리스천 중학교의 지난해 졸업식 모습. [사진 YBM조기유학센터]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고 더 넓
-
상위 20~30% 중·고교생, 미국 명문대 진학 디딤돌
YBM 관리형 유학 알리소 비에호 크리스천 중학교의 지난해 졸업식 모습. [사진 YBM조기유학센터]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고 더 넓
-
[열려라 공부] 중·고교생 밀착 뒷바라지 미국 명문대 진학 디딤돌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입시 지옥을 뚫고 ‘인 서울’ 대학에 진학하는 고교생은 상위 10% 남짓이다.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20~30%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미국으로 ‘관
-
이재명, 12세때 일했던 시계공장서 대선출마선언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날 오전 11시 자신이 소년공 생활을 했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다. 12살때부터 소년공
-
[라이프 트렌드] 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교내 인턴십 다양, 캠퍼스 생활 안전
미국 학생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100여 개 동아리에 참여해 빠르게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대한민국 고등학생은 힘
-
[라이프 트렌드] 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교내 인턴십 다양, 캠퍼스 생활 안전
미국 학생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100여 개 동아리에 참여해 빠르게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대한민국 고등학생은 힘
-
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교내 인턴십 다양, 캠퍼스 생활 안전
미국 학생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100여 개 동아리에 참여해 빠르게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8년째 ‘미국 상위 15% 대학’2학년부턴 성적
-
[입체취재]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사교육 과열경쟁의 희생양들
일본 ‘유도리 교육’ 폐지로 명문 초등학교 입학 사교육 극성… 한국은 서울 강남 대치동의 위세 여전, 입시대리모와 새끼학원까지 등장해 요지경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은 일본에서도 더
-
[취재일기] 절박함이 안 느껴지는 저출산 대책
정종훈사회부문 기자“전셋집 찾기도 어려운데 대출금만 늘리면 뭐하나.” “정부가 맞선을 안 시켜줘 결혼 못하는 게 아니다. 연애는 알아서 할테니 애 낳고 살고 싶은 나라로 만들라.”
-
아동 전집 사지 마세요
[레몬트리] 아이를 낳으면 으레 전집을 들이는 것이 보통 한국 엄마의 상식이다. 아이 책만큼은 빠짐없이 고루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반면 유럽의 출판계에는 한국 스타일의 전집이
-
[대학생칼럼] ‘잔혹 동시’와 잔혹한 현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여솔성균관대신문방송학과 3학년 고백하건대 나는 사교육의 힘으로 특목고에 다녔고 대학교까지 합격한 사람이다. 초등학교 때 지방에서 사교육으로 유명한 서울의
-
[이하경 칼럼] 대한민국 수능 마피아, 진실을 조롱했다
이하경논설주간 수능이 보름 뒤인 11월 13일로 다가왔다. 이 험한 세상이 돌아가는 형편을 짐작하는 부모라면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뉴스에 눈 감고 귀 닫으라고 할 것이다. 인터넷
-
'서울대 폐지' 꿈꾸는 13인
6·4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19일 진보교육감 후보들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당선된 조희연(서울)·이재정(경기)·이청연(인천)·장휘국(광주)·장만
-
"대치동 벗어나고 싶다" 강남 엄마들이 간 곳은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 비싼 학비도, 외로운 제주살이도 부모에겐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진은 제주 국제학교 중 하나인 NLCS 제주를 향해 달리고 있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