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서울대 파면 아닌 해임…퇴직연금·수당 전액 수령 가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인사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오던 이 위원장이 회견을 준비 중인 조국 대표를 만나 인사했
-
‘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2심 유죄에 교육계 이념지형 흔들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등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이 상고 의사를 밝힌 만큼
-
윤 대통령 “혁신 대학엔 과감한 지원, 못하면 퇴출 마땅”
“대한민국 교육계는 공급자들의 이권 카르텔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개혁’을 화두로 꺼낸 말이다. 당시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같이
-
[사설] 결국 교육감직 박탈 위기 맞은 조희연의 기소상태 출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 전교조 해직교사
-
"전세금 빼 2억 가져와" 안 통하자 채용 막은 국립대 교수 최후
교수 채용을 도와주겠다며 지원 예정자에게 전세금을 빼서라도 금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대학 교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제4형사부(장유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
[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
선거빚 갚으려 뇌물 받고, 선거비 만들다 감옥 가는 교육감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2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지방선거 관련 포스터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이청연 전 인천교육감은 2015년 인천
-
정호영 저격? 조국 달래기? 하필 지금 '부정논문' 발표 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25일 발표한 미성년 공저자 논문 실태 조사의 ‘발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교육감 선거는 혼탁한 정치판…직선제 폐지 목소리 많아
━ 복마전 빰치는 교육자치 윤석만 논설위원 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는 뭘까. 인물, 정책, 정당? 모두 아니다. 가장 큰 변수는 단일화다. 정당 개입이 불가능한 구조 탓에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노무현 못 이룬 사학법 개정, 문재인 한풀이 완수"
2003년 초 참여정부 출범 당시 노무현 대통령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에 민정수석으로 임명돼 참여한 문재인 현 대통령.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2.0 정부'로 불린다. [중앙포토]
-
조민 부산대 입학 취소 직후…고려대도 "위원회 꾸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19년 8월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
[시론] 조희연 교육감, 전교조 부당특채로 공정 훼손했다
김경회 명지대 석좌교수·전 서울시교육감권한대행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사건이 됐다. 감사원이 부당특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권력형 비리를
-
[강주안의 시선]최재형ㆍ이성윤의 길…기로에 선 공수처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 14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수사관 임명식에서 수사관들의 선서를 받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정부의 수사 구조 개편으로 경찰이 수사의 중
-
부산대, 조국 딸 입시비리 의혹 조사 착수 "공정위 첫 회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왼쪽)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뉴스1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30)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입학전형 공
-
"나는 조국이다" 반성문 쓴 조희연…교육불평등 해소 약속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
-
‘학벌 대물림’ 노린 교수들의 '논문 저자 끼워넣기’
전북대학생들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학생회관 앞에서 비리교수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성년 자녀 논문 공동저자 등재, 자녀 입시 비리,
-
'사학혁신 신호탄 될 것' vs '위원 14명 중 사학측 1명' 형평성 논란도
박상임 사학혁신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사학혁신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학혁신위
-
“교비로 골드바 구입해 임원 나눠줘” 사학비리 755건 적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3/61c4208e-cd84-4e84-89d9
-
교육부, 고려·연세대 등 사립대 16곳 종합감사…교육계 “사학 길들이기냐”
다음 달부터 고려·연세대 등 1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사학 비리 근절과 교육의 공공성·투명성 강화가 목표다. 유명 사립대를 대상으로 회계·특정 감사
-
고려·연세대 등 대형 사립대 16곳 7월부터 대대적 종합감사
국내 대표적 사립대인 고려대와 연세대의 로고. [사진 학교 홈페이지] 7월부터 고려·연세대 등 1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사학비리 근절과 교육의 공공
-
‘권양숙 사칭’ 사기범, 문 대통령 행세도
윤장현(69) 전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4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40대 여성이 문재인 대통령 행세까지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6일 교육계와 지방정가에 따
-
"저 문재인입니다" 윤장현 속인 사기범, 대통령 행세도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네팔 다무와 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윤장현(69) 전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4억500
-
[밀착마크]'똘끼' 때문에 유치원 폭로?···박용진 "나도 무서웠다"
━ 밀착마크 '가장 잘 나가는 비주류.'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용진(47) 의원을 평가하는 표현 중 하나다. 민주노동당 출신의 비주류로 분류되지만, 올해 국정감사
-
[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진영 논리에 갇힌 평둔화(平鈍化) 교육으론 알파고 못 만든다”
━ 진보 교육정책에 돌직구 날린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정권마다 교육정책을 바꿔 학생들을 실험 대상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며 ’수월성과 평준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