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설립인가 시도교위 위임
문교부는 교육자율화 및 내년5월부터 실시 예정인 교육자치제에 대비, 내년부터 ▲고등학교 설립ㆍ폐지 인가 ▲고등학교 학교법인의 설립ㆍ합법ㆍ분리 인가 ▲특수학교 설립 승인권을시ㆍ도교위
-
대통령선거법 협상이 난제|노대표 시국수습안 어떻게 실현될까
민정당의 6·29 특별선언은 지금껏 제기돼 온 소위 민주화의 모든 현안들이 망라돼있다. 가장 핵심문제였던 국민의 정부 선택권을 직선제로 제시했을 뿐아니라 난제중의 난제로 꼽혔던 김
-
2001년엔 대학진학률 65%로|수석 교사제 시행처우 대폭 개선 교장은 10년이상 교직경력자로
교육개혁심의회는 11일 연말까지의 활동시한을 7개월여 앞두고 32개 연구과제에 대한 개별심의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심의회는 교육제도. 초중등교육·고등교육·교육발전분야 등 4개
-
교육자치제 내년 실시|지자제 발맞춰 시군구 의회서 위원선출
시·군·구단위 교육자치제가 연내실시되고, 시·도교육위원회가 시·군·구의회별로 선출되는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시·군·구교육장은 현행 임명제에서 해당교육위원회가 선임하는 임기
-
교개심 시도 교육위원 선출 직선이냐, 간선이냐 대한교련
내년에 실시될 시·도 교육위원회 위원선출 방법을 둘러싸고 교개심과 대한교련 사이에 직· 간선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교육개혁 심의위원회는 지난9윌 시· 도 및 시· 군· 구 단위
-
지방· 교육자치제안 내용
전문 1백 69조 부칙 12조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그동안 공청회와 당정협의등을 통해 골격이 결정된 지방의회 구성등 지방자치 행정체계를 규정했다. 개정안 부칙은 지방의회를 내년 상
-
"교위는 독립의결기관으로"|교육자치제 공청회 지상중계
31일 전북교위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개혁심의회의 교육자치제공청회는 최희선박사(심의회전문위원)가 주제발표를 통해 제시한 3개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대체로 시·도단위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용태 위원장(민정)=예산통과 시한인 12월2일에 앞서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의사일정의 미 합의 또는 합의된 의사일정의 수차 지연으로 법정시한에 임박한 11월 28일까
-
교육행정기능 중앙·지방이 분담-대한교련이 마련한 교육자치제 시안
교련의 교육자치제시안은 내년부터 지방자치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이에 맞춰 현행의 형식적인 교육자치제를 실질적인 자치제로 전환하기위한 구체적 방안제시라는 뜻을 갖
-
손문교의 느닷없는 지시에 관계자들 어리둥절|"예산 늘리지 말고 국민학교 학급인원 50명으로 줄여라"
○…손제석 문교부장관은 15일 서울시교위를 순시, 구본석 교육감으로부터 현황설명을 들은 뒤 느닷없이 『국민학교의 학급당 인원을 50명으로 낮추도록 하라』고 말해 동석했던 관계자들은
-
수도채권발행 검토
염보현서울시장은 26일서울시의 상수도공급을 보다 원활히 하기위해 수도채권 발행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염시장은 이날 서울시출신 민정당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 예산으로는 시설투자와
-
"서울시의원 겸직한셈"
○…서울시출신 민정당의원 전원은 26일 아침 염보현서울시장·구본석교육감·박배근시경국장과 간담회를 열어 서울시가 안고 있는 행정상의 맹점을 열거하면서 강도높게 시정을 촉구. 의원들은
-
지역의보서 의약품정찰제 강요는 담합행위|손목에 상처내 수갑늦춘 조의 계략에 말려들었다
○…조세형이 탈주한뒤 그가 『수갑을 어떻게 벗겼을까』하고 이를 연구하던 교도관들은 하나같이 『머리가 기막히게 좋은것 같다』며 새삼스럽게 머리를 절레절레. 조는 탈주당일 손목모양으로
-
과거정당 망라 신구인사|조화지역안배-전문생 등 고루 반영|상임위원장 중 전국구출신 1명도 없어|「관록」과 「중전」은 구여계서 보다 야계서 찾아
아무리 선거체제를 갖춘다 하더라도 선거가 아직 2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민정당이 이처럼 선거대비를 고창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지역구 91명, 전국구 61명이라
-
공립농고 수업료면제
전국60개 공립농고가 87년까지 학교운영비를 자체생산물수입금으로 충당하는 기업농형태 의 자립체제로 바뀌고 학생들의 수업료도 면제된다. 문교부는 25일 농고를 영농후계자중심학교로 육
-
"물가안정에 최선 다하라"
【수원=김옥조 기자】전두환 대통령은 16일『국제 경쟁력의 강화와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작년 못지않게 올해도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물가안정과 올해의 불확실한 국
-
(3633) 제79화 육사졸업생들(86) 6기생의 사회활동
육사의 다른 기들과 마찬가지로 6기생들도 다수가 5.16을 계기로 사회 각계에 진출했다. 관계로는 박경원 박현식 박태원 김시진장군과 동홍욱·정규석·고영보대령등이 진출했다.박태원장군
-
(3628) 제79화 육사졸업생들(81) 5기생의 사회활동
5기생들은 대부분 60년대후반 군을 떠났다. 장성퇴역자 등 다수가 국영기업체·사기업에 자리를 얻어 일하다 10·26을 전후, 일선에서 많이 물러났다. 5·16 당시 30대중반의 혈
-
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손춘호 의원 (민정) 질문=우리의 의료보험제도는 저소득층의 여러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려는 사회보장제도의 한 방법인 사회보험이기 때문에 일반보험과 같은 위험분산기능 외에 소득
-
「국립교원대학교」설립
기존 사범대와는 별도의 대규모 국립교원대학교가 새워진다. 이 교원대학교는 사관학교와 비슷한 형태로 운영, 학비전액을 무료로 하고 학생전원을 기숙사에 수용하며 유치원·중·고교 교사는
-
(15)공무원과 출장비
월급장이 세계에서「출장」이라면 속박에서 풀려나는 뜻한 기분과 함께「출장비」는 월급 외의 공돈이 저절로 굴러오는 듯한 착각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사실 몇해 전까지만 해도
-
돗자리로 위축된 교직, 사기올림 사안 없어 고심|보사부 간부 부인 백56명 모아 특별정신교육|모집인원 5명 늘어난 외대… 과 배정 싸고 고민
○…보사부는 9일 본사 및 재경산하기관 과장급이상의 간부부인 1백56명을 남대문 옆 국립여성복지원으로 초청, 2시간에 걸쳐 서정 쇄신과 관여한 특별 검신 교육을 실시. 이는 건전
-
"장기적 순시 계획을"|대구직할시청 들려 지시
【대구=김옥조기자】전두환 대통령은 4일 상오 대구직할시를 순시, 정채진 시장으로부터 시정현황을 보고 받았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지금까지의 우리 나라 도시계획은 10년을 내다
-
교사의 잡무가 줄어든다
문교부는 13일 일선교사들의 잡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문서유통량과 보고서를 대폭 줄여, 각급 일선학교로부터 가능한 한 보고를 받지 않도록 각 시-도 교위에 지시했다. 이를 위해 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