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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담하고 위험한 인헌고 일부 교사들의 ‘편향 정치 교육’
서울 관악구 인헌고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수호연합’이 폭로한 이 학교 일부 교사들의 편향 정치 교육의 실상은 충격적이고 참담했다.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수업 중에 “조국 관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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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폭행‧성폭력 학생 퇴학 가능…교권침해 줄어들까
앞으로 학생이 교사를 대상으로 폭력‧성폭력을 저지르는 등 교육활동을 침해할 경우 강제전학이나 퇴학 같은 강도 높은 처분이 가능해진다. [중앙포토] 지난 7월 장난으로 교사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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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는 광고 '물' 빼기 중...선글라스・양성평등 자켓도 만든다
이노션이 만든 사어비 폭력 백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진 이노션] “끝까지 계속 괴롭혀줄게.” “얼굴 뭉개질 때까지 때려줘야지.” “나대지 마라. 이제 스트레스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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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끼리 뺨때리게 하고 영상 촬영...학대 신고 한해 1835건
경기도에 있는 한 장애인 재활원 직원이 장애인들끼리 서로 때리게 하는 학대를 해오다 적발됐다. [KBS뉴스 영상 캡쳐] #지난 2월 경기도의 한 장애인 재활원의 재활교사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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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K' 갑질문화에 찌든 공무원, 괴롭힘 금지법에 두번 운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1. 20대 여교사인 A씨는 학교 발령 초기부터 조리사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점심시간에 학교 식당에 가면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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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여선생님 때렸다"는 중학생, 강제전학 못 보내나
학생이 교사에게 폭언·폭행을 저지르거나 교육 활동을 방해하는 ‘교권 침해’ 행위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연합뉴스] "2만원 줄 테니 선생님을 때려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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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업시간에 자리 바꾼다”…제자 폭행에 대형 망치 든 교사
학교폭력 일러스트.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에게 폭언·폭행하고 이후 공사용 망치까지 던졌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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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교사 향한 폭언·폭행 증가…“폭력적 유튜브 등 문제”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폭언·폭행을 저지르거나 교육 활동을 방해하는 ‘교권 침해’ 행위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교사에 폭언·폭행과 교육 활동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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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XX야, 죽어" 폭언 교사 2명 집행유예
초등생에게 폭언을 퍼부은 교사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폭언과 체벌을 한 교사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30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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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돌보미' 피해 부모 "개인 CCTV 설치 한계…정부가 지원해야"
14개월 아이를 학대하는 금천구 아이돌보미. [유튜브 캡처] 금천구 아이돌보미로부터 학대를 당한 아동의 부모가 "말도 못하고 학대를 견뎌낸 아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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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9건 더 있다...처벌은 솜방망이
피해 아기 부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아이돌보미 김모(58)씨가 뺨과 머리를 때리고, 입에 강제로 밥을 밀어넣자 자지러지듯 울며 괴로워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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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 손발 묶어 욕조에 가둔 엄마...日,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으로 발칵
일본에서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응석을 부리지 않는다’, ‘혼날 짓을 하지 않는다’….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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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꼴에 선생이라고…” 학생에 멱살 잡히고 내동댕이
━ 상처만 남은 교사 생활…“학생들이 무서워요” 김지민(34·가명)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선생님’이 꿈이었다. 국어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었다. 초·중·고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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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밥상 차려와”…강릉서 초등학교 영양교사 갑질 의혹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는 2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들에게 5년간 갑질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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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청부살인 시도 여교사 징역 2년…"내연남에게 막대한 돈 써"
친어머니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부장판사는 14일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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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사람 있다고? 낌새 못 챘는데…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19화 」 아버지는 딸에게 작문 기초부터 가르쳤다. 문법으로 시작해 문장론으로 이어졌다. -글은 주어와 술어가 뼈대다. 여기다 살을 붙여 색깔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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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팀킴’ 진실게임…“앞길 막았다” vs “배신 당했다”
지난해 11월 15일 기자회견을 한 팀킴 멤버들. 왼쪽부터 김영미·선영·은정·초희 선수. [중앙포토] 지난 11일, 경북체육회가 여자컬링팀 김민정 감독을 면직 처리한다는 공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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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글 올렸다가 신원 노출된 교직원 목숨 끊어
국민신문고에 승진을 앞둔 교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개인정보가 노출돼 괴로워하던 학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족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뒤 협박에 시달렸다”며 해당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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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커져, 남친에게 부탁해라" 스툴미투 교사들 무더기 징계
“(가슴은)만지면 커진다. 남자친구 생기면 부탁해라” “여성들이 납치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짧은 바지 차림이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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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서 꼬리무는 한인 인종차별…올해 선거전 '도 넘은 비하'
뉴저지주에서 한인 등 아시안들에 대한 인종차별 공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6월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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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폭력 저연령화 … ‘무서운 초등생’ 급증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추세다. 초등학생 사이의 폭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교사를 때리고 욕하는 ‘무서운 초등생’이 최근 5년 새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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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엄마 몰카’ 올리는 초등생…교사 성희롱까지
초등학생이 올린 유튜브 영상. [유튜브 캡처] “오늘 미션은 엄마 엉덩이 때리기입니다.” ‘엄마 엉덩이 때리고 도망가기’, ‘엄마 몰카 1편, 2편서 계속’, ‘엄마 몰래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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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낮다고 “너희도 세월호 애들처럼 되라” 막말한 교사
학생들에게 막말한 고등학교 교사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며 직위 해제됐다. [연합뉴스] 자신이 담당하는 고교 반 학생들에게 ‘너희도 세월호 애들처럼 될 거야’ ‘너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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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악마” 막말 일삼던 여고 교감, 과일칼로 후배교사 찌르는 시늉하며 위협
서울 서초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교감이 최근 후배교사를 과일칼로 찌르는 시늉을 하며 위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요즘 미투 운동, 대기업 오너의 갑질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권위를